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 전운 도는 국제 정세에 中, 홍콩 통해 금 ‘81%’ 폭풍 매수

생활회화 푸통화

[홍콩뉴스] 전운 도는 국제 정세에 中, 홍콩 통해 금 ‘81%’ 폭풍 매수


중국의 지난 4월 홍콩을 통한 금 순수입량이 전월 대비 81.2% 급증했다. 홍콩 정부 통계처 자료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금 소비국인 중국의 4월 금 순수입량은 86.715메트릭톤(t)으로, 지난 3월의 47.866톤에서 크게 늘어났으며 이로써 13개월 연속 월간 수입량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운 도는 국제 정세에 中, 홍콩 통해 금 ‘81%’ 폭풍 매수.jpg


다만 중국은 상하이나 베이징을 통해서도 금을 수입하기 때문에 홍콩 통계만으로는 중국 전체 매입량의 온전한 그림을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금 현물 매입 패턴은 글로벌 트렌드와 시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홍콩을 통한 중국의 총 금 수입량은 99.327톤으로, 3월의 79.576톤보다 약 24.8% 증가했다. 이에 앞서 이달 초 중국인민은행(PBOC)이 발표한 데이터에서도 중국 중앙은행이 4월까지 18개월 연속으로 금을 대거 비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금 보유고는 4월 말 기준 7,464만 파인 트로이 온스를 기록해, 전월의 7,438만 파인 트로이 온스보다 증가했다.


한편, 국제 금 현물 가격은 지난 2월 말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압박을 받아왔다. 호르무즈 해협의 실질적인 봉쇄로 인해 브렌트유 가격이 폭등했으며,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부채질하고 금리 인상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