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4월 한 달 동안 인천~홍콩 9만9000원의 왕복 항공원을 특가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그동안 주 3회(수ᆞ금ᆞ일) 운항하던 인천~홍콩 노선을 오는 4월 1일부터 매일(주 7회) 운항으로 주 4회 증편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항공사 관계자는 "매일 운항을 기념해 탑승일 기준 4월 한 달간 인천 출발편에서 매일 최대 70석씩 왕복항공권을 9만9000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불포함)에 판매한다"고 말했다. 새로 운항을 시작하는 월ᆞ화ᆞ목ᆞ토요일 출...
최근 며칠 동안 일본의 대지진과 쓰나미 재해는 방사능 유출 위기로 확대되고 있다. 여행보험 규정에서 천재지변, 쓰나미 또는 지진이 '보험처리 불가항목'에 포함되어 있지는 않지만, 핵분열, 핵합성 또는 피폭 등은 '보험처리 불가항목'에 포함되어 있어 여행자 보험을 통해 방사능 피폭으로 인한 배상을 직간접적으로 받을 수는 없다. 따라서 재해 지역을 방문하여 방사능 피폭으로 현지 병원 또는 홍콩으로 돌아와 치료를 받을 경우 의료비 등을 여행자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없다는 사실에 유의해야 한다. 홍콩 보안국은 일본...
일본에서 발생한 진도 9의 대지진 이후 연쇄반응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원전 폭발로 인한 방사능 유출 위기에 전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 며칠 간 후쿠시마현에 소재한 원전에서 일련의 폭발이 일어났고 14일에는 현지 방사능 수치가 급격히 치솟으면서 인근 주민들을 긴급 대피시키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대지진에서 방사능 유출 위기로 일본 현지 주민들이 하루하루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홍콩 내 다수 지역에서 일본산 분유를 사재기하려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자녀에게 일본산분유를 먹...
병행수입된 아이패드(iPad)2가 지난 13일부터 몽콕에 있는 매장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기존 사양보다 더 얇아지고 가벼워진 화이트 버전의 아이패드2는 화상통화와 고화질 녹화를 위한 카메라 2개를 장착하여 아이패드에 열광하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몽콕으로 이끌었다. 아이패드2는 미국 시장에서 지난 12일부터 판매되기시작했다. 모두 3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대는 499~699 US 달러로, 아이패드1의 미국 출시 가격과 동일하다. 미국 현지 시장에서의 판매가 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
일본의 방사능 유출 위기가 수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중국 내에서 일어난 소금 사재기 열풍이 홍콩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지진 발생 후 일본산 분유 사재기 이후 이번에는 '소금' 사재기 현상이 나타난것이다. 소금 사재기는 홍콩 각 지역에서 일어났다. 일부 몰지각한 상인들은 사재기 현상을 틈 타 1봉지에 1.5불 하던 소금을 20 불에 팔기도 했다. 이와 관련하여 홍콩 소비자위원회는 일부 판매업자들이 소금 가격을 10배 가까이 높여 팔고 있다는 소비자들의 제보를 다수 접수하기도 ...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올 봄 홍콩과 대만 노선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3배의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트리플 마일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4월1일부터 6월 30일 사이 서울-홍콩, 부산-홍콩, 또는 서울-대만 노선을 왕복으로 이용하는 모든 여행객들에게 3배의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요금은 일반석 기준 홍콩 49만원부터, 대만 36만원부터, 비즈니스석 기준 홍콩 80만원부터, 대만 일반석 52만원부터다. 트리플 마일즈 프로모션은 아시아 마일즈 가입회원이면 누구나 그 ...
제35회 홍콩국제영화제가 3월20일부터 4월 5일까지 개최된다. 영화제 개막 영화는 홍콩 영화계의 황금 듀오라 여겨지는 조니 토(Johnnie TO) 감독과 와이카파이(WAI Ka-fai)가 공동으로 제작한 'Don't go breaking my heart' 와 국제영화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는 네 명의 감독이 만든 'Quattro Hong Kong 2' 이다. 이 두 편의 영화는 3월 20일 영화제 개막 당일 홍콩 컨벤션센터와 UA시티플라자에서 공식적으로 첫 상영된다. 'Don't g...
