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의 대표적 휴양지인 리펄스베이(Repulse Bay)에서 11월 7일 토요일 세계적인 초호화 자동차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더 리펄스베이 모터링 클래식(The Repulse Bay Motoring Classics)’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애스턴마틴, 벤틀리, 람보르기니, 파가니, 롤스로이스 등 세계 최고의 슈퍼카 및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들이 공식 스폰서로 참가해 최신 하이퍼카와 한정판 모델을 선보인다.
영국의 초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애스턴마틴은 브랜드 최초의 미드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카인 ‘발할라(Valhalla)’를 선보인다. 전 세계 999대 한정 생산되는 발할라는 포뮬러 1(Formula 1®) 기술과 발키리(Valkyrie)에서 영감을 얻은 모델로, 트윈터보 V8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가 결합해 최고출력 1,079마력(PS)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제로백)은 단 2.5초에 불과하다.
1919년 더블유 오 벤틀리(W.O. Bentley) 창업자에 의해 설립된 벤틀리 모터스는 지속 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의 비전을 담은 그랜드 투어러(Grand Tourer) 라인업을 제시한다. 최첨단 기술과 고유의 장인정신을 결합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차세대 럭셔리 이동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람보르기니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양산차인 ‘레부엘토 SV(Revuelto SV)’를 공개한다. 람보르기니 설립 연도인 1963년을 기념해 전 세계 1,963대 한정 생산되는 이 모델은 V12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최고출력 1,065마력(CV), 최대토크 1,425Nm의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제로백 2.4초의 경이로운 가속 성능을 갖췄으며, 최상위 고객 및 컬렉터들을 위해 선별적으로 제공된다.
이탈리아의 하이퍼카 제조사 파가니는 창업자 오라시오 파가니(Horacio Pagani)의 철학이 담긴 ‘후에이라 코다룽가 스피드스터(Huayra Codalunga Speedster)’를 전시한다. 1950~60년대 레이싱 카에서 영감을 얻은 이 차량은 864마력 V12 엔진과 7단 수동변속기를 조합했으며, 맞춤형 제작 부서인 '그란디 컴플리카치오니(Grandi Complicazioni)'를 통해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으로 단 한 대씩 완성된다.
아울러 롤스로이스는 순수 전기 슈퍼 쿠페 ‘스펙터 시리즈 II(Spectre Series II)’를 홍콩 최초로 공개한다. 정밀한 엔지니어링과 롤스로이스 고유의 정숙하고 유려한 주행 성능을 더해 향후 브랜드의 새로운 클래식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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