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 대학 등록금 말다툼이 비극으로…사틴서 60대 가장 추락사

[홍콩뉴스] 대학 등록금 말다툼이 비극으로…사틴서 60대 가장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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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록금 문제로 심한 가족 말다툼을 벌인 끝에 61세 남편이자 아버지가 아파트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52세 여성과 그녀의 21세 아들이 체포됐다.


이번 사건은 5월 20일 오후 9시 42분쯤 사틴 작민춘(Jat Min Chuen, 乙明邨) 명요루(Ming Yiu Lau, 明耀樓)에서 발생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아들은 학업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학자금 대출 신청을 위해 아버지의 서명을 요구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아들이 학업 대신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반대했고, 이로 인해 발생한 격렬한 논쟁은 좁은 주방 안에서 몸싸움으로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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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남편의 아내가 갈등을 중재하기 위해 개입했다.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분노한 아버지는 아들과 육탄전을 벌였고, 어머니는 두 사람을 떼어놓으려 노력했다. 이 혼란 속에서 아버지는 주방 창문 밖으로 추락해 숨졌다.


이 사건은 현재 사틴 구역 형사 기동대에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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