
리카싱이 지분을 가지고 있는 유럽 최대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가 16일부터 홍콩과 싱가폴, 말레이시아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며 아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스포티파이는 현재 세계 28개국에서 2천 4백만 사용자가 이용하는 세계 최대의 온라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이다. 스포티파이는 올해에만 음악 저작권료로 미화 5억 달러를 지불할 것이예상된다.
스포티파이 회원은 광대한 영역의 음악 카탈로그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무료 제공 대신 음악과 음악 사이에 광고가 방송된다. 또 회원들은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음악이나 플레이리스트를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도 있다.
홍콩에서는 프리미엄 회원 가입비가 월 48달러로 책정되었고 프리미엄 회원의 경우 음악 사이에 광고를 듣지 않아도 된다.
스포티파이는 매일 2만여곡을 카탈로그에 추가한다. 시장 조사회사 오붐(Ovum)에 따르면 오는 2015년이 되면 스포티파이 같은 온라인 음악서비스 시장은 미화 200억 달러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리카싱은 리카싱 재단을 통해 스포티파이의 2008년과 2009년 주식 공개에 참여함으로써 지분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