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0일 수요일 코윈 홍콩 지부 임원 회의가 구룡 아리랑에서 열렸다. 이 날 열린 임원회는 2010년 하반기-2011년 상반기까지의 사업 보고와 함께 2011년 하반기 -2012년 상반기 사업 추진 계획을 설립하고 여성 가족부에 보고하기 위해 개최했다.김옥희 회장은 세계한민족여성 재단이 주최하는 제 2회 세계대회(국제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끝나게 된 데 교민 여러분과 총영사관, 한인회, 홍콩의 여러 기관의 협조에 감사하며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코윈 홍콩 지회의 2011 하반기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재테크 강좌, '한마음...
지난 7월8일부터 13일까지 전북 무주 반딧불 체육관에서 제5회 세계 태권도 문화 엑스포 대회가 31개국의 1,200명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겨루기, 품새, 격파, 태권체조 등의 경연 종목으로 성황리에 열렸다.홍콩에서는 문명곤(홍콩한인체육회장)사범의 인솔로 홍콩한국토요학교 이홍규군이 주니어 품새부분 금메달을 획득했고, 함재웅 김선호 군이 주니어 부분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 뇌경색을 극복하고 일어선 김영석 공동대표▲ 부산식품 김태형 공동대표진로소주 홍콩대리점 부산식품(공동대표 김영석 김태형 父子)이 홍콩한인상공회에 지난 2008년 상공회관 건립기금으로 5만 홍콩달러를 쾌척한데 이어 지난달 6월 30일 김태형 대표가 상공회로 방문해 상공회관 건립기금으로 5만 홍콩달러를 추가 기부했다.위 기금은 진로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얻어진 수익금을 상공회 건립기금으로 기부한 것이다. "진로 소주 뚜껑 10개를 모아오시면 소주 한병으로 바꿔주는이벤트를 열었죠. 식당업주에게는 뚜껑 1,000개에 소주 1박스를 드...
내년은 홍콩의 행정장관 선거가 열린다. 최근 차기 행정장관의 후보로 떠오른 입법회 재스퍼 창(Jasper Tsang) 주석은 행정장관 선거에 출마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알버트 호 민주당 주석은 "정치 경력이나 능력 면에서 재스퍼 창 주석이 행정장관 현재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헨리 탕(Henry Tang) 정무사장이나 룽춘잉(Leung Chun-ying), 파니 라우(Fanny Law) 보다 더 뛰어나다. 각 정당과의 소통에 있어서도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알버트 호 주석은 "현 제도하에서 민주당이 건제파(建制派, ...
홍콩 금융관리국은 올 11월부터 새로운 도안의 지폐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액면가 100불 및 50불 짜리 지폐는 11월부터, 20불 짜리 지폐는 내년 음력설 2주 전부터 발행한다. 새로운 지폐 발행과 관련하여 화폐 발행 은행 중 하나인 HSBC가 얼마 전 100불 짜리 지폐의 도안을 공개했다. 하지만 홍콩특구의 공식깃발이 그려진 새로운 도안은 공개되자 마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것이 발견됐다. 화폐 도안의 오류를 가장 먼저 발견한 시민은 29세의 중학교 교사였다. 그는 "원래 세계 각국의 동전이나 지폐, 국기를 좋아해서 자세히 살펴보...
베이징의 한 대학에서 강의 중인 모교수가 홍콩 경찰의 내부 문서를 인터넷에 올려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주 한 네티즌은 홍콩 경찰이 기밀로 분류하고 는 전술훈련 문건을 인터넷에서 발견했다. 그 문건에는 작전수행 및 방탄복, 총기, 최루탄 사용법 등이 담겨 있었다. 문건을 올린 이는 베이징 정법대학에서 강의 중인 양춘 부교수로, 그는 해당 문건이 기밀문건인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심포지엄에서 외부로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는 공지가 없을 경우에는 공개할 수 있는 것으로 봐야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해당 문건은 아직 인터넷에서...
증권감독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연간 펀드관리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홍콩에서 운영되었던 펀드 총액이 홍콩달러 10조 910억 달러로 전년에 비해 18.6% 증가하면서 사상 최고액을 갱신했다. 이는 역대 최고 총액을 기록했던 2007년의 9조 6310억 불을 넘어서는 규모이기도 하다. 이번 조사에서 홍콩은 글로벌 투자 플랫폼 가운데 가장 선호되는 플랫폼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투자신탁기금을 제외한 펀드관리 자산 총액 가운데 6조 5920억 불이 해외 투자자금이었다. 자산관리 업무 종사자 수도 다소 증가했다. 2010년 798 개...
