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에릭 찬 정무장관은 '북부 메트로폴리탄(Northern Metropolis) 발전위원회' 산하 '대학도시 기획 및 건설팀' 대표단을 이끌고 금요일 한국 인천광역시 신재경 정무부시장을 만나 대학도시 발전의 비전과 계획 현황을 파악했다고 RTHK 방송이 보도했다. 찬 사장은 인천이 다수의 국제 명문대 해외 캠퍼스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대학도시를 인근 상업지구 및 혁신 클러스터와 밀접하게 연결해 강력한 산학연 생태계를 구축한 점이 홍콩 북부 대학도시 계획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단은 해외 여러 국제 대학들로 구성된 인천글로벌캠퍼스(IGC)를 방문하여 단지 내 교육 기관들을 둘러보았으며,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변주영 대표이사와 만나 해외 대학 유치 전략, 산학협력 융합, 공유 캠퍼스 시설 조성, 다문화 배경 아래 인재 양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찬 장관은 인천글로벌캠퍼스의 운영 모델이 매우 혁신적이고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여러 해외 대학을 한곳에 모으고 학술과 산업의 깊이 있는 연계를 촉진한 성공 사례는 홍콩이 본받을 점이 많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경험을 참고하여 북부 대학도시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도록 발전시키고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고등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에릭 찬 장관과 초이육린 교육국 장관을 포함한 대표단 일행은 한국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어제 오후 홍콩으로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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