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 일주일간 수업거부 시위

대학생들 일주일간 수업거부 시위

 

중국 정부가 내놓은 선거법 개정안에 반대해 홍콩의 민주화를 요구하며 홍콩의 대학생들이 함께 들고 일어났다. 학생 연합은 수업거부 시위에 동참해 지난 22일 사틴의 중문대학 캠퍼스에 나온 학생, 교사, 고등학생, 일반시민들은 모두 1만 3천여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첫 날에 이어 일주일간 계속된 학생 수업거부 시위 둘째날에는 집회 장소를 애드미럴티 정부 종합 청사 밖 타마르 광장으로 옮겨연좌농성에 들어갔으며 이날 입법의회에 출석하는 렁춘잉 행정장관과의 면담을 요구하기도 했다.

 

행정장관과의 대화를 요구하는 학생 및 시민 대표들을 피해 렁 행정장관은 보안요원들에게 둘러싸여 황급히 빌딩안으로들어가버렸다. 학생대표들은 2017년 행정장관 선거에 시민 추천 입후보를 허용하고 입법회의에 직능분과를 폐지하며 홍콩 선거법 개혁안에 대한중국 정부의 직접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그리고 만약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렁춘잉행정장관을 비롯해 캐리 람 정무 사장 등 내각의 총 사퇴를 요구했다.홍콩 정부는, 학생들의 민주화 추구에 대한 열망은 존중하지만 정치 발전이라는 측면에 있어서 대치보다는 한발씩 앞으로 나아가는것이 더 좋았을 것이라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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