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뉴스] 마카오 6월 카지노 매출 12.1% 급락... 월드컵 영향에 '직격탄'

[마카오뉴스] 마카오 6월 카지노 매출 12.1% 급락... 월드컵 영향에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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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의 6월 카지노 매출이 185억 2천만 파타카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1% 감소했다. 마카오 게임검사협조국(Gaming Inspection and Coordination Bureau of Macau)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매출은 지난 5월 대비 18.1% 하락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1,269억 파타카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으나, 6월의 급격한 월간·연간 매출 하락은 2026년 월드컵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씨티(Citi)은행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6월 마카오 카지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 7월에는 5%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북미 시간 기준으로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월드컵 대회 기간 동안 마카오 카지노 매출이 부진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씨티 보고서는 과거 대규모 축구 대회가 열릴 때마다 마카오 도박꾼들의 지출이 분산되는 경향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16개 팀이 추가되고 32개 팀이 참가하는 새로운 녹아웃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마카오 매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더욱 증폭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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