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경찰이 화요일 신계남부 지역에서 불법 노동 및 성매매 근절을 위한 합동 단속을 벌여 현지인과 중국인 등 총 25명을 체포했다. 이번 작전은 신계남부 지역 경찰 기동대와 드론팀, 그리고 콰이청(Kwai Tsing, 葵青), 춘완(Tsuen Wan, 荃灣), 샤틴(Sha Tin, 沙田), 란타우(Lantau, 大嶼山) 및 공항 구역 경찰이 관련 부처와 협력하여 대대적인 긴급 단속을 진행했다.

체포된 이들은 30세에서 66세 사이로, 현지 남성 3명과 현지 여성 5명, 비중국인 남성 1명, 중국 남성 6명 및 중국 여성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체류 조건 위반, 체류 조건 위반 방조 및 교사, 위조 문서 사용, 타인 신분증 도용, 초과 체류자의 취업 및 사업 운영, 수배 중인 인물, 고용 불가능한 인물 고용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체포자 중 중국 여성 7명은 춘완 지역에서 성매매 활동에 종사하며 체류 조건을 위반한 혐의로 구금되었다. 현재 모든 용의자는 조사를 위해 구류 중이며, 일부는 추가 조치를 위해 관련 부처로 인계될 예정이다. 참고로 홍콩 내 불법 고용 관련 위반 시 최대 10,000홍콩달러(한화 약 188만 원)의 벌금형 등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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