중국 은행들이 너무 비싸다는 지적을 받아온 수수료를 대폭 면제한다. 중국 은행감독위원회와 인민은행,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수수료 자율화와 은행의 사회책임 강화를 목적으로 위안화 통장 거래 때 발생하는 11개 종류의 34개 항목 수수료를 폐지하는 내용의 `은행 부분 수수료 면제에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고 인터넷 매체인 망역재경(網易財經)이 15일 보도했다. 통지는 국민의 기초적인 금융서비스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통장 개설 때 부과하는 수수료 등 폐지대상 수수료 항목을 모두 열거했다....
남자아이들의 오줌으로 달걀을 삶아 먹는 독특한 풍습을 지닌 마을이 언론을 통해 소개됐다. 14일 '중국망'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둥양시는 해마다 봄이 되면 길거리 곳곳에서 '퉁즈단(瞳子卵) ‘이란 이름의 삶은 달걀을 파는 노점상들로 가득하다. 퉁즈단은 어린 남자애들의 오줌으로 삶은 달걀이다.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엔 역겨워 보이지만 이곳에서는 일반 달걀의 2배 가격으로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2008년에는 둥양시 비물질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퉁즈단은 이 지역서 오래 전부터 풍습으로 전해오고 있다. 초등학...
중국 상하이(上海)의 분양시장에 찬바람이 불면서 아파트 세일이 한창이다. 17일 동방조보(東方早報)에 따르면 부동산 전문 사이트인 서우팡왕(搜房網)은 상하이의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정부 정책의 영향으로 판매가 부진하자 95개 아파트 단지에 대해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단지는 교외지역 73개, 시중심 인근 8개, 시중심 14개 등이다. 아파트단지별 할인 상황을 보면 푸퉈취(普陀區) 중환선 인근의 샹허싱위화위안(祥和星宇花園)의 분양가는 ㎡당 평균 2만2천500위안(387만원)이지만 일...
중국 당국이 집값을 잡기 위해 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내놓자 집 장만을 미룬 임대 수요자들이 급증, 주택 임대료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베이징의 주택 임대료가 3.38퍼센트 오른 것을 비롯해 9대 주요 도시 임대료가 전달보다 평균 2.96퍼센트 상승했다고 북경만보가 중국 지수(指數)연구원 통계를 인용, 17일 보도했다. 톈진(天津)이 3.75퍼센트 올라 가장 많이 상승했고 베이징과 상하이, 충칭(重慶) 등도 3퍼센트 이상 상승한 반면 선전은 1.6퍼센트 오르는 데 그쳐 9대 도시 가운데 상승률이 ...
구글이 중국 정부가 자사의 G메일 서비스를 교묘히 차단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구글은 21일 성명을 내고 1월 말부터 시작된 부분적인 서비스 장애 현상이 중국 정부에 의한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구글은 "광범위한 조사를 벌인 결과 우리 쪽에는 아무런 기술적 문제가 없었다"며 "이것은 G메일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중국 정부가 주의깊게 고안해 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구글에 따르면 지난 1월 말부터 G메일 홈페이지에 잘 접속이 되지 않거나 이메일을 보낼 때 문제가 생기는 등의 장...
중국 후난(湖南)성에서 회의 때 자는 사진이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공무원 간부 3명이 해고됐다고 홍콩 밍바오(明報)가 보도했다. 지난 14일 오후 3시 후난 성 치둥현에서 현 서기와 현장 등 임원급 관리 수십명이 참가한 정법(政法)업무회의 장면이 다음날 인터넷에 유포됐다. 사진에 따르면 회의가 시작한 지 오래지 않아 담배를 피거나 잠을 자는 회의 참석자들이 나타났다. 이 가운데는 거의 10분 이상 단잠(?)을 자는 참석자가 있어 '회의 때 자는 남'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이 사진을 올린 사람은 "타인...
세계 24개국이 참가하는 7인럭비 홍콩세븐스가 3월 25일부터 25일까지 홍콩스타디움에서 화력한 막을 올린다. 24개팀중 20위로 랭크된 대한민국은 톱시드 1순위로 배정받은 강력우승후보 뉴질랜드와 프랑스(12순위), 포르투칼(16순위)과 함께 1조에서 경합을 벌인다. 주홍콩총영사관의 이광호, 한재혁 영사는 홍콩한인체육회 회장직에 재당선된 문명곤 회장단과 함께 지난 9일 오찬을 갖고 현재 전지훈련을 위해 홍콩을 방문중인 한국 국가대표 육상팀 위로 방문과 홍콩세븐스에 참가할 국가대...
