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스타들의 자녀가 입학하는 것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얼마전 장백지가 첫째 아들과 함께 등교길에 나선 모습이 포착된 데 이어 가수 진혜림과 지난 7월 두 번째 생일을 맞았던 아들 체이스의 모습도 공개됐다. 2일 중국매체 중국신문망은 전날 홍콩의 한 매체가 포착한 진혜림과 체이스의 모습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진혜림은 9월 새학기를 맞아 유치원에 다니게 된 체이스를 위해 이른 아침 집을 나섰다. 차를 타고 유치원에 도착한 이후 체이스는 보모에게 안겨 유치원으로 향했고 진혜림은 아들의 유치원 가방을 들고 ...
홍콩 관광청이 주관한 지쳐 떨어질 때까지 쇼핑하기(shop-till-you-drop) 콘테스트에서 한국과 싱가폴의 패셔니스타 팀이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유명 tv쇼인 The Amazing Race를 본딴 이 컨테스트에서, 11개국 10개팀에게 2만 홍콩달러까지 사용할 수 있는 비자카드를 주고 8시간 안에 홍콩 시내 쇼핑몰에서 새로 나온 의상을 구입하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한국에서 온 염지아, 김효윤 팀과 싱가폴에서 온 자매 팀이 상금 20만 달러의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호주에서 온 참가자는 홍콩 여기저기에 위치한 쇼핑몰을 돌아다...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58·사진)는 중국 경제가 구조개혁에 나서지 않으면 중진국 함정(middle income trap)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졸릭 총재는 1일 '중국은 큰 문제에 답해야 한다'는 제목의 파이낸셜타임스 기고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세계은행과 중국 정부가 공동으로 마련하고 있는 '2030년을 향한 중국의 핵심 도전과제'에 대한 논의를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이다. 졸릭은 수출과 투자에 의존한 중국의 고속 성장이 차츰 동력을 잃고 있으며 노동력 감소와 고령화, 생산성 증가속도의 둔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
수십 년째 육상에서 국경 분쟁 중인 중국과 인도가 이번에는 인도양과 남중국해의 제해권을 둘러싸고 바다에서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중국은 남중국해 부근 베트남 냐짱(Nathrang)항을 방문한 인도 군함을 공해상에서 제지했다. 이에 맞서 인도는 중국이 인도양의 벵골만 부근 공해상에 어선으로 위장한 스파이 함정을 보내 인도군의 탄도 미사일 실험을 감시했다고 역공했다. 아시아의 인구·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두 나라 사이에 군비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는 1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
달러화가 맡고 있는 세계 기축통화 역할을 향후 10년 안에 중국이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정부가 위안화 국제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세계 2위 경제대국 자리를 꿰찬 중국이 기축통화로 자리 잡을 날이 머지 않았다는 것이다.◆"위안화 기축통화 10년이면 된다"=워싱턴 소재 싱크탱크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의 아빈드 수브라마니안 연구원이 새로 출간한 '중국 경제 지배의 그림자 안에서 살아가기(Living in the Shadow of China's Economic Dominance)'란 책에는 위안화가 10년안에...
홍콩한국국제학교(한국부 교장 오희석)는 중.고등부 성적 우수 학생에게 주는 장학금을 증액하고, 장학금수혜 학생 수도 늘려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장학기금은 홍콩의 원로 교민인 이내건, 박병원, 박희봉, 문준식 씨가 각각 HK$100,000씩 매년 총 HK$400,000을 홍콩한국국제학교에 장학금으로 기부한 것으로 우수장학생 격려, 우수신입생 유치, 홍콩한국국제학교의 질적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변창석 사무국장은 "이미 한국국제학교의 한국어 과정에는 한국의 입학 사정관들이 직접 홍콩으로 찾...
한국 만화영화 ‘유후와 친구들’의 홍콩 ATV 방영기념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유후와 친구들’ 색칠하기 이벤트에 101명의 어린이들이 응모했다.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수요저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이번 이벤트는 대상 1명과 입선 20명에게 시상하기로 했었으나 주최업체인 오로라월드 홍콩지점의 최승규 지점장이 모든 참여자에게 선물하기로 결정하면서 더욱 많은 아이들에게 기념품을 선사했다. 대상은 권소희 양 이 선정됐으며 그외 100명의 아이들에게는 ‘유후와 친구들’ 캐릭터 색연필이 주어진다. 최승규 지점장은 “이미 한국과 유럽에서 ...
