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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희생된 어린아이 부검, 약물 검출돼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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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희생된 어린아이 부검, 약물 검출돼 충격

 

 

미처 피어나보지도 못한 어린 생명이 화재로 희생됐다. 그러나 이미 아이의 생명은 화재에 의해 희생되기 전 약물에 노출 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희생자 중 하나인 16개월 된 라이춘탁 군의 몸속에서 불법 약물인 Ice가 검출되었다.


조사 법정에 의하면 마약 복용자들과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어 그들이 각성제의 일종인 메타펨타민(일명 Ice) 을 흡인한 후 무심하게 버린 용기들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을 추정하였다.


병리학자인 잉호완에 의하면 어린 아이의 몸에서 약물이 검출된 것은 매우 비정상적인 일이라고 전했다. 라이춘탁군은 사망하기 2~3일전 약물을 흡인한 것으로 판명되었으나 사인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병리학자는 조사 결과를 경찰에 통보했으며 경찰은 어린 라이군이 부주의로 약물을 흡입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라이 군은 지난 2011년 6월15일 마타우와이 111~113번지에 54년된 아파트에 불이 나면서 6살된 형과 임신한 엄마(당시 37세)와 함께 희생됐다. 그들과 함께 4번째 희생자인 제얀이 등은 모두 중화상을 입고 사망한 것으로 병리학자들은 전했다.

 

가족 중 유일한 생존자인 아버지 라이혹만씨는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부인이 화재경보를 울렸으며 춘탁군과 먼저 탈출을 시도하였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라이혹만씨는 연기에 질식해 의식을 잃었으며 병원에서 의식을 회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건물 뒤쪽에 있는 출구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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