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 홍콩 4월 수출 43% 급증, 하반기도 지속 기대...글로벌 AI 열풍 효과

생활회화 푸통화

[홍콩뉴스] 홍콩 4월 수출 43% 급증, 하반기도 지속 기대...글로벌 AI 열풍 효과


홍콩의 수출 실적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인 인공지능(AI) 주도 기술 업사이클에 힘입어 견고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발표했다. 지난 4월 홍콩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42.9% 증가하며 경제학자들이 당초 제시했던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홍콩 4월 수출 43% 급증, 하반기도 지속 기대...글로벌 AI 열풍 효과.jpg


이러한 급증은 홍콩무역발전국의 종전 평가와 부합하는 결과로, 지속되는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대외 수요가 매우 탄탄함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브루스 팡(Bruce Pang) 홍콩무역발전국 리서치 디렉터가 분석했다. 펑 디렉터는 이번 수출 폭발이 전 세계적인 AI 중심의 애플리케이션 업사이클과 정보통신기술(ICT) 장비에 대한 강력한 수요에서 비롯되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아시아 지역 내 공급망 재편과 비용 상승에 따른 일부 품목의 단위당 가격 인상도 수출액 증가를 뒷받침했다고 덧붙였다.


전자 부품과 중간재의 핵심 재수출 허브인 홍콩은 이번 기술적 업사이클의 수혜를 입기에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펑 디렉터는 진단했다. 동시에 지속되는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고공행진 중인 국제 유가와 반도체 비용 상승이 관련 제품의 교역 가치를 끌어올려, 금액 기준의 수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팡 디렉터는 이러한 상승세가 물량 자체의 확대보다는 주로 가격 상승 효과를 반영한 것이지만, 단기적으로 홍콩의 전체 무역 지표를 계속 지지해 줄 것으로 내다봤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