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경찰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한 달간 홍콩 전역에서 대대적인 월드컵 불법 도박 단속 작전을 펼쳐 총 991명을 체포하고, 3억 6,500만 홍콩달러(한화 약 700억 8,000만 원) 상당의 장부와 300만 홍콩달러(약 5억 7,600만 원)의 현금, 4,400만 홍콩달러(약 84억 4,800만 원)의 범죄 수익금을 압수했다.
경찰은 불법 도박 활동과 연계된 업소 249곳을 급습해 16세부터 93세 사이의 남성 645명과 여성 346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도박 개장, 도박 개장 촉진 및 용인, 도박 개장자와의 베팅, 불법 도박장 운영, 자금 세탁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한 불법 베팅 운영에 사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컴퓨터 43대와 휴대폰 443대를 함께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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