ESF 스쿨에 대해서 일단 무엇이라도 말을 꺼낸다면 이를 둘러싼 열띤 찬반 논쟁이 곧바로 뒤따라 올 것이라는 점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이 말을 뒤집어 본다면, 영국의 지배가 끝난 이후 ESF 재단의 정체성에 대한 문제들이 매우 민감한 사안이었다는 점이다. 가장 최근에 나온 화두는 ESF재단에 주는 홍콩 정부의 보조금 수준에 대한 것이다. 홍콩 정부가 ESF 재단에 해마다 지급하는 보조금은 ESF 스쿨의 미래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이다. 정부가 ESF에 지원해 온 보조금은 지난 10년간 동결되었으며 이 수준으로는 ESF가 질...
홍콩이 헐리우드를 본따 급조해 만든 홍콩 스타의 거리가 세계 최악의 관광 명소 두 번째로 올라 홍콩 관광 당국을 부끄럽게 만들었다. 여행 생활 웹사이트인 CNNgo.com이 조사 발표한 세계 12대 최악의 관광 명소 중 홍콩 스타의 거리가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렸는데 이유는 이 곳이 '철저하게 중국인 관광객들만을 염두에 두고 만든 곳'이며 '쉴 곳이 전혀 없고 단지 홍콩 배우들의 사진 판매대만 있는 곳이어서 이 곳을 구경한 뒤의 느낌은 마치 나오지 않는 재채기를 하기 위해 애쓰는 것 같은 만족감'이라고 꼬집었다....
30년 만에 다시 시작하는 크로스 하버 수영대회에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지금 바로 신청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0월 16일, 카우룽의 레위문부터 홍콩섬의 쿼리베이 파크를 잇는 1.8km 수영대회 참가자가 1천명으로 제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참가를 위해서는 일정 요건의 수영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하는데 참가 인원 1천 명 중 절반인 500명 인원은 홍콩 아마추어 수영협회가 주관한 1,500미터 수영에서 일정 수준을 넘긴 사람에게 이미 할당되어 있다. 나머지 500명의 참가 자격은 다음달부터 열리는 네 번의 1,500미터 수영대...
홍콩 대로변 상가 1층 임대료가 무섭게 올라 영업을 포기하거나 자리를 옮기는 식당들이 속출하고 있다. 코즈웨이 베이 등 시내 중심가에서 시작된 임대료 인상 추세는 세계 경제 불확실성 때문에 부동산 전망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점점 다른 지역으로까지 번지는 실정이다. 주로 커즈웨이베이의 캐널로드나 레이톤 로드 상가 임대료는 110퍼센트까지 올랐다. 근처에 새로 들어서는 중급 호텔이 있는 경우 중국인 관광객들 덕에 매출이 늘 것으로 판단한 상가 주인들이 상점 임대료를 대폭 올리는 경우도 있다. 코즈웨이베이 보링턴 로드와 캐널로드 근처...
중동 오만의 살랄라 항에 정박하고 있던 홍콩 선박이 지난 20일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사실이 확인됐다.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항로에 빈번하게 출몰해 국제적인 문제거리가 되고 있는 소말리아 해적이 홍콩 선박을 납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만 5천 여 톤의 유조선 퍼어캠 보기호에는 20명의 인도 선원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해적들은 이 배를 소말리아 연안에 있는 자기들의 숨겨진 요새로 끌고 간 것으로 확인됐다. 배를 소유하고 있는 홍콩 회사 앵글로 이스턴 선적(Anglo-Easter Ship Management)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
요즘 버스에 놓고 내린 물건들을 보면 승객들이 점점 부주의해진다고 말할 수 있다. 스마트 폰부터 현금, 결혼 증명서에 의치까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1년 동안 승객들이 KMB 버스에 놓고 내린 물건들은 약 7만 여개로 싯가 총액 2백만 달러 상당이다.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8퍼센트 정도 유실물이 늘어났다. 게다가 물건을 잃어버리고 찾아가는 사람도 많지 않다. 특히 구형 핸드폰을 잃어버린 경우 30퍼센트는 아예 찾으려고 시도도 안한다고 한다. 연간 KMB버스에 놓고 내리는 핸드폰은 약 5천 4백 개이다. 반면 현금은 90...
홍콩의 물가가 지난 달 7.9퍼센트 올라 16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 정도 가파른 물가상승은 소비자 물가지수가 8.4퍼센트를 기록했던 지난 95년 11월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지난해 같은 달 7월과 비교했을 때 소비자 물가지수는 6월에 기록했던 5.6퍼센트에서 약간 올랐다. 홍콩 정부는 집세와 식료품비가 많이 올랐고 홍콩 달러가 고정되어 있는 미국 달러가 국제시장에서 약세를 보여 이로 인한 해외 여행비 증가가 물가 상승의 주 원인이라고 분석하고 당분간은 집세와 식료품비 때문에 상당히 높은 물가수준이 지속될 것으로...
