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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학교 10년 숙원사업 신관 증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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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학교 10년 숙원사업 신관 증축 마무리

유명 심리학 교수 김정운 강연회도 개최

▲ 신관 증축 완성 조감도

 

 

홍콩한국국제학교(교장 서재철)가 10년 전 마무리하지 못한 신관 4 , 5층 증축 공사를 드디어 마치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학교 측은 8월 중순까지 완공한 뒤 이달 30일 뜻깊은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홍콩 KIS는 2001년 8월 1차 신관 증축위원회를 개설해 당시 이순정 KIS 이사장을 증축위원장, 김진만 KIS 감사 및 변호영 한인회 부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해 재정, 건설, 총무, 홍보 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해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원래 1차 사업에서는 3층까지 완료하고 2차 공사에서는 4, 5층을 증축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2003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이 홍콩을 휩쓸면서  주재원들이 대거 귀국해 학생수가 급감했다. 그 바람에 빈 교실이 늘게 되면서 신관 증축의 명분이 사라졌었다.


그러나 2000년 후반기부터 최신 교육시설 확보와 환경개선, 우수교사 충원을 통해 홍콩한국국제학교의 학교평가가 높아지면서 학생수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매년 10% 이상의 학생수가 늘어나면서 현재는 국제부와 한국부 모두 대기자 명단이 생길 정도에 이르렀다.

 

이에 2010년 학교 이사회는 10년 전 완공하지 못한 증축사업을 다시 논의하고 자체 적립금과 한국 정부의 지원금으로 추진하게 됐다. (사업비2,520만 홍콩달러 : 한국정부 보조920만달러 + KIS적립금1,600만달러)

 

2차 증축식에서는 전옥현 前 총영사, 김구환 한인회장, 김진만 前 한인회장, 강봉환 평통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9월10일 한국국제학교에서 거행됐었다.


이번 증축 공사를 통해 소강당과 과학실을 포함해 11개의 교실이 추가 확보됐으며 5층 옥상에는 야외 농구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모습


변창석 사무처장은 “원래 올해 3월에 완공하기로 했었으나 공사비용을 줄이기 위해 시공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한 학기가 늦어졌다. 다행히 1차 공사를 했었던 업체가 뒤늦게 다시 선정되면서 7백만달러의 공사금액을 절약할 수 있었다”며 어려웠던 과정을 소개했다.


KIS는 이달 30일 준공식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중이다. 30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는 준공식에서는 증축위원회 해단식, KIS발전위원회 발족식, 하나고•제주대학교 자매 결연식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저녁에는 유명 심리학교수인 김정운 교수(명지대)를 초청해 ‘의사소통의 문화심리학’이라는 주제로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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