홍콩 정부는 지난 3일 새로운 예산안을 통해 만 18세 이상의 홍콩 영주권자 1인당 6천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조치로 약 600만 명이 혜택 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정부는 금융관리국(HKMA)을 통해 은행 관계자들과 접촉하여 은행 계좌를 통한 현금 지급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지중 20여 곳의 은행에서 업무를 협조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금을 수령하기 위해서 시민들은 먼저 선정 계좌를 개설한 후 지급 신청을 해야 하며, 은행 계좌가 없을 시에는 정부가 지정한 부서를 직접 방문하여 현금 지...
도박왕으로 불리는 마카오 카지노 재벌 스탠리호의 재산을 둘러싼 분쟁이 3개월여만에 마무리됐다. 스탠리 호와 가족들은 10일 밤 재산분쟁을 둘러싼 갈등을 끝내고 일가의 사업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의 `연합성명'을 발표했다고 명보(明報), 문회보(文匯報), 빈과일보 등 홍콩신문들이 11일 일제히 보도했다. 스탠리 호 일가는 연합성명에서 "스탠리 호 일가의 모든 성원들은 상호이해와 진솔한 대화를 통해 완전하고 최종적인 합의에 도달했다"면서 재산 분쟁을 끝내고 카지노 사업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
홍콩정부가 18세 이상의 모든 영주권자에게 1인당 홍콩달러 6천불을 지급한다고 발표한 이후 홍콩 사회의 분열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이번 혜택의 대상이 영주권자에게만 제한되면서 중국에서 건너온 신 이민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여기에 신 이민자들의 반발에 대해 적대감을 보이는 홍콩 시민들이 나서면서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인터넷 상에서는 신 이민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나타나고 있다. 일부에서는 '홍콩의 복지 혜택을 갉아먹는 존재'라는 비난 여론까지 나오고 있다. 커뮤니티 사이트...
실제 웹사이트를 모방하여 유사하게 만들어진 웹사이트(피싱사이트)가 최근 몇 달간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매달 적발되고 있는 모방 웹사이트가 2만여 개에 달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홍콩 시티대학 컴퓨터학과 연구진은 최근 피싱사이트를 식별해 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7~8년 전만 해도 매월 새롭게 등장하는 피싱사이트는 2000~3000개에 불과했지만 최근에는 2만~3만개로 급증했다. 이는 모방 웹사이트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 널리 알려졌고 심지...
삼수이포 주민들이 홍콩에서 가장 오염된 공기를 마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의 환경단체인 '지구의 친구(Friends of the Earth)' 가 작년 1월부터 13개월 동안 각 지역에 설치된 모니터링 수치를 연구한 결과 삼수이포 지역의 평균 오염수치가 44.58로 가장 높게 측정되었다. 그 다음으로는 콰이충(43.28), 꾼통(43.08), 췬완(42.82)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오염 수치가 가장 낮은 지역은 탐문섬(36.69), 퉁충(37.98), 타이포(38.05) 순으로 나타났다. ...
근무한 지 10년이 넘은 한 경찰이 자신의 딸이 가지고 있던 장남감에 헤로인을 숨겨 놓고 다른 4명의 혐의자들과 헤로인을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피고는 지난 1992년부터 경찰로 근무하기 시작하였으며, 범죄를 저질렀을 당시에는 웨스트까우룽 지역 지휘통제센터의 경장을 맡고 있었다. 그는 지난 2009년부터 자신이 직접 헤로인을 밀반입 한 후 판매책을 고용했다. 경장이 고용한 이들은 헤로인의 포장과 판매를 맡았다. 헤로인은 알약 형태로 만들어졌는데, 한 알당 50 불의 이윤이 남았고 경장은 25불씩 챙겨갔다. 이 사건은 일선에...
지난 2009/2010학년도부터 새로운 중학 교과과정이 도입된 이후 고교대입시험(HKCEE)도 2010년도 이후 형식이 달라진다. 이에 따라 기존의 학제 하에 시행되었던 HKCEE는 작년에 마지막으로 시행되었으며, 올 3월부터 2개월 동안 개인응시생을 대상으로 한 HKCEE가 실시된다. 기존의 7학년 중등교과과정에서는 매해 약 8만 명의 중등 5학년생이 시험에 응시했고, 시험에 통과하여 진급한 후 7학년 때 대학입시인 A레벨에 응시하였으나, 내년부터 새로운 6년제 시스템(홍콩 중등교육 졸업시험)이 HKCEE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