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말리는 中 관광객들... '한시간 늦었다고 3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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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中 관광객들... '한시간 늦었다고 3일 더?'

 

 

 

 

 

 

중국인들이 목소리가 크고 무조건 따지고 소란을 피우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번에는 관광버스를 한 시간 기다렸다는 이유로 1인당 3천 위안 보상에 3일간 무료 숙박을 요구하는 중국인 여행객들이 언론에 보도됐다.


중국 랴오닝성과 허난성, 시안에서 온 11명의 중국인 단체 여행객은 홍콩의 밀리온 드래곤 인터내셔날 관광회사에 인당 3천 위안(3,700홍콩달러)씩을 내고 5일간 홍콩과 마카오에 여행을 왔다.


여행 일정 중 이틀째, 관광객들은 일찍 일어나도록 가이드에게서 요청받았는데 이들을 데리러 온 버스가 15명이 타기에는 너무 작다며 불평하기 시작했고 결국 다른 대형버스가 와서 사람들을 태울 때까지 이들은 한 시간 동안 기다리게 됐다.


이들 11명은 불만을 제기하기로 입을 모으고 일정상 마카오에 가기로 되어 있던 날 호텔을 떠나지 않고 버티면서 경찰에 신고했다. 랴오닝에서 온 중국인 관광객은 ‘한 시간’ 버스를 기다린 것 때문에 몹시 불쾌하고 불편했다며 눈물을 글썽이는 쇼를 하기도 했다.


여행사측은 “제공한 두 대의 소형 버스에 올라타지 않겠다고 한 것은 자기들이었으면서 추가 버스가 배차될 때까지 한 시간을 기다렸다며 인당 여행비 전액과 추가 3박을 보상으로 제공하라는 이들의 요구는 어처구니가 없다”고 거절했으나 여행협회 측의 권고로 일정액을 보상한 것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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