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날씨, 홍콩여행, 홍콩정보, 홍콩지하철, 홍콩생활, 홍콩주택, 홍콩취업, 홍콩가정부, 홍콩월급, 홍콩결혼

동물보호단체가 내년 4월까지 현재의 보호시설을 비워달라는 통보를 받고 현재 보호 중인 12마리의 견공들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고 있다.
‘사이쿵의 집없는 친구들’이란 동물보호단체는 타이람우에 있는 보호시설에 지난 4년간 이미 2백만달러를 투자 했음에도 불구하고 토지 주인으로부터 비워달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보호단체의 나렐 파무크 회장에 따르면 “주인은 부지를 매각하기로 약속하고 우리는 90만 달러를 계약금으로 선불했다. 그러나 주인은 돈을 받은 후 매각 계획을 취소했고 우리는 돈을 돌려 받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단체에 따르면 현재 보호소는 물류 창고로 바뀔 것이 것이라고 통보 받았다고 한다. 단체는 현재 2만 달러의 월세를 내고 있으며 견공들에게 새 주인을 찾아 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파무크 회장은 그 동안 들였던 공과 정성을 감안하면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며 싸이쿵 지역 내에서도 인정을 받는 단체가 되어 인근 학교에서 동물 보호와 관련된 견학을 오기도 한다고 전했다.
홍콩 토지관리과에 따르면 현 주인은 땅을 작년 7월 4백만달러에 매입했으나, 두 달 후 자신이 주주로 있는 아시아 퍼시픽 인포메이션 이란 회사에 6백만달러에 매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