외국 여행객들이 홍콩 택시를 세계에서 세 번째로 좋다고 꼽았다. 세계적인 호텔 예약 포탈인 Hotels.com 이 23개국 5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런던 택시가 세계 최고로 뽑혔고 뒤를 이어 뉴욕과 홍콩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홍콩택시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운전사들이 여행객이 가고자 하는 곳을 잘 알고 있고 택시 내 청소상태가 좋기 때문이다.런던과 뉴욕 택시는 4년 연속 1,2위를 나란히 차지하고 있으며 홍콩 택시가 세계 10위 안에 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콩 택시의 순위가 높아진 것은 택시 기...
광동 지역 스마트 카드 회사인 링안통과 홍콩의 옥토퍼스가 공동 카드를 발급하기로 약정을 체결함에 따라 내년부터 한 개의 스마트 카드로 홍콩과 광동의 6개 도시를 넘나들며 여행 및 쇼핑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 카드는 홍콩과 광조우, 포샨(佛山), 쟝먼(江門) , 쟈오칭(擊慶), 산웨이(汕尾) , 휘조우(微州) 등 광동 6개 도시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카드 안에는 두 개의 칩이 장착돼 광동에서는 위엔화로, 홍콩에서는 홍콩 달러로 자동 결제가 된다. 홍콩의 도날드 짱 행정장관은 이번 카드 공동 약정이 뜻 있는 열매라며 "이번 합...
적조가 란타우 서쪽, 타이오 부근을 덮쳐 2톤 가량의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 적조는 자연 발생적인 현상으로 이번에 홍콩 인근 해역에 번진 적조는 독성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더운 날씨 때문에 적조자체의 부패가 빨리 진행돼 해수 속에 녹아있는 산소의 양을 감소시킨다. 이번 적조를 일으킨 조류는 지난 2005년부터 2007년 사이, 그리고 2009년에도 홍콩에서 발생한 기록이 있으나 이번처럼 물고기가 대량으로 죽는 경우는 없었다. 농어업보호국은 이번의 경우 한 여름의 무더운 날씨와 적조 발생 지역인 타이오 인근의 지형적인 요인이 적조...
중화권 스타 량차오웨이(양조위)의 아내인 배우 류자링(유가령)이 천관시(진관희)와의 셀카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류자링은 지난 21일 자신의 마이크로 블로그에 섹스 스캔들의 주인공 천관시에 대한 격려의 글과 함깨 다정한 사진을 공개해 논란을 일으켰다. 류가령이 과거의 색스 스캔들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루머 때문이었다.누리꾼들은 류자링이 '제2의 장백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반응를 보이기도 했다.이에 류자링은 자신의 마이크로블로그를 통해 "사람들은 진실의 옷을 입은 거짓말은 믿어도 벌거벗은 진실은 받아들이지 못한다"라는 암시글을 게...
'중국판 트위터'인 시나 웨이보는 지난 26일 가입자들에게 "거짓소문을 퍼뜨린 웨이보 이용자의 계정을 한달 동안 정지한다"는 통지를 보냈다.'후베이성 우한에서 19살 소녀를 살해한 범인이 권력자인 아버지 덕에 풀려났다는 소식'과 '중국 홍십자회(적십자사)가 헌혈 받은 혈액를 돈 받고 팔고 있다'는 소식이 사실이 아니며, 이를 올린 사용자 계정은 한달 동안 정지시킨다는 내용이다. 공산당 지도부가 웨이보 운영사를 방문해 경고한 지 나흘 만에 나온 조처다. 류치 베이징시 공산당 당서기는 지난 22일 이례적으로 시나 웨이보 운영사인 시나닷...
중국 티베트의 공산당 서기에 천취안궈(陳全國·56·사진) 허베이(河北)성 성장이 임명됐다. 티베트는 소수민족 문제로 중국이 신경을 곤두세우는 지역인 데다 정치적 상징성도 적지 않아 그의 임명 배경이 주목되고 있다.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26일 "민감한 지역에 그를 임명한 것은 내년 가을 18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를 앞두고 정치적 스타를 부상시키려는 시리즈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티베트는 후진타오(胡錦濤) 주석이 1989년 톈안먼(天安門) 사태 당시 서기로 재직했던 지역이다. 당시 후 주석은 위기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티베...
중국 세무당국이 추석인 중추절(仲秋節)에 각 직장이 직원들에게 월병(月餠)을 나눠줄 경우 이를 소득으로 간주해 소득세를 매기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많은 직장인이 극도의 반감을 드러내고 있다. 월병은 밀가루로 만든 빵에 팥을 비롯한 각종 소를 넣어 둥근 달 모양으로 구워 만든 일종의 빵으로 한국인에게 송편과 같이 중추절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전통 음식이다. 29일 경화시보(京華時報)에 따르면 세무당국은 최근 직장이 직원들에게 중추절을 맞아 선물하는 월병도 일종의 소득이라는 유권 해석을 내렸다. 이에 따라 각 직장의 경리 부서는 월병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