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통계] 홍콩 입국 관광객 추이 및 국적별 방문객 분석

[홍콩통계] 홍콩 입국 관광객 추이 및 국적별 방문객 분석


2026년 6월 홍콩 특별행정구 정부 통계처가 발표한 최신 종합 통계 자료(Hong Kong Monthly Digest of Statistics)를 바탕으로, 홍콩의 최근 입국 관광객 추이와 국적별 방문객 현황을 정밀 분석하여 전달합니다. 본 자료는 홍콩 현지 비즈니스 운영자 및 한국의 대(對)홍콩 수출 기업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인위적인 가공이나 왜곡 없이 정부 공인 통계 데이터만을 투명하고 명확하게 요약·번역한 정보입니다.

 

1. 홍콩 총 방문객 추이 및 월별 변동 현황

 

홍콩의 연간 총 방문객 수는 지속적인 회복 및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3년 연간 33,999,660명(약 3,400만 명) 수준이던 총 방홍 객수는 2024년 44,502,787명(약 4,450만 명)으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2025년에는 연간 총 49,894,832명(약 4,989만 명)에 도달하며 5,000만 명선에 육박했습니다.

 

최근 수개월간의 월별 상세 유입 흐름을 살펴보면, 계절적 요인과 연휴 주기에 따른 변동성이 뚜렷하게 관찰됩니다.

 

·       2025년 중하반기 및 말기 지표: 2025년 6월 3,480,979명을 기록한 이후, 여름 성수기인 7월(4,390,514명)과 8월(5,152,837명)에 정점을 찍었습니다. 이후 9월에는 3,292,197명으로 다소 감소했다가, 10월 황금연휴의 영향으로 4,588,515명으로 다시 반등했습니다. 11월에는 4,189,272명, 연말 시즌인 12월에는 4,645,397명이 홍콩을 찾았습니다.

 

·       2026년 상반기 최신 지표: 2026년 신년 및 대륙 연휴 등이 포함된 1월에는 4,811,700명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춘절(설날) 연휴가 본격화된 2026년 2월에는 5,141,714명을 기록하여 최근 1년 중 가장 높은 월간 방문객 수를 달성했습니다. 연휴가 종료된 이후인 3월에는 4,354,229명, 가장 최신 데이터인 2026년 4월에는 4,217,311명이 입국하여 안정적인 유입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 국적 및 지역별 방문객 세부 분석 (2026년 4월 최신 기준)

 

홍콩 정부의 방홍 객수 분류 체계는 2024년 10월부터 전면 개편되었습니다. 기존의 '거주 국가/지역' 기준에서 '국적/지역(Nationality/Region)' 기준으로 변경되었으며, 이에 따른 주요 국가 및 권역별 최신 입국 데이터(2026년 4월 기준 수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입국 그래프.jpeg

 

·       중국 내지(Chinese Mainland):홍콩 유입 인구의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합니다. 2026년 4월 한 달간 3,104,167이 입국하여 전체 방문객의 약 73.6%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춘절 직후인 2월(4,248,174명)에 비해 감소했으나 여전히 절대적인 수치를 유지 중입니다.

 

·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South and Southeast Asia): 2026년 4월 기준 325,735이 입국했습니다. 전월(363,272명)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내지 다음으로 큰 규모를 형성하는 핵심 시장입니다.

 

·       유럽(Europe):서구권 중 가장 큰 규모를 보이며, 4월 한 달 동안 188,588이 방문했습니다. 지난 2월(121,492명), 3월(178,565명)에 이어 꾸준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미주 권역(The Americas): 4월 기준 174,684이 유입되어, 전월(169,025명) 대비 성장을 기록하며 완만한 상승 흐름을 보입니다.

 

·       대만(Taiwan): 4월 한 달간 137,869이 방문하여 안정적인 수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북아시아(North Asia - 한국 및 일본 국적자):홍콩 정부 통계상 북아시아는 대한민국과 일본 국적자만을 합산하여 집계합니다. 2026년 4월 기준 북아시아인 입국자는 총 112,201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겨울 성수기이자 연휴가 겹쳤던 1월(186,951명), 2월(139,657명), 3월(169,278명)에 비해서는 계절적 비수기에 접어들며 수치상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       마카오(Macao): 4월 기준 90,216이 국경을 넘어 홍콩을 방문했습니다.

 

·       오세아니아(Australia, New Zealand & South Pacific): 4월 한 달간 66,119이 입국했습니다.

 

·       아프리카 및 중동(Africa & Middle East):아프리카 국적자는 9,809명, 중동 국적자는 7,913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3. 데이터 기반 향후 변화 전망

 

·       6월 전망 (계절적 소강기): 6월은 전형적인 글로벌 여행 소강기 및 홍콩의 우기가 시작되는 시점입니다. 과거 2025년 6월 데이터를 보면 전체 방문객 수가 3,480,979명으로 전월 대비 약 60만 명 급감했으며, 특히 중국 내지 방문객이 261만 명 수준으로 크게 내려앉았습니다. 한국·일본이 포함된 북아시아 국적자 역시 2025년 6월 95,826명으로 연중 최저 수준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 패턴에 비추어 볼 때 2026년 6월에는 전체 입국자 규모 및 북아시아 유입 인구가 일시적으로 하향 조정되는 흐름이 나타날 것입니다.

 

·       7월 전망 (여름 방학 및 휴가 성수기 진입): 7월부터는 아시아 전역의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하계 휴가 시즌이 시작됩니다. 2025년 7월의 경우, 전체 방문객 수가 4,390,514명으로 다시 전월 대비 90만 명 이상 폭발적으로 급증했습니다. 당시 중국 내지 유입(351만 명)과 대만(14만 명), 마카오(11만 명) 등 인접 권역의 유입이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따라서 2026년 7월 역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쇼핑객의 유입이 다시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회복될 것으로 확실시됩니다.

 

  • 참고 문헌 (References): Hong Kong Monthly Digest of Statistics (June 2026), Section 6: Business Performance (Table 6.5 Retail Sales).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