탈모는 많은 남성들의 고민거리다. 한 피부과 전문의는 홍콩 남성 가운데 탈모를 겪고 있는 남성의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고, 심지어 15세 남학생이 진료를 받기도 한다고 말했다. 탈모로 진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평균 나이는 22~25세로 아시아 여타 국가의 평균 연령대인 28~30세에 비해 낮은 편이었다. 탈모 원인으로는 환자의 90%가 유전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고, 흡연, 스트레스 등 외부 요인은 사실상 결정적인 원인은 아니라고 말했다. 22세의 저우 모씨는 남성형 탈모 증상을 앓고 있다. 탈모 증상을 자각했을 때는 이미 상당...
홍콩을 상징하는 골든 바우히니아(金紫荊)광장에서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五星紅旗)가 홍콩의 주권 반환 이후 처음으로 훼손됐다.24일 명보(明報), 빈과일보 등 현지신문들에 따르면 지난 22일 낮 11시 45분께 홍콩섬 완차이 전시ㆍ컨벤션센터 앞 골든 바우히니아 광장에 게양된 대형 오성홍기를 중국 본토에서 온 74세 남자가 끌어내린 뒤 소지한 라이터로 불을 붙인 사건이 발생했다.주변을 지나던 행인들이 노인의 행동을 제지하는 바람에 오성홍기는 몇 군데 구멍이 나는 선에 그쳤으며, 행인들은 훼손된 오성홍기를 다시 게양했다.이어 경찰이 출동...
홍콩 증권거래소가 런던증권거래소(LSE)에 520억홍콩달러(67억달러)의 인수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홍콩 언론들이 22일 보도했다. 홍콩 언론들은 홍콩거래소가 LSE의 현 주가에 47%의 프리미엄을 얹은 주당 1500센트에 인수를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콩거래소의 LSE 인수설은 이번 주 초 영국 인디펜던트지의 보도 이후 불거졌다. 인디펜던트지는 지난 20일 LSE의 주가가 3.4% 급등하자, 주식 시장에서 홍콩거래소의 인수설이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홍콩 거래소의 로레인 챈 대변인은 "이러한 루머에 대해 답하지 않을 것"...
중국은 지난 5월부터 '형사법' 개정안을 시행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물품이나 화물의 종류에 관계 없이 이를 밀반출하다 3차례 적발될 경우 즉각 형사 입건된다.개정안 시행 후 밀수품을 운반하다 두 차례 적발되어 벌금을 물었던 한 홍콩인 남성이 무선라우터를 중국으로 밀반입하려다 다시 적발되면서 개정안 시행 이후 처음으로 입건처리 된 밀수업자가 됐다. 이 남성은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 로후세관은 중국으로 입경하려던 홍콩인 남성 황 모씨의 가방에서 신고되지 않은 무선라우터 96개를 적발했다. 황 모씨는 자신이...
홍콩 지역사회조직협회(SOCO)에 따르면 홍콩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의 27%에 달하는 30만 명이 빈곤선 이하의 삶을 살고 있다. SOCO는 홍콩 가구 소득의 평균치를 빈곤선의 기준으로 추정한 결과 홍콩 내 29만 7500 명의 아동이 빈곤 아동에 속한다고 밝혔다. 홍콩의 빈곤 아동 가운데 절반이 영양부실에 시달리고 있고, 하루 종일 물로 식사를 대신하는 아동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30%가 위생상태가 불량한 좁은 집에서 거주하고 있었고, 40%는 과외 활동을 해본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SOCO는 작년 9월부터 올 3월까지 ...
홍콩 인구조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가정 방문 조사를 하고 있던 여성 조사원이 80대 노인에게 성추행을 당한 사고가 일어났다. 특히 사건이 드러난 후 통계처의 미숙한 조치가 드러나 비난을 받고 있다. 통계처는 사고가 발생하고 7일이 지나 언론에 의해 드러난 이후 24일에서야 이를 확인하고 진상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름을 밝히기를 원하지 않는 한 조사팀 팀장은 "언론에서 이 같은 보도를 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나에게 말을 하지 않아 사실을 알지 못했다. 통계처는 사전에 조사원들에게 언론과 인터뷰할 수 없다는 규정을 두면서 언...
한 가정주부가 사이 좋게 지내던 이웃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그가 남긴 거액의 유산을 받게 됐다. 5년 전 이웃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할머니의 통장과 집 계약서를 가지고 있던 이 여성은 이웃 할머니가 생전에 홍콩달러 100만 불과 주택을 자신에게 유산으로 남기겠다는 유언을 했다고 주장하며 법원에 유산 증여 사실을 증명하기 위한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현금 100만 불이 들어있는 예금 통장을 증여받을 수 있다고 판결했다. 100만 불의 유산을 받게 된 가정주부 장메이셴은 완차이의 한 오래된 건물에서 살고 있다. ...
