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시가 몰려드는 인구를 분산시키기 500만명이 수용 가능한 위성 신도시 건설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 재경국가주간(財經國家周刊)은 22일 중국 국제경제교류센터의 정신리(政新立) 상무 부이사장의 발언을 인용, 베이징시와 허베이(河北)성이 베이징 인구 500만명을 주변지역으로 분산시키는 계획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베이징의 도시계획(2004~2020년)에 따르면 베이징은 2020년의 인구를 1천800만명으로 억제할 계획이지만 2012년 말 기준 베이징의 상주인구는 이미 2천69만3천명에 달했다.
건설 계획에 따르면 신도시는 올해 착공하게 될 신공항과 가까운 베이징 6환 외곽 지역에 약 2천㎡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신도시는 베이징 다싱(大興)구, 톈진(天津)시 우칭(武淸)구, 허베이성의 랑팡(廊坊)시, 구안(固安)현 등을 아우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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