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방송사 진출 움직임에 반대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이를 방송으로 생중계한 ATV에 대해 1천여 건 이상의 불만사항이 접수됐다. 방송 관리 당국에 접수된 불만 사항은 모두 ATV가 자신의 상업적인 목적을 위해 공공의 재산인 방송을 이용했다는 것이다. 무려 90분이나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 쇼는 ATV의 주장을 전달하기 위한 편파적인 내용이었다는 것이 불만 내용이다. ATV는 미스 아시아 및 미스터 아시아 후보들을 등장시켜 타마르 정부 종합 청사 앞에서 댄스 쇼 등 퍼포먼스를 열면서 현재 ATV와 TVB에게만 독점 허용되어 있는 공중...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홍콩의 상가 임대료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의 뉴욕 5번가를 뛰어넘어 세계에서 가장 임대료가 비싼 상가로 이름을 올렸다.코즈웨이베이의 상가는 현재 연간 평균 스퀘어피트 당 미화 2,630달러(2만 514홍콩달러)를 임대료로 요구하고 있다. 지난 11년간 세계 최고의 상가 임대료를 뽐내왔던 뉴욕 5번가는 연간 평균 임대료가 스퀘어피트 당 미화 2천 5백달러이다. 이 자료는 세계 부동산 전문 컨설팅 업체인 쿠쉬맨 & 웨이크필드가 세계 62개국에서 326개 지역을 조사하는 연례보고서에서 발표됐다. 프랑...
런던의 킹스 컬리지(King's College)가 홍콩 재벌 딕슨 푼(Dickson Poon)의 막대한 기부금을 받아 2백만 유로(2천460만 홍콩달러)의 장학기금을 전 세계에서 법률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푼은 올해 2천만 유로를 이 학교에 기부하며 국제법 등 분야에서 '세계적인 지도자'를 키워달라고 부탁했었다. 막대한 기부금을 받은 킹스 컬리지는 법대의 이름을 '딕슨 푼 로스쿨'(Dickson Poon School of Law)로 바꾸었다. 이 장학금은, 전 세계 어느 곳에서든 법학을 공부하는 학부 학생이면...
행복하다고 느끼는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홍콩 사람들은 연간 150만 달러의 수입은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 조사대상 세계 13개 주요 도시 중 홍콩은 필요한 돈이 세 번째로 많은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행복한 생활에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기대 수입이 가장 높은 곳은 두바이로 연간 210만 홍콩 달러는 있어야 한다는 대답이 나왔다. 2위는 싱가폴로 기대 수입이 연간 180만 홍콩 달러로, 행복하다고 여겨지는 삶을 위해서 홍콩보다 조금 더 많은 돈이 필요한 곳으로 꼽혔다. 가장 적은 돈이 필요한 곳은 독일로 연간 66만 4,830달러이다. ...
남편이나 남자 친구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여성이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사회복지국은 여성이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는 경우도 많고 일을 해서 가족을 부양하는 몫을 남성과 똑같이 하기 때문에 집 밖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커지고 이를 다스리는 방법을 찾지 못하는 경우 폭력에 의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홍콩 경찰은 올해 6월까지 신고 접수된 가정 폭력 건수가 모두 96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거의 비슷하다고 밝혔다. 이 중 약 ¼은 신계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이 지역이 가장 폭력 발생 비중을 가장 크게 차지한다. 전체 신고...
지난 3주 동안 홍콩 각 지역의 현금 자동지급기에서 몰래 설치된 소형카메라가 발견됨에 따라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경찰은 침사초이와 야우마테이, 타이포의 은행 현금 자동지급기에서 발견된 소형카메라가 동일 조직의 소행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가장 최근에는 지난 11일, 침사초이의 교통은행 현금 자동지급기에서 한 남성이 현금을 인출하다가 지나치게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다가 번호판 위의 플라스틱 덮개가 없는 점을 수상히 여겨 은행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현금 자동지급기에서 카드리더기와 함께 초소형 카메라를 발견했다. 이에 앞서 지난...
미드레벨 동부의 새로 지어진 최고급 아파트 오푸스 홍콩(Opus Hong Kong)이 스퀘어 피트 당 6만 8,083달러에 팔려 홍콩은 물론 아시아 최고가 아파트로 기록됐다.홍콩 토지국(Land Registry)은 스텁스 로드 53번지의 이 아파트 9층이 지난 10월 17일 4억 5천 5백만 달러에 팔렸다고 밝혔다. 홍콩 정부가 부동산 값을 잡기 위해 세금 정책을 발표하기 나흘 전이며 구입자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아파트는 6,683스퀘어피트로 빅토리아 하버를 내려다보는 전망을 자랑하고 있다. 이전까지 가장 비싼 아파트는 미드...
