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 "고위험군, 백신 만료 전 빨리 맞으세요"… 홍콩 코로나19 확산세 '심상찮다'

[홍콩뉴스] "고위험군, 백신 만료 전 빨리 맞으세요"… 홍콩 코로나19 확산세 '심상찮다'


고위험군, 백신 만료 전 빨리 맞으세요… 홍콩 코로나19 확산세 '심상찮다'.jpg


홍콩 내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확산하면서 전문가들이 고위험군 주민들에게 조속한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고 RTHK 방송이 보도했다.


홍콩대학교 감염병학 아이반 홍 교수는 현지 양성률이 8.4%에서 9.79%로 상승해 지역사회 내 전파가 한층 강해졌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위생방호센터 발표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성인 중증 사례는 사망자 7명을 포함해 총 45건이 보고되었다.


홍 교수는 월요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현재 유행하는 주요 변이 바이러스가 모두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NB.1.8.1과 PQ.16.1.1이라고 설명하며, 기존 백신이 이들 변이에도 여전히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대부분의 감염 사례는 발열, 목 통증, 기침 등 독감과 유사한 경미한 증상을 보이지만, 노인과 만성 질환자, 영유아 및 백신 미접종자는 중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크다.


홍 교수는 최근 6개월 동안 감염된 적이 없거나 추가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 현재 보유 중인 백신 물량이 만료되는 9월 이전에 접종을 마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올해 말 새 백신이 도입되기 전 접종 공백기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소아용 백신은 4분기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중증 위험을 줄이고 면역력을 유지하려면 제때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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