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납량 특집 2탄으로 홍콩 사회를 들썩이게 했던 재벌 납치 사건들을 다뤄 보겠다. 여기서 소개하는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익숙한 홍콩 범죄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닌, 모두가 실화임을 밝혀 둔다. 현재까지 실종 상태인 차이나켐 창업주 테디 왕 테디 왕은 1934년 샹하이에서 태어나 1948년 홍콩으로 이주해 온 기업인으로 차이나켐 그룹(Chinachem Group)의 창업주이다. 그는 생전에 두 차례나 납치를 당했다. 1983년 4월, 괴한들에게 끌려가 몸값으로 미화 1억 1천만을 건넨 것이 첫번째 납치되었을...
필자가 미국대학 진학 상담을 하다 보면 가장 많은 질문 가운데 하나가 전공 선택에 대한 것이다. 즉 대학에서 어떤 전공을 해야 하나이다. 많은 학생들은 특별활동도 전공에 맞춰서, 그리고 SAT subject나 AP과목을 들을 때도 전공에 맞춰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일반적으로 미국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에게 대학 선택 기준을 물어보면 대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조건을 생각한다. 1) 학교...
홍콩의 경우, 강아지 및 고양이를 포함한 애완동물 관리에 있어서 Rabies Ordinance (Cap. 421)의 제 23 조에 의해 광견병에 걸릴 수 있는 동물에 대해서는 공공장소에서 목줄을 채우거나 다른 방법을 통해 통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여름의 한복판에서 홍콩 도시 전체가 이글이글 타오르고 있다. 이 무더위를 잊게 해 줄 만한 것이 뭐가 있을까? 그 여러 가지 중에서 필자는 ‘납량 특집’이 생각난다. 그리고 ‘납량 특집’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전설의 고향 아니겠는가. 그럼 우리가 발을 붙이고 있는 홍콩에는 어떤 전설들이 있을까. 오늘 이야기는 홍콩판 전설의 고향이다. 이곳의 유명한 이야기들을 모아 소개해 보겠다. 샤틴의 사자산 야외 공원의 홍무이(紅梅) 계곡 위에는 엄마가 아이를 업고 있는 형상을 한, 높이 15미터 정...
2019년 현재 해외에서 공부하는 한국인 유학생수는 21만 3000여명이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5만 4555명, 중국 5만600명, 호주 1만 8766명이다. 유럽 국가 가운데는 영국 1만1903명, 독일 6835명이다. 그 외 나라는 공식 통계에 나와있지 않다. 인원이 작아서 일 것이다. 필자는 유럽 가운데서도 노르웨이를 자주 방문하는 편이다. 코로나 19 이전 지난해 마지막으로 노르...
홍콩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1894년으로 거슬러 가서 주위를 둘러본다면 도시는 어둡고 암울하며 겁에 질린 모습의 사람들이 시야에 들어올 것이다. 사망율 93%라는 치명적 전염병이 홍콩 땅을 휩슬던 시기였다. 마스크도 없던 그때, 이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일까? 치사율 93%의 치명적 전염병 우선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살펴보자. 1874년부터 1894년까지 20년 동안 홍콩 인구는 3배로 팽창하였다. 내부적으로는 인구밀도가 급증하고 외부적으로는 중국으로부터 인구의 유입도 크게 이루어지다 보니 홍콩...
최근 미국 대학들의 등록금이 중산층 가정에서 부담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올라가자 미국 대학이 아닌 아시아, 유럽 대학으로 눈을 돌리는 학생들이 많아졌다. 미국 주립대학의 유학 총비용이 4-6만달러, 사립대학의 총비용이 6-7만달러를 넘어섰다. 많은 학부모들이 이 비용 감당이 어려워지자 학비가 없는 독일, 노르웨이 그리고 학비가 저렴한 네덜란드 유학을 생각해 보고 있다. 오늘은 네덜란드 대학...
