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공연] 동서양·경계 허무는 ‘HKGNA 음악 페스티벌 2026’ 개막… 대니 구·정필립·최나경 정상급 아티스트 한무대

[홍콩공연] 동서양·경계 허무는 ‘HKGNA 음악 페스티벌 2026’ 개막… 대니 구·정필립·최나경 정상급 아티스트 한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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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차세대예술협회(Hong Kong Generation Next Arts, HKGNA)가 주최하는 ‘HKGNA 음악 페스티벌 2026’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9일까지 홍콩 전역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경계를 넘어, 내일을 영감하다(Breaking Boundaries, Inspiring Tomorrow)’라는 주제 아래, 차세대 음악가들과 세계적인 클래식 및 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포용과 연대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한국 클래식 및 크로스오버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특히,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센세이션이자 크로스오버 아티스트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Danny Koo), 크로스오버 테너 정필립(Phillip Jeong), ‘플루트의 여신’으로 알려진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최나경(Jasmine Choi)이 메인 무대에 오른다. 


홍콩에서는 칸토팝 프로듀서 비키 풍(Vicky Fung), 색소포니스트 티모시 선(Timothy Sun), 지휘자 겸 바이올리니스트 앤드루 링(Andrew Ling) 등이 출연해 특별한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예술협회(Arts with the Disabled Association Hong Kong), 자폐인을 지원하는 홍치협회(Hong Chi Association), 에버니저 시각장애학교(Ebenezer School & Home for the Visually Impaired) 등 다양한 지역사회 비영리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넘어선 젊은 음악인들에게 포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페스티벌의 포문을 열 오프닝 콘서트는 10월 30일 오후 7시 30분, 동구룡문화센터(East Kowloon Cultural Centre) 극장에서 열린다. 대니 구 바이올리니스트와 정필립 테너, 비키 풍 프로듀서, 앤드루 링 지휘자, 티모시 선 색소포니스트를 비롯해 HKGNA 국제 음악 콩쿠르 대상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알렉스 운(Alex Wun)과 HKGNA 스트링 엔섬블이 무대를 채운다. 티켓 가격은 120홍콩달러부터 420홍콩달러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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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1월 9일 오후 7시 30분에는 홍콩 시티홀(Hong Kong City Hall) 콘서트홀에서 ‘거장 시리즈(Virtuoso Series)’가 진행된다. 영국의 음악 전문 매체 신피니 뮤직(Sinfini Music)이 선정한 세계 10대 플루티스트이자 ‘플루트의 여신’으로 불리는 최나경 플루티스트가 앤드루 링 지휘자가 이끄는 HKGNA 영 비르투오시(HKGNA Young Virtuosi 청년 거장 앙상블)와 합주를 펼친다.


HKGNA 미셀 김 대표는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의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홍콩 커뮤니티와 나누고 국제 문화 교류를 심화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재능 있는 청소년들과 거장들이 함께 만드는 역동적인 무대를 통해 홍콩 음악계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아트메이트(art-mate)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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