홍콩 소득 상위자의 한 달 평균 수입은 8만 8,800달러이고 이는 홍콩의 최빈곤층 10%의 한달 평균 수입의 26.1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670만 홍콩 인구의 17.6%, 시민 6명 당 한 명꼴로 빈곤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홍콩 통계국이 수집한 자료에 따르면, 소득 최하위층의 한 달 평균 수입은 월 3천 4백 달러로 지난 9년간 평균 소득에 비해 약 400달러 많아졌다. 그러나 같은 기간 소득 최상위자 10%의 수입은 평균 18,800달러 많아져 빈부 격차가 심해졌음을 알 수 있다. 지난 2003년에는 소득 최상위 1...
홍콩 미녀배우 관즈린(關之琳ㆍ50)이 21세에 돌싱이 됐던 과거사가 공개돼 화제다. 관즈린은 홍콩의 유명 배우 커플인 관산(關山)과 장빙천의 딸로 18세의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했다.작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 때문에 성형수술 의혹을 받을 정도로 빼어난 미모를 자랑했다.하지만 19세가 된 이듬해 돌연 결혼을 발표해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신랑감은 그녀보다 무려 16세나 많은 사업가 왕궈징. 관즈린의 아버지는 딸의 나이가 너무 어린 데다 만난 지 3개월된 16세 연상의 남자와 결혼한다는 사실에 충격이 컸다. 당시 그는 아내...
카지노 활황 덕에 현금이 남아돌게 된 마카오 정부가 시민들에게 2008년 이후 가장 큰 선심을 쓸 예정이다. 마카오 행정장관은 지난 13일의 정책 발표에서, 마카오 영주권 소지자는 8천 파타카를, 영주권을 소지하지 않은 거주민은 1인당 4천 8백 파타카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시민들을 위한 여러 가지 복지 혜택으로 98억 파타카를 쓸 예정이다.노인들의 연간 수당도 현재 6천 파타카에서 6천 6백 파타카로 오르며 모든 영주권 소지자는 600파타카짜리 의료 서비스 쿠폰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지난해에는 500파타카 쿠폰을...
중국의 5세대 지도체제를 구성하기 위한 첫 번째 행사였던 18차 공산당대표자 전체회의가 11월 14일 350여명의 중앙위원을 선출하고 종료했다.이제 두 번째 행사로 새로 선출된 중앙위원들이 모여, 11월 15일 18차 제 1기 중앙위원 전체회의 (18차1중전회)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는 20명 내외의 정치국 위원과 후보위원 뽑고, 다시 20명의 정치국 위원중에서 향후 5년간 중국을 이끌어나갈 7명의 정치국 상무위원을 선출했다. 정치국 상무위원 7인 가운데 서열 1위가 중국 공산당 총서기이며 이 자리에는 이미 시진핑 부주석이 내정되...
중국 시진핑(習近平) 신임 총서기가 16일 새 지도부 출범 후 처음으로 주재한 공산당 정치국 회의에서 전면적 '소강(小康) 사회' 건설을 선언했다. 소강사회란 모든 국민이 풍족한 생활을 누리는 사회다. 정치국은 회의 후 발표문에서 "당 대회의 정신을 고양하며 실천하는 것은 당과 국가의 업무, 중국식 사회주의의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며 5세대 지도부의 체제 다지기에 나섰다.시 총서기는 앞서 지난 1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18차 당 대회 대표들과 만나 후진타오(胡錦濤) 주석의 총서기직과 당 중앙군사위 주석직 이양에 대해 "후진타오 ...
중국의 권력 교체가 이뤄진 제18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에서 최고의 승자는 장쩌민(江澤民) 전 국가 주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 중국의 당 대회 결과를 전하면서 차기 정치국 상무위원7명 가운데 5명이 장쩌민의 정치적 협력자로 분류된다고 밝혔다. 이는 장쩌민이 중국의 차기 지도부에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WSJ는 전했다.미국 싱크탱크인 브루킹스연구소의 중국 전문가인 청리는 "새로운 상무위에서 세력의 불균형이 발생했다"면서 "장쩌민과 그가 이끄는 태자당에 대한 반발이 생길 수 ...
2007년부터 2018년 사이 전 세계를 통틀어 스포츠 이벤트의 중심 국가는 중국이라고 영국의 스포츠 마케팅 연구소인 스포트칼이 15일 발표했다.스포트칼이 발표한 글로벌 스포츠 네이션 인덱스는 2007년부터 2018년 사이에 전 세계에서 열리는 약 700개의 주요 스포츠 이벤트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대회의 중요도, 개최국 및 도시에 미친 사회, 경제, 환경, 체육계의 영향 등을 점수로 환산해 상위 20개 나라를 발표했다.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1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등을 개최한 중국은 총...