대한민국 통계청에 기록되어 있는 우리나라의 성씨 분포는 총 498개이다. 이중 2015년 기준 한국의 최대 성씨는 김(金) 씨로 전체 인구 4970만 명 중 1068만명이다. 무려 21.4%을 차지하고 있으니 한국 사람 다섯 명 중 한 명은 김 씨인 셈이다. 그 뒤를 이어 이(李) 씨가 14.7%, 박(朴) 씨가 8.4%이다. 소위 말하는 한국의 주요 성씨 김, 이, 박이 무려 44.5%에 달해 전체 인구의 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보면 한국에서 주요 성씨의 편중 현상이 심한 것 같다. 우리가 거주하고 있는...
A군은 조기유학을 떠나 9학년 때부터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고등학교를 다녔다. 고등학교를 다닌 뒤 가난한 부모님을 생각해서 비교적 학비가 저렴한 뉴욕 주립대학(SUNY)에 입학을 해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그는 경제적 부담을 덜기위해 서머 과정을 들어서 1학기를 당겨서 지난해 1월에 졸업을 했다. 그는 미국에서의 취업을 위해 OPT를 신청했고 지난 1월 초부터 허가가 떨어져 구직을 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에서의 구직이 만만치 않았다. STEM 전공이 아니라서 그런지 인터뷰하자고 부르는 곳이 많지 않았다. 20곳 넘는 기업에 입사...
홍콩에서의 급여소득은 매년 4월 1일부터 그 다음년도 3월 31일까지를 과세년도로 해서 해당 과세년도에 받은 급여금액을 기준으로 하여 과세되며 급여소득자는 매년 납세신고서를...
코로나 바이러스가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다시 실내 활동에 주력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답답하지만 바깥의 세계가 안전해질 때까지 우리는 다시 가정에서 영화, 드라마, 유튜브 시청이나 개인 취미 활동을 하면서 보내야 한다. 필자는 이번 주말에 무슨 영화를 볼까 고민하던 중 얼마 전 읽었던 한국의 영화 관련 기사가 하나 떠올랐다. 한국의 역대 상영 영화 중 흥행 1위에 올라있는 명량의 후속편이 곧 촬영에 들어간다는 뉴스였다. 이번에 제작되는 2편의 제목은 한산인데 이순신 장군의 한산 대첩을 다룬 내용이다. 그리고 마지막...
미국 대학들은 지원시기가 다양하다. 일찍 지원을 하는 ◀얼리(Early: 조기)전형이 있고, ◀정시에 넣는 레귤러(Regular), ◀따로 마감이 없는 수시(Rolling)전형 등이 있다. 최근 갈수록 치열해지는 대입 경쟁에서 조기 전형을 선택하는 수험생들이 늘고 있다. 하루라도 빨리 대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정시 전형에 비해 더 높은 합격률을 ...
차찬팅과 길거리 음식에 이어 오늘은 현지 음식 문화 체험하기 시리즈의 마지막인 디저트편을 준비하였다. 홍콩에는 다양한 음식만큼이나 디저트들의 종류 또한 셀 수 없을 만큼 많다. 현지의 전통 디저트는 통수이(糖水)라고 하는데 따뜻하거나 차가운 탕 안에 여러가지 다양한 원료를 넣어 만든 것이다. 통수이는 광동, 광서, 홍콩, 대만, 마카오, 해남도 등 남중국에서 오랫동안 전해내려 온 전통 디저트이다. 이들 지역은 덥고 습하기 때문에 통수이는 더위를 식혀주거나 몸의 습도를 낮추기 위한 식음료로 식사 후, 혹은 야식으로 ...
미국 대학들이가을 학기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놓고 많은 유학생과 학부모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최근 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이 유학생들은 미국에서 온라인 수업만을 들을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각 대학들은 가을 학기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놓고 다양한 수업 시나리오를 짜 놓고 있다. 그 가능성을 짚어본다. 그러나 금년에 원서를 쓰는 예비 시니...
