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홍콩지부(지회장 최지형)는 지난 10월 29일 오후 5시 홍콩대 Meng Wha 콤플렉스 시어터에서 이충영 박사를 초청해 홍콩 한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차세대여성리더포럼을개최했다. 홍콩대, 중문대 유학생들과 김옥희 홍콩담당관, 전인석 영사가 참석한 가운데 “Comparative Dietary Culture Studies: History of Alcoholic Beverage in Korea ”라는 주제로 홍콩대 이충영 박사가 강의했다. 이번 강의는 이충영 박사가 고려대...
부동산 버블을 우려해 외국인이나 회사가 아파트 구입시 구입가의 15%를 세금으로 내도록 한 최근 대책에 홍콩 기업이라고 해서 예외가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홍콩 정부가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홍콩 정부의 부동산 안정 대책은 지난 26일 저녁, 당일 자정부터 즉시 발효된다며 전격적으로 발표됐었다. 이에대해 홍콩 회사들에게는 이 세율을 면제해줘야 한다는 반발이 생기자 홍콩의 교통 주택국장 청빙렁은 "면제 조건을 만든다면 이는 홍콩 사람이 아닌 사람들이 파고들 수 있는 틈을 만들어주는 것 밖에 되지 ...
4월부터 9월까지 홍콩 비자를 받아 정식으로 홍콩에 정착한 고학력 중국인이 4,140명이라고 이민국이 밝혔다. 이중 약 1/3은 학계나 연구 직종에 근무한다. 지난 2003년 홍콩 정부가 도입한 고학력자 비자 승인 제도(Quality Admission Scheme)에 따라 지금까지 홍콩에 정착한 중국인은 모두 5만 5천 2백명이다. 이 제도로 홍콩에 온 중국인들은 상대적으로 임금도 높아서 월 18만 달러 이상을 받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다. 올해 4월부터 9월 사이에 비자를 받아 정착한 중국인 중 1...
홍콩 폴리텍 대학이 홍콩 정부의 지원 하에 첫 항공 과학 연구센터를 만들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중국이라는 거대한 시장을 배경으로 두고도 그 동안 인재가 부족했던 홍콩의 관련 공학 산업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학계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콩 폴리텍 대학의 연구 개발 센터 와이핑콩 부학장은, 초기 연구 센터 설립 착수 기금 1억 달러와 연간 운영비용 5천만~6천만 달러를 지원하는데 홍콩 정부가 원칙적으로 동의했다고 발표했다. 연구 센터 시설은 향후 몇 년에 걸쳐 만들어지고 이것이 완공되면 약 100명...
국제 금융 경쟁력 순위에서 홍콩이 2년 연속 선두를 차지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세계경제포럼(WEF)의 연례 금융발전보고서를 인용해 금융 비지니스 환경과 인프라, 세제 등을 종합해 평가한 결과 홍콩이 지난해에 이어 금융경쟁력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2위는 미국, 3위는 영국이 차지했으며 싱가포르, 호주, 캐나다, 일본, 스위스, 네덜란드, 스웨덴이 뒤를 이었다. 한국은 지난해에 비해 3단계 오른 15위를 기록했다. 금융발전보고서는 법률, 규정 및 비즈니스환경,...
홍콩 정부 수반인 렁춘잉(梁振英) 행정장관이 최근 홍콩 내 시위에서 영국기와 옛 영국 식민지배 시절 홍콩기 등이 등장한 것과 관련, 홍콩인들에게 자제를 호소했다. 2일 홍콩 언론에 따르면 렁 장관은 전날 입법회 대정부 질문에 참석해 "홍콩 700만 인구가 정부에 대해 다른 의견을 갖고 있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는 일"이라며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그들은 불만 표출을 위해 식민시절 깃발을 흔들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렁 장관의 발언은 최근 중국 전직 고위 관료들이 잇따라 홍콩 내 반중(反中) 독립 ...
ESF의 정체성에 빨간 불이 켜졌다. 홍콩 교육 국장이 지난 31일 입법회의에 참석, ESF가 정부의 보조금을 계속 받고 싶다면 국제 커리큘럼이 아니라 홍콩의 커리큘럼을 적용해야 할 것이라고 폭탄 선언을 했다. 응학킴 교육국장의 발언이 나오자 ESF측은 즉각적으로 이에 반대 의사를 표시했으며 만일 정부가 보조금을 끝내 거둬들이겠다면 현재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이 모두 졸업할 때까지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응학킴 교육국장은 지난 31일, 입법의회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 응답을 받는 자리에서 정부의 보조금...