홍콩이 낳은 여배우 임청하가 작가로 변신했다. 지난 23일 열린 좌담회 현장에는 엄청난 수의 팬들과 언론 매체가 자리해 식지 않는 그녀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그는 블랙 원피스와 단발 머리의 단정한 모습으로 등장해 여전한 아름다움으로 눈길을 끌었다. 임청하는 자신의 저서 제목이 '창리창외'의 뜻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17살 학교를 졸업하고 난 후 연예계라는 창 안에 들어갔다가 지금에서야 창 밖으로 나오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임청하는 "영화를 찍고 스타가 된다는 것은 꿈에서조차 생각해 보지 못한 일이었지만 현실이 됐다. ...
홍콩 기업들의 신규채용 의욕이 다소 약해질 것으로 보이지만 소비품 및 법률계 기업들이 채용을 늘리면서 홍콩 인적 시장을 지탱할 것으로 보인다고 홍콩 원후이바오(文匯報)가 22일 보도했다.인재관리 솔루션 제공업체 허드슨(Hudson)이 홍콩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 3·4분기 채용인원을 늘릴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전체의 61%를 차지했다. 이는 전기대비 8%포인트, 전년대비로는 4%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지난 2009년 2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어서 주목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법조계 기업들 중 90%...
한류스타 류시원이 24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최초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두 번째 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재 출전, 홍콩 스타 곽부성과 '충돌 사고'를 일으켰다. 이날 경기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류시원과 곽부성의 한 중 스타 맞대결에서 지난 대회 류시원에게 패했던 곽부성이 첫 번째 레이스 결승에서 류시원보다 랩타임에서 앞서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세웠다 하지만 이어진 두 번째 레이스 결승에서는 두 선수의 차량이 서로 충돌을 일으키며 나란히 리타이어, 아쉬운 무승부로 최종 마무리 됐다.이날 경기가 열린 중국 상...
중국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자랑해온 고속철도 기술이 벼락 한 방에 무너졌다.23일 고속열차가 벼락에 맞아 멈춰섰는데 뒤의 열차가 이를 알지 못한 채 달려와 추돌하는 원시적 시스템 결함 사고로 24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속철의 핵심인 안전 시스템의 맹점을 드러낸 이 사고로 중국 정부가 굴기(굴起·우뚝 일어섬)의 대표적 아이콘으로 선전해온 고속철 신화가 뿌리부터 흔들리는 시련을 맞게 됐다.중국 철도부 왕융핑(王勇平) 대변인은 24일 "사고 원인은 번개로 인한 설비고장으로 사고 원인을 정밀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는 23일 오...
짝퉁 천국 중국에 직원들마저 속을 만큼 정교한 '가짜 애플 스토어'가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인터넷매체 레코드차이나는 21일 애플 로고와 상품을 똑같이 베낀 '가짜 애플스토어'가 중국에서 3개 발견됐다고 애플 정보사이트 '9to5mac'을 인용해 보도했다.짝퉁 애플스토어는 중국 쿤밍시 등지에서 버젓이 영업을 하고 있었으며 이중 한곳은 '애플 스토어(Apple store)'의 철자를 교묘하게 'Aplle stoer'라고 바꿔쓰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또 이곳에 채용된 직원들조차 진짜 애플 매장인줄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패트릭 초바넥 칭화대 경제학 교수가 월스트리트저널(WSJ) 22일자를 통해 중국 은행권의 자금 상황이 생각보다 더 나쁘다고 지적했다. 중국 은행권의 부실을 경고하는 목소리는 하루 이틀 나온 것이 아니다. 은행권 부실을 우려하는 전문가들은 그동안 중국 은행이 시중에 돈을 너무 많이 풀어버린 만큼 부실 대출 규모도 커졌다고 우려한다.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2년 반 동안 중국 은행들이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대출을 늘려온 덕에 중국 경제는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률을 자랑할 수 있었지만 은행권의 커진 부실 대출 위험이 되레...
지난달 28일 중국의 유명 운동용품 생산업체인 더얼후이(德爾惠, Deerway)의 딩밍량(丁明亮) 회장(52)이 암으로 숨졌다. 그는 17세 때 150위안으로 신발공장을 설립해 지난해 중국 10대 의류·스포츠 기업가의 반열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었다.제명을 다하지 못한 채 비명횡사하는 중국 억만장자들이 늘고 있다. 사망률이 경찰 다음으로 높아 목숨이 가장 위태로운 계층이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중국에서 억만장자란 1억위안(약 164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부유층을 말한다. 중국 신문화보(新文化報)는 2003년부터 지난달까지 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