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수집 카드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토큰화 펀드가 기관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모집 금액을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출범했다.
디지털 자산 기업인 밈스트래티지(MemeStrategy)는 월요일 성명을 통해, 면허를 보유한 대체 자산 디지털 투자 플랫폼인 에비던트(Evident Platform Services)와 함께 지난 3월 출시한 토큰화 포켓몬 트레이딩 카드 펀드의 자산 모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토큰은 플랫폼에서 성공적으로 발행되었으며, 기관 및 전문 투자자들의 강한 관심 속에 모집액을 초과 달성했다.

이 펀드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과 포켓몬 컴퍼니의 협업으로 제작된 '회색 펠트 모자를 쓴 피카츄' 수집 카드 중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PSA 10 등급 제품에만 전적으로 투자한다. 밈스트래티지 측은 2023년 말 한정 출시된 이후 해당 카드의 2차 시장 가격이 400% 이상 급등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47,000장으로 추산되는 이 최상위 등급 카드의 총 시장 가치는 현재 시세를 기준으로 1억 4,800만 미국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밈스트래티지 측은 이번 초과 청약이 준법적이고 안전하며 투명하고 강력한 투자 구조를 바탕으로 한 포켓몬 수집 카드 중심 투자 펀드가 기관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임을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장 심리는 해당 카드의 가치 상승 잠재력과 포켓몬의 문화적 중요성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이며, 이번 사례는 문화적 수집품과 금융 부문을 잇는 공인된 투자 자산으로서 수집 카드가 진화하는 의미 있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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