홍콩 정부가 향후 5년간 홍콩 내 국제 학교들의 점진적인 규모 확대를 계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는 2016년에는 4천 2백여 명의 초등학교 자리가 부족하게 될 것이라는 경고가 또 다시 제기됐다. 이미 오래 전부터 국제 학교에 자리가 부족하다는 문제는 계속 제기되어 왔지만 교육 당국이 향후 수 년 이내에 수요가 공급을 추월할 것이라는 공식적인 언급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콩 교육 당국은 현재로서는 홍콩의 국제학교들이 전체적으로 약 89%의 등록률을 보이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우선 1천개 자리...
홍콩대학 치과 병원에서 제대로 소독되지 않은 치료기구가 사용되는 바람에 250명 환자를 상대로 한꺼번에 B형 간염, C형 간염, 에이즈 바이러스 혈액 검사를 하는 일이 있었다. 지난 2일, 가장 중요한 기구 소독 절차가 무려 나흘간이나 생략된 사실이 발견된 이후 홍콩 대학 치과는 지금까지 100여명 이상의 환자에게 연락했고 환자는 물론 학생, 교수진, 가족까지 모두 혈액 검사를 받았다. 홍콩 대학측은 지난 30일부터 2일까지 폭퓰람 캠퍼스에 있는 병원에서 모두 250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았다고 밝히...
타이포의 은행 현금 인출기에서 소형 카메라와 카드 리더기가 장착된 가짜 현금인출 카드 구멍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용의자 3명을 찾고 있다. 현금 인출기 관련 사고는 지난 10일 동안 두 번째 발생한 것이어서 경찰은 이 두 사고의 연관성도 조사하고 있다. 지난 31일 저녁 8시경, 타이포의 온치가(On Chee Road) 푸봉 은행(Fubon Bank)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뽑으려던 한 여성이 현금 인출기에 수상한 물체가 장착된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해당 현금 인출기의 카드를 넣는 부...
강주아오 대교 공사장에서 인부가 사망한 지 일주일 만에 이번에는 빅토리아 하버 매립 공사의 완차이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해 또 다시 인부 한 명이 사망했다. 사망한 인부는 50세의 홍콩 남성으로 바다 밑에서 두 개의 하수관을 용접하는 작업을 하던 중, 바다 밑 공사시 물을 막아 댐같은 역할을 해 주는 해저 공기통이 터지면서 변을 당했다. 함께 있던 33세의 나이지리아 출신 인부도 중상을 입고 퀸 메리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용접공이 파이프를 연결하는 동안 다른 쪽의 열린 면은 공기통이 댐 역할을 하면서...
현 행정부의 고위관료가 홍콩 정부의 부동산 대책 마련 정책이 발표되기 얼마 전, 미드레벨에 있는 자신 소유의 주택 두 채를 팔아 치워 내부자 정보를 이용한 이윤 추구를 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한 진정서가 접수된 ICAC(염정공서)는 이미 조사에 착수했다. 홍콩 정부가 부동산 버블을 잡겠다며 대폭 인상된 세금 대책을 전격적으로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정계는 람판컹 현 정부 행정의원의 부동산 처분과 관련해 비난이 들끓었다. 골자는 람 행정의원이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이전에 부동산에 자기 집을 ...
지난 29일 공항 승객의 짐을 수송하는 컨베이어 벨트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해 공항당국과 소방국이 조사를 하고 있다.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옮겨지던 가방 하나에서 갑자기 불이 났고 이 불은 곧 옆의 가방으로 옮겨 붙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아무도 없고 가방 안에서 위험 물질 역시 발견되지 않았다. 사고는 일반인의 접근이 통제되어 있는 구역에서 일어났다. 일단 소방국은 가방 안의 물건들을 조사하기 위해 가져 갔으며 가방 내에 인화성 물질은 있었지만 현재로서는 범죄 행위와 연관된 물질은 보이지 않는다...
농심 우동류 제품 벤조피렌 검출과 관련, 한국내 자진회수 결정에 따라 즉시 분석작업에 들어갔던 홍콩 정부가 해당 제품에서 벤조피렌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지난 30일 공식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심과 업계에 따르면, 홍콩 식품안전부(Centre for Food Safety)는 현재 홍콩에서 유통중인 농심 우동류 등 해당제품을 수거, 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두 벤조피렌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판명했다. 이에 앞서 홍콩 식품안전부는 한국내 자진회수 결정에 따라 즉각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의 벤조피렌 검출여부에 대...
