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퉁화 칼리지(Tung Wah College)가 JUPAS 지원자 1만 1,000명 이상에게 입학 허가 이메일을 잘못 발송해 큰 혼란을 빚은 끝에 고개를 숙였다.
단순한 행정 실수로 빚어진 이번 해프닝으로 인해 수많은 지원자가 합격의 기쁨을 맛보다가 황당한 소동을 겪었다.
학교 측의 설명에 따르면, 해당 이메일은 원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마감일까지 자격을 확인하고 예치금을 납부하라는 안내용이었다. 하지만 담당자의 실수로 인해 전체 지원자인 1만 1,139명 모두에게 이메일이 전송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오류를 뒤늦게 파악한 퉁화 학교는 즉시 정정 이메일을 보내 이전 메시지를 무시해 달라고 당부하며, 이로 인해 발생한 혼란과 불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아울러 학교 측은 위기 관리 팀을 꾸려 이번 사고의 경위를 조사하고 메시지 및 이메일 시스템을 포함한 내부 절차를 전면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향후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 통제를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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