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 어린 두 자녀, 마약 성분 젤리 먹고 병원 이송… 어머니와 친척 체포

[홍콩뉴스] 어린 두 자녀, 마약 성분 젤리 먹고 병원 이송… 어머니와 친척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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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두 자녀가 실수로 마약 성분 젤리를 먹고 병원에 이송된 후 어머니와 친척이 체포됐다.


경찰은 월요일 오후 4시경 웡타이신(Wong Tai Sin, 黃大仙) 공공아파트 왕탁 하우스(Wang Tak House, 橫德樓)의 한 아파트에서 두 어린이가 젤리를 먹고 아프다는 신고를 받았다.


12세 소녀는 구토를 하기 시작했고, 6세 남동생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다행히 남동생은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할 무렵 의식을 회복했다. 두 남매는 응급 처치를 위해 퀸 엘리자베스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경찰은 아동 학대 혐의로 41세 어머니를, 위험 약물 소지 혐의로 이모할머니를 체포했다.


이모할머니가 어머니에게 대마 젤리를 주었고, 어머니는 이를 일반 사탕으로 오인해 자녀들에게 준 것으로 전해졌다.


의학 전문가들은 대마 젤리에 일반적으로 마리화나의 환각 성분인 테트라하이드로카나비놀(THC)이 5~20mg 함유되어 있으며, 강한 종류는 최대 100mg에 달한다고 경고한다.


이러한 고용량은 신경계가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어린 자녀에게 심각한 신경학적 합병증이나 영구적인 뇌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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