제임스 본드와 수퍼마리오 형제, 심슨스 가족은 물론 런던의 빅 벤까지 캐릭터가 될 만한 것들은 모두 지난 28일 피크에서 열리는 연례 '세단 경주'에 모습을 나타냈다. 온갖 종류의 캐릭터 중에는 뾰족 모자를 쓴 마녀들, 마법사들, 식스팩이 고 홍콩에서는 할로윈 행사를 일찍 시작한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이 날 가장 인기를 끈 팀은 007과 미스터빈, 엘리자베스 여왕, 영국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두 명, 중국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두 명으로 분장을 한 8명이었다. 이 팀은 자신들의 '세단'(가마)를 영국 런던의 상...
싯가 142만 달러 상당의 멸종 위기 및 희귀종 거북이 130마리가 판링의 양식장에서 사라졌다. 양식장 주인은 거북이 도둑에게 30만 달러 현상금을 걸었다. 농어업수산보호국(Agriculture, Fisheries and Conservation Department)은 도난당한 거북이 중 베트남 거북(Annam leaf turtle)과 노랑늪거북(yellow pond turtle)은 멸종위기 동물이어서 수출입시 정부의 허가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거북이를 도난당한 양식장은 거북이를 기르고 번식시키는 ...
홍콩의 차주인들은 특별한 이름의 번호를 경매를 통해 돈을 내고 번호판을 구입할 수 있다. 교통국에 따르면, 가장 인기있는 차 번호판은 "L0VE" "10VE"이다. 지금까지 교통국의 경매를 통해 "LOVE"나 "1LOVE"등이 다른 숫자나 글자와 조합된 번호판은 약 40여개가 팔렸다. LOVE가 들어간 번호판 중 가장 비싼 것은 "1 LOVE U"로 지난 2006년 열린 첫 번호 경매에서 무려 140만 달러에 팔렸다. 지난 달 열린 번호판 경매에서는 "1 10VE U"와 "L0VE U 2"가 가장 인기를...
최근 홍콩 내에서 감지되는 반중(反中) 독립 주장 세력에 대해 중국 전직 고위 관료가 "중국이 싫으면 떠나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국무원 산하 홍콩 담당 기관인 홍콩마카오사무판공실 주임을 지낸 루핑(魯平)이 최근 SCMP에 보낸 이메일에서 "자신들을 중국인이라고 인식하지 않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여권에 뭐라고 써 있는지 들여다보든지, 아니면 중국 국적을 포기해라"라고 말한 것으로 1일 전했다. 루 전 주임은 또 "13억 인구를 가진 우리나라(중국)는 이런 ...
중국 윈난성 쿤밍(昆明) 중급인민법원이 인터넷상에서 민주주의 논쟁을 주도한 20대에 8년 징역형을 선고했다. 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쿤밍 법원은 지난달 31일 인터넷에 '전화후이(振華會)'라는 사이트를 열어 민주주의와 헌정 토론을 이끈 차오하이보(曺海波·27)에게 국가전복선동죄를 적용해 중형을 내렸다. 지난해 10월 공안 당국에 체포된 차오하이보는 5월부터 재판을 받아왔다. 변호사인 마샤오펑은 "차오하이보는 인터넷에서 토론만 했을 뿐 실행에 옮긴 것은 없다"며 "그런데도 8년 형을 선고한 것은 지나칠 ...
18차 당대회를 통해 선출될 중국의 새지도부는 후진타오(胡錦濤) 체제와는 구별되는 3가지 뚜렷한 특징을 갖고 있다고 홍콩 명보가 전문가 분석을 인용해 5일 보도했다. 공산당 정치국의 단체학습에서 강의를 하기도 했던 베이징의 한 전문가는 "아직 정치국 상무위원 최종명단을 예측하기 어렵지만 새로운 지도층의 전체적인 특징은 이미 뚜렷하게 나타나 있다"면서 ▲인문사회과학 전공출신 ▲기층생활 경험 ▲단계를 밟아온 공직 이력 등 3가지를 꼽았다. 4세대 현 지도부에선 후진타오 주석과 원자바오(溫家寶) 총리, 자...
중국의 숙련된 전문직 인력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지난달 31일 전했다. 2010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으로 이주한 중국인 수는 50만8000명으로 2000년에 비해 4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미국에서 영주권을 취득한 중국인 수도 8만7000명으로 전년보다 약 24% 증가했다. 상대적으로 풍요한 국가로 이주하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다. 유엔자본개발기금(UNCDF)에 따르면 전 세계 해외 이주의 75% 정도가 자신이 거주하는 국가보다 더 발전한 국가로 가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