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 "억만장자 4,000명 시대" 아시아, 2031년 미국 제치고 세계 최대 부촌 등극

[홍콩뉴스] "억만장자 4,000명 시대" 아시아, 2031년 미국 제치고 세계 최대 부촌 등극

향후 5년 동안 전 세계 억만장자 인구가 25% 급증하여 3,915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가장 많은 억만장자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나이트 프랭크(Knight Frank)가 밝혔다.


현재 북미 지역은 전 세계 억만장자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으나, 나이트 프랭크의 '부의 보고서 2026(The Wealth Report 2026)'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2031년에 이 지역을 추월하여 전 세계 총액의 37.5%를 점유할 전망이라고 홍콩 성도일보가 보도했다.

 

아시아, 2031년 미국 제치고 세계 최대 부촌 등극.jpg


해당 연구는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억만장자 수가 23명에서 65명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으며, 폴란드 역시 13명에서 29명으로 증가하며 두 배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자산 3,000만 미국달러 이상을 보유한 초고액 자산가 또한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들의 수는 2021년 162,191명에서 2026년 713,626명으로 3배 이상 급증했다.


홍콩의 경우 3,000만 미국달러 이상의 자산을 가진 부유층 인구가 향후 5년간 25%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이는 전 세계 19위 수준이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나이트 프랭크의 리암 베일리 연구 부문 책임자는 초고액 자산가들의 재산이 특히 인공지능(AI)을 필두로 한 기술 붐에 의해 크게 증식되었다고 분석했다.


베일리 책임자는 "사업 규모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며 "기술과 AI가 이를 더욱 증폭시키면서 막대한 부의 신속한 창출을 가능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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