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교통] 2달러 요금제 개편 후 편도 교통비 보조금 8% 감소

[홍콩교통] 2달러 요금제 개편 후 편도 교통비 보조금 8% 감소


2달러 요금제 개편 후 편도 교통비 보조금 8 감소.jpg


홍콩 정부가 지난 4월 노인 대중교통 요금 감면 제도를 개편한 이후 1회 이용당 교통 보조금이 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크리스 쑨 노동복지부 장관은 '2홍콩달러(한화 약 342원) 단일 요금 또는 80% 할인' 모델을 도입하기 전후 4개월간의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10홍콩달러(한화 약 1,710원)를 초과하는 고액 요금 구간 이용 건수가 8% 감소했다고 전했다.


새로운 개편 모델에 따르면 수혜자들은 성인 요금 기준으로 10홍콩달러(한화 약 1,710원) 이하 구간에서는 2홍콩달러(한화 약 342원)를 지불하고, 10홍콩달러(한화 약 1,710원)를 초과하는 구간에서는 정가 요금의 80%를 할인받아 이용하게 된다.


또한 장관은 옥토퍼스 카드와 협력하여 연말까지 모바일 조이유 카드(JoyYou card) 디지털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은 충전 서비스와 사용자 대상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하며, 길을 잃은 치매 노인의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향상된 추적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은 실물 카드와 디지털 카드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자율성을 유지하며, 무료로 실물 카드로 다시 전환할 수도 있다.


한편 정부는 '공공 건설·민간 운영' 모델을 도입하여 운영자가 자립형 또는 요금 조정 방식으로 노인 돌봄 센터를 설립할 수 있도록 부지나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