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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보안 (Aviation Security Company; Avesco) 사장 시드니 차우가 부패혐의로 해임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63세인 시드니 차우 전 사장은 6월 중순경 노스포인트(North Point 北角)에 위치한ICAC(염정공서)에서 목격됐으며 얼마 후에 체포됐다.
차우 전 사장은 2008년부터 지난 2월까지 회사 승인 없이 받은 초과 근무 수당 76만 달러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 또한2천3백만 달러에 달하는 회사 리모델링 계약을 자신의 집을 리모델링 업자에게 맡긴 것으로 나타나 공직자로 이해관계에 상충되는 행동을 했다는 비난도 받았다.
Avesco 임원인 미리암 라우에 따르면 회사 내 조사도 거의 마무리 되었고 사장 해임에 대해서는 충분한 근거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자세한 점은 ICAC 조사가 진행되는 이유로 언급을 하지 않았다.
Avesco의 일일 업무는 정상적으로 이해되고 있으며 레이몬드 라우 부사장이 사장 대행을 맡아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Avesco 대변인과 ICAC 대변인은 이번 사건에 대해 추가적으로 덧붙일 것은 없다고 전했다.
차우 전 사장은 1997년 Avesco 창립에 참여한 바 있으며, 2004년 Avesco 샂아이 되기 전까지 34년간 경찰에서 근무했다. 현재 Avesco는 홍콩 공항 관리국과 홍콩 정부가 공동으로 소유/관리하고 있으며 첵랍콕 공항의 안전을 총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