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0년 이후 출생 홍콩 젊은층은 동년배의 영국이나 미국 청년층보다 인터넷 접속을 위해 훨씬 더 많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 ‘텍스트100’과 시장조사업체 레드쉬프트 리서치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18~33세 청년층 1천명을 대상으로 홍콩에서 조사를 한 결과, 71%의 홍콩 응답자들이 컴퓨터나 랩탑보다 핸드폰을 이용해 인터넷 접속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답했다. 이 비율이 영국과 미국에서는 각각 30%, 18%로 나타났다.
반대로 주로 컴퓨터나 랩탑을 이용해 인터넷에 접속한다고 답한 홍콩의 ‘80년 이후 출생자’들은 18%에 불과했다. 컴퓨터로 인터넷 접속을 주로 하는 비율은 미국과 영국에서 각각 76%, 64%였다.
홍콩 청년층에게 가장 인기있는 소셜미디어는 페이스북과 유튜브로 응답자의 97%, 91%가 이용한다고 답했다. 또 홍콩청년층은 유럽이나 미국 청년층보다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두 배 이상의 비율로 더 많았다. 트위터는 영국 청년층에게 인기가 가장 많아 영국 응답자의 63%가 주로 한다고 답했고 미국과 홍콩에서는 약 절반인 51% 정도만이 트위터를 한다고 답했다.
소셜미디어에 사진을 올리고 공개하기를 좋아하는 홍콩 사람들의 습관은 청년층에서도 나타나서 사진을 잘 올린다고 답한홍콩 청년층 설문 응답자는 절반 이상이었고 영국과 미국에서는 각각 34%와 37%였다. 반면 컴퓨터 게임과 관련된 내용을 공유하는 홍콩 청년층은 전체의 7%에 불과해 영국이나 미국의 14%, 8%보다는 비율
이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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