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 밤에만 조용히 털었다... 홍콩 창고 6곳 싹쓸이한 중국인 2인조의 충격적인 수법

[홍콩뉴스] 밤에만 조용히 털었다... 홍콩 창고 6곳 싹쓸이한 중국인 2인조의 충격적인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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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신계(New Territories, 新界) 지역 일대 창고 6곳에 침입해 약 28만 홍콩달러(약 5,04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절도한 혐의를 받는 중국 본토 남성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번 체포는 야간에 건물이 비어 있는 틈을 타 윈롱(Yuen Long, 元朗), 타이포(Tai Po, 대포/大埔), 콰이충(Kwai Chung, 葵涌) 지역의 공업용 건물과 외딴 창고를 표적으로 삼은 절도범 일당을 수사한 결과다.


약 두 달 동안 활동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들 일당은 범행 도구를 사용해 문과 창문을 렌치로 강제로 열거나 외벽을 타고 올라가 잠기지 않은 창문으로 침입한 뒤 현금, 금장신구, 귀중품 등을 도난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면밀한 수사와 감시 카메라 영상 분석을 거쳐 왕래통행증(Two-way permits)을 소지한 피의자 2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이어 경찰은 화요일 콰이충에서 작전을 펼쳐 절도 및 절도 도구 소지 혐의로 39세와 45세의 두 남성을 체포했다.


현장에서는 지렛대, 손전등, 가위, 장갑, 범행 당시 착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의류 등 다수의 절도 도구가 압수됐다.


초동 조사 결과 이들 일당은 왕래통행증을 이용해 홍콩에 입국한 뒤 절도를 저지르고 직후 본토로 돌아가는 방식을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들이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해 피의자 한 명은 표적을 물색하고 다른 한 명은 인근에서 망을 보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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