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 홍콩 시네마 데이 예매 전쟁… 접속 폭주에 서버 마비, 오프라인도 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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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홍콩 시네마 데이 예매 전쟁… 접속 폭주에 서버 마비, 오프라인도 긴 줄


수요일 정오부터 시작된 ‘시네마 데이(Cinema Day)’ 티켓 예매에 온라인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접속 장애가 발생해 많은 영화 관람객들이 예매 시스템에 로그인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 


단일가 30홍콩달러(한화 5,610원) 티켓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여러 영화관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 주요 영화관 체인인 MCL 시네마와 브로드웨이 서킷은 일시적인 서비스 중단을 겪었으며, 웹사이트에는 ‘서비스 오류’ 및 ‘504 게이트웨이 타임아웃 오류(504 Gateway Timeout ERROR)’ 메시지가 표시됐다.

 

홍콩 시네마 데이 예매 전쟁… 접속 폭주에 서버 마비, 오프라인도 긴 줄.jpg


취재진이 MCL 시네마 웹사이트 접속에 성공했을 때, 가상 대기열에는 거의 1만 명의 사용자가 대기 중이었으며 대기 시간은 30분을 초과했다. 엠페러 시네마는 온라인 접속이 가능했으나, 침사추이 아이스퀘어(iSQUARE)에서 상영되는 ‘프로젝트 헤일메리(Project Hail Mary)’의 저녁 시간대 2D IMAX 상영분 등 수요가 높은 회차는 이미 매진됐다. 


선호하는 회차의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영화 팬들이 대기하면서 도시 전역의 영화관 매표소에도 긴 줄이 형성됐다. 홍콩극장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창의산업발전국이 홍콩영화발전기금을 통해 지원하는 ‘시네마 데이’는 이번 주 토요일로 예정되어 있다. 총 52개 영화관이 참여하며, 상영 형식이나 영화관 종류에 관계없이 모든 상영 회차를 30홍콩달러 단일가에 제공한다. 각 고객은 1회 결제당 최대 4매까지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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