홍콩은 중도금이나 계약금을 막론하고 잔금을 치르고 명의이전에 필요한 행위를 이행 완료하기 이전이라면 언제든지 계약을 파기할 수 있다. 그 대가는 통상 유책자 측에서 수...
떡볶이, 김밥, 순대, 어묵. 필자가 꼽는 한국 분식 판타스틱 4이다. 한국의 국가대표 분식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럼 여기에 필적할 홍콩의 대표들 나오라고 하면 누가 손을 들까? 인터넷 사이트를 뒤져 보면 이에 대한 목록들을 찾아볼 수 있다. 필자는 차별화를 위해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길거리 음식’을 소제목으로 하여 선정, 소개하고자 한다. 이들 중 한국 사람들에게도 친숙하여 설명이 필요 없는 에그타르트와 지난주에 소개한 파인애플 번은 제외하겠다. 1. 길거리 음식의 쌍두마차 – 계란 와플과 카레 어묵 ...
파슨스, 리즈디 같은 예술 대학, 국제학생에게 재정보조 없다. 가난한 아빠 자녀, 연구 중심 사립대학, 학부중심 대학에 진학해야 최근 미술 전공으로 미국 유학을 가려는 학생들이 많다. 서울 강남의 유학 미술 학원들에는 여름 방학이면 포트폴리오를 만들려는 학생들이 모여 문전 성시를 이룬다. 일부 학생들은 곧바로 자신이 가고 싶은 전공으...
교수가 직접 강의하고 실험 실습 진행 미국 대통령 43%가 LAC 출신 세상은 아는 만큼만 보인다. 또한 내가 아는 게 전부가 아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내가 아는게 전부라고 생각을 한다. 특히 미국 대학에 관해 그렇다. 많은 학부모들은 “나는 미국 대학을 잘 안다”고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미국 대학 가운데 리버럴 아츠 칼리지가 그 좋은 사례다. 미국 대학에만 있는 독특한 시스템이 바로 리버럴 아츠 칼리지다. 많은 사람들은 이를 교양대학, 인문대학이라고 번역을 하지만 틀렸다. 보다 정확한 이름은 학부 중심...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이 호전되면서 사람들의 모임과 외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맞춰 오늘부터 3회 연속 시리즈 현지 음식 문화 체험하기를 연재한다. 오늘은 첫 회로 홍콩 음식 문화를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차찬팅(茶餐廳)을 소개한다. 차찬팅의 역사와 특징 차찬팅은 음료인 ‘차(茶)’와 식당을 의미하는 ‘찬팅(餐廳)’이 결합된 단어이니 말 그대로 차를 마시며 식사를 즐기는 곳이다. 홍콩 사람들이 저렴하고 손쉽게 이용하는 대중 식당이다. 출근길에는 죽, 면, 토스트나 샌드위치 등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점심...
고용계약 종료후 홍콩을 떠나는 직원이 과세소득이 있는 경우에 고용주인 회사는 직원이 홍콩을 떠나는 예정일로부터 최소 1달이상 기간을 두고 그 이전에 세무국에 이러한 사실을 통지 하여야 하고 이러한 세무국에 대한 통지를 하면서 회사는 해당하는 고용인에게 지불해야 하는 급여등의 금액을 1달 또는 해당하는 세금납부가 완료될때까지 유보하고 있어야 한다. ...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는 거주자 또는 내국법인이 보유한 해외금융계좌 잔액의 합계가 매월 말일 중 어느 하루라도 5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해외금융계좌 정보를 매년 6월 관할 세무서에 신고하는 제도입니다. 국세청은 이번 신고기간이 끝나면 국가 간 금융정보 교환자료와 다른 기관에서 수집한 자료 등을 바탕으로 적정신고 여부를 정밀 검증할 계획임을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