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 "9일간 벌써 4명째"... 샤틴서 죽 먹던 60대 여성 질식사로 홍콩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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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뉴스] "9일간 벌써 4명째"... 샤틴서 죽 먹던 60대 여성 질식사로 홍콩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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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새벽 홍콩 샤틴의 자택에서 식사 중이던 65세 여성이 음식이 목에 걸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홍콩에서 불과 9일 만에 발생한 네 번째 질식사 의심 사례라고 홍콩 성도일보가 보도했다.


경찰은 오전 1시 59분경, 워체 에스테이트(Wo Che Estate)의 슌워 하우스(Shun Wo House)의 아파트에서 한 여성이 식사 도중 음식이 목에 걸려 쓰러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 여성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프린스 오브 웨일즈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으나 이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


소식통에 따르면 사건 당시 이 여성은 피단(삭힌 오리알)이 들어간 죽을 먹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홍콩에서는 이와 유사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4월 5일에는 샤우케이완(Shau Kei Wan) 자택에서 88세 남성이 어묵이 목에 걸려 다음 날 사망했다. 이어 6일에는 샤틴 뉴타운 플라자(New Town Plaza)의 한 식당에서 식사하던 77세 여성이 질식으로 병원 이송 직후 사망했으며, 10일에는 사이잉푼(Sai Ying Pun) 자택에서 98세 여성이 식사 중 쓰러져 병원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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