팍스콘이 자사의 중국 본사를 광둥성 선전에서 쓰촨성 청두(成都)로 옮길 것이라는 소문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13일 관영 영자지인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팍스콘의 류쿤 대변인은 선전 지역에 40만명 이상을 고용한 공장과 사무실 단지를 두고 전략적 거점으로 삼고 있다고 확인했다.류 대변인은 정저우와 충칭에 공장을 세운 것은 공급망 확대 차원이었다고 덧붙였다. 최근 중국 내 트위터격인 웨이보 상에서 팍스콘이 중국 본사를 청두로 이전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다. 팍스콘 측은 지난달 말 충칭시에 연간 LCD TV 300만대 생산 규모의 공...
자극적이지 않고 식사대용 성격 강해 버터구이 오징어 등 진출성공, 시장성 엿보여 □홍콩의 간식문화 ○ 홍콩은 기본적으로 간식문화가 보편화돼 있으며, 노점상 형태의 상점이 발달해 있음. 또한 협소한 주거공간으로 외식이 보편화돼 있어 면류와 어묵 등 식사대용 상품은 늘 인기임. ○ 대부분의 소우까이는 불법임. 홍콩 정부의 부지런한 단속으로 최근에는 소우까이가 자취를 감출 위기에 처해 있음. 이를 대신해 요즘에는 이런저런 군것질거리들을 한데 모아 파는 포장마차가 여기저기에서 출현하고 있음. ○ 홍...
홍콩 한국교회협의회(회장 김성준 목사)는 11월 8일 저녁 7시 30분 침사추이 생명당 교회에서 '정통 클래식 아름다운 CCM과 가을 콘서트'를 열었다. 교회협의회에서는 이 행사와 함께 5명의 젊은 음악인들로 구성된 5중주 아르누보 실내악 앙상블(Art Nouveau Ensemble)을 교민사회에 소개했다. 분주한 이국생활 중에 마음이 메마르고 피로한 정서를 회복시켜 주는 신선함과 감동이 넘치는 격조 높은 음악으로 교민사회에 위로와 회복의 기쁨이 되는 이벤트였다. 행사에는 교협회장 김성준 목사(동...
임금님표 이천쌀로 빚은 막걸리가 홍콩으로 첫 수출됐다. 첫 수출물량은600㎖짜리 4000병으로 이달부터 홍콩 주요 유통업체(시티수퍼, 저스코 등)와 한인식당에 공급된다. 이번 수출은 시가 지난 8월 아시아 3대 식품박람회 중에 하나인 홍콩식품박람회에서 운영한 이천시관에서 현지 바이어 상담을 통해 성사됐다. 임금님표이천쌀은 현재까지 9차례에 걸쳐 70t(잡곡 포함)을 홍콩에 수출됐으며, 홍콩현지 홍보·마케팅으로 전년대비 30% 유통량이 신장됐다. 홍콩에서 수입 유통을 하고 있는 (주)KH Food Compan...
‘홍콩의 히딩크’현 홍콩 청소년대표팀 감독이 홍콩축구협회의 요청에 의해 11월 6일부로 홍콩 국가 대표팀 감독직을 겸하게 됐다. 홍콩 프로축구계의 전설인 김판곤 감독은 미래 홍콩 유망주를 찾는 유소년감독으로 올해 초 다시 부름 받았었다. 그는 ‘사우스차이나’감독으로 2009 홍콩 구정대회 우승, 08-09시즌 홍콩 리그우승, 홍콩 클럽으로는 최초로 2009 AFC컵 준결승 진출했었다. 홍콩 대표팀과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까지 겸임하고 2009년 홍콩 동아시아경기대회에서 홍콩 축구 사상 최초...
민주평통 홍콩지회(회장 강봉환)는 지난 8일 저녁 6시 침사츄이 패시픽클럽에서 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인 백승주 박사를 초청해 통일안보 강연회 및 만찬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조용천 총영사, 강봉환 지회장, 김구환 한인회장을 비롯해 이성진, 변호영, 김진만 한인회 고문들이 참석했으며 민주평통 홍콩지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강서구의 김길수 협의회장 및 의원 35명, 박상구 구의회 의장 및 의원17명이 참석했다. 그리고 서병현 동남아 협의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승주 ...
조용천 주홍콩총영사는 지난주 9일 금요일 총영사관 5층 강당에서 박광주 영사와 이선화 마카오지역 영사협력원에 대해 경찰청장 표창장과 감사장을 각각 수여했다. 경찰청장 표창을 받은 박광주 영사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여 왔으며, 특히 2012년 상반기 우수한 주요국외도피사범 검거 실적과 교민사회 법질서 정착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이선화 영사협력원은 마카오지역에서 사건·사고를 당한 많은 동포들에게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장의 감사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