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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R 공사가 진행 중인 토카완에서 건물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있어 주민 5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현장이 안전하다는 검사 결과가 나올 떄까지 지하철 공사가 중단됐다.
주민들은 지난 16일 아침, 건물이 흔들리면서 일부는 어지러움증을 느낄 정도였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즉시 소방대를 파견해 이 지역 주민들을 대피시켰고 도로를 봉쇄했다.
주민들이 대피한 건물은 MTR이 사틴과 센트럴을 잇는 새로운 노선을 만들면서 마타우와이 역을 만들기 위해 공사가 진행중인 현장에서 1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대피했던 주민들은 약 두 시간 후 건물에 문제가 없다는 진단이 내려지고 나서 집으로 돌아갔으나 MTR의 마타우와이 역 신설 공사는 일단 중단됐다. 고속도로국은 정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공사를 중단해 달라고 MTR측에 요구했다.
이 역은 지난해 말 공사가 시작돼 2018년부터 이용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