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클럽 홍콩(THE KOREAN CLUB HONG KONG)이 클럽 내 F&B 레스토랑과 Cultural Lounge의 명칭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홍콩 교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총 81건(F&B 레스토랑 45건, Cultural Lounge 36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각 제안에는 한국의 맛과 멋, 문화를 홍콩에 알리고자 하는 참가자들의 정성이 담겼다.
심사는 명칭의 의미와 상징성, 발음의 용이성, 클럽 정체성 및 공간과의 조화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예선을 통과한 부문별 3개 후보를 대상으로 이사회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 1등, 2등을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작 내역
F&B 레스토랑 부문
대상: 해온 (‘한국의 따뜻한 빛이 홍콩까지’라는 의미)
1등: 연향(宴香) (잔치의 즐거움과 음식의 향기를 담은 품격 있는 명칭)
2등: 피움(PIUM) (한식의 맛과 향을 아름답게 꽃피운다는 의미)
Cultural Lounge 부문
대상: 소호랑(SOHORANG) (홍콩의 대표 예술 중심지인 소호에 자리한 화랑이라는 의미)
1등: 마실 (편안하게 나들이하듯 방문해 예술을 감상하고 교류하는 공간)
2등: 마루 (클럽의 중심 공간인 마당과 어우러지는 명칭)
코리안클럽 홍콩 측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 선정은 심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실제 공식 명칭 채택 여부는 향후 운영 방향과 브랜드 전략, 상표권 검토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사회는 "뜻깊은 명칭을 제안해 주신 모든 교민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음식과 예술, 문화를 매개로 교민들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품격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자에게는 코리안클럽 홍콩에서 개별 이메일로 당선 안내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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