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7개 대학, 세계 대학 순위서 모두 하락

홍콩 7개 대학, 세계 대학 순위서 모두 하락

홍콩의 7개 대학이 세계 대학 순위 조사에서 모두 순위가 하락했다. 홍콩의 대표 대학인 홍콩 대학은 다시 한번 싱가폴 국립대학에 아시아 최고 대학의 자리를 넘겨줬다.


최근 발표된 에서 홍콩의 대학들은 일제히 순위가 동반 하락했는데 조사팀은 홍콩의 대학 학제가 3년에서 4년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순위는 하락했지만 홍콩의 7개 공공 대학 중 3개는 여전히 세계 대학 50위권 내의 순위를 유지했다.

 

홍콩대학은 지난해보다 순위가 2계단 떨어진 세계 28위로 나타났으며 홍콩 과기대는 6계단떨어진 40위, 중문대학은 46위로 조사됐다.

 

홍콩의 영원한 라이벌인 싱가폴의 경우, 싱가폴 국립 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순위가 다시 올라 올해에는 세계 22위로 평가됐으며 2년 연속 홍콩을 밀어내고 아시아 최고 대학의 자리를 유지했다.


는 영국의 조사 기관이 해마다 발표하는 자료로 대학 관련 순위조사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있게 여겨지는 것 중 하나이다.

 

이 순위는 학업 부문에서의 성과(40%), 교수진의 명망(10%), 교수진-학생 비율(20%), 교수 1인당 논문이 다른 논문에서 인용된 비율(20%), 국제 학생의비율(5%), 외국 출신 교수의 비율(5%)등 6개부문을 평가한다.

 

홍콩대는 특히 ‘교수들의 논문이 다른 논문에서 인용된 비율’ 항목에서 세계 185위인싱가폴 대학에 한참 뒤처진 230위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싱가폴이나 한국, 중국 등이 제도적으로 교수들의 연구 실적을 독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홍콩에서는 이 같은 시스템이갖춰져있지 않다고 분석했다.


1위 자리는 3년 연속 MIT가 차지했으며 한국의 서울대학교는일본 동경대와 공동으로 3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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