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차세대 예술협회(HKGNA, Hong Kong Generation Next Arts)는 오는 2026년 5월 11일 오후 7시 30분, 홍콩 시티홀(Hong Kong City Hall Theatre)에서 시그니처 공연 시리즈인 ‘브릴리언트 월드 스타 시리즈: 마스터 & 라이징 스타(Brilliant World Star Series: Masters & Rising Stars)’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2023년 첫선을 보인 이 시리즈는 그동안 뛰어난 예술적 기량을 선보이는 변혁의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이번 공연은 홍콩의 신진 음악가들이 세계적인 거장들과 나란히 무대에 서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차세대의 목소리를 육성하고, 홍콩을 활기찬 글로벌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려는 HKGNA의 설립 취지를 이어간다. 특히 홍콩 예술발전국과 주홍콩 한국문화원의 후원, 그리고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스탠포드 호텔의 협찬으로 진행되어 양 지역 간 수준 높은 문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임윤찬, 손열음, 양인모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을 배출한 명문 교육기관인 한국예술종합학교(K-ARTS)의 주요 교수진이 참여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의 거장들과 홍콩 재원의 만남
공연의 선두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장인 첼리스트 이강호 원장이 선다. 완벽한 테크닉으로 정평이 난 이 원장은 한국 클래식계 리더십의 정점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여기에 한예종 교수이자 세계적으로 찬사받는 노부스 콰르텟(Novus Quartet)의 창립 멤버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들 거장과 호흡을 맞출 홍콩의 라이징 스타들은 다음과 같다:
황쓰위엔(Wong Sze Yuen, 피아노): 2016년 HKGNA 대상 수상자이자 카네기홀 데뷔 연주자로, 거장들과 함께 영혼을 울리는 피아노 삼중주를 선사한다.
황웨이위엔(Wong Wai Yuen, 피아노): 2014년 HKGNA 우승자로, 홍콩에서 자란 신예 작곡가 레이프(도미닉) 힐튼(Leiph (Dominic) Hilton)의 신곡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클로이 찬(Chloe Chan) & 에반 왕(Evan Wong, 바이올린): 2025년 HKGNA 영 아티스트 부문 우승자들로, 홍콩의 새로운 엘리트 바이올리니스트들을 대표한다.
HKGNA 영 비르투오지(HKGNA Young Virtuosi):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거장들과 활기찬 음악적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HKGNA의 설립자인 피아니스트 미셸 김(Michelle Kim) 대표는 “‘마스터 & 라이징 스타’는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예술적 영감의 횃불을 전달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영혼을 울리는 삼중주부터 기대를 모으는 아시아 초연곡까지, 거장의 숙련미와 젊은 에너지가 융합되는 보기 드문 순간을 홍콩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 세부 정보]
행사명: Brilliant World Star Series: “Masters & Rising Stars”
일시: 2026년 5월 11일 오후 7시 30분
장소: 홍콩 시티홀(Hong Kong City Hall Theatre)
예매: art-mate (https://www.art-mate.net/en/doc/94263)
[홍콩 차세대 예술협회(HKGNA) 소개]
2009년 미셸 김(Michelle Kim)에 의해 설립된 HKGNA는 홍콩의 차세대 예술가를 육성하고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 치유와 희망을 전하는 등록 자선 단체다. 2014년부터 매년 국제 음악제를 개최하며 클래식, 재즈, K-팝, 칸토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문화 교류와 예술적 탁월함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음악이 치유한다(Music Heals!)' 캠페인을 통해 소외계층과 청소년들에게 음악의 힘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