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파티딜콜린, 글루타티오딘, 자가 혈소판 플라스마. 이런 말들은 일상 생활에서는 거의 들어볼 수 없는 말이다. 그러나 홍콩의 미용센터에서는 흔히 이런 어려운 이름들을 들어 피부를 하얗게 해주고 얼굴을 아름답게 해준다고 광고하고 있다. 그러나 약품 전문가들은 미용센터들이 효과를 광고하고 있는 이러한 성분들이 대부분은 실제로 효과를 검증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말한다. 홍콩 병원 약사회(Society of Hospital Pharmacists)는 미용센터들이 효과가 좋다며 광고하는 치료술을 검증...
치료시기를 놓쳐 아기의 손가락이 폐사가 되고 이로 인해 결국 손가락을 절단하게 한 의료사고와 관련해 법원이 홍콩의 저명한 소아과 전문의에게 보상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지금은 4살이 된 남자 아이의 가족이 당초 요구했던 6백만 달러보다는 훨씬 적은 31만 4,608달러를 담당의사가 보상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 의사는 조정과정에서 26만 달러까지는 자진해서 보상비를 낼 의사가 있음을 밝혔었다. 현재 4살인 이 남자 아이는 14개월이었을 때 유모차에 타고 있다가 아이의 엄마가 뒤에서 유모차를 ...
유방암에 대한 일반인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계몽 캠페인에 참가한 여섯 명의 남성 참가자들이 지난 18일 스탠리 메인 도로를 전속력으로 질주했다. 그러나 평범한 달리기는 아니었다. 이들은 모두 밝은 분홍색 하이힐을 신고 뛰는 묘기를 연출했다. 한 단체의 유방암 예방 캠페인으로 스탠리에서 벌어진 '하이힐 신고 달리기 대회'에는 남성과 여성을 합해 모두 200여 명 이상이 참가해 뒤뚱거리고 넘어지면서도 축제 분위기 속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부 남성 참가자들은 대회 규정인 분홍 하...
'국제가수' 싸이가 '홍콩의 밤'을 들썩이게 할 전망이다. 싸이는 30일 홍콩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2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12 MAMA)에 참석한다. 마카오와 싱가포르에 이어 홍콩에서 열리는 '2012 MAMA'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시상식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싸이의 합류로 '2012 MAMA'는 아시아를 넘은 해외매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MAMA' 역시 그 동안 트러블메이커와 이효리-탑(빅뱅)...
마야인이 예언한 것으로 알려진 '인류 종말일'을 맞아 홍콩에서는 오히려 가정 대소사를 예약해 서비스 업계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홍콩의 많은 사람들이 오는 12월 21일, 고대 마야인들이 인류 종말을 예고한 그 날이 음력 동지여서 결혼식이나 파티, 가족 모임 등을 예약하려 준비하고 있다. 홍타이 여행사는 이 기회를 노려 '지구 마지막 날 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을 기획, 고대 마야 문명의 발상지인 멕시코로의 여행 상품에 고객을 모집 중이다. 홍타이 측은 인당 4만 4,999달러의 12일 ...
지난 22일 완차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홍콩 인민대표회의 총회에 차기 인민대표회의 위원 자리를 노리는 친중국계 정치인들이 대거 출격했다. 홍콩을 대표하는 중국 인민대표회의 위원은 모두 36명으로, 여기에 후보로 나설 친중국계 정치인들은 약 60~70명 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총 19명을 뽑는 최고 대표위원 투표에서는 통치화, 도날드 짱 전 행정장관과 렁춘잉 현 홍콩 행정장관을 비롯해 청콩실업 회장 리카싱, 와프 그룹 회장 우퀑칭, 법률가 라우혼췐(Lau Hon-chuen)등 홍콩 비지니스계 대표...
중국이 장기 기증 활성화를 위해 기증자와 가족에게 경제적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관영 통신사 중국신문사가 23일 보도했다. 광둥성 광저우(廣州)를 방문 중인 황제푸(黃潔夫) 위생부 부부장은 22일 "장기를 제공하는 이에게 인도적 도움과 경제적 보상을 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부부장은 병원 의료비·학비·세금 감면, 장례비와 기증자 가족의 의료보험료 지원 등이 인센티브에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황 부부장은 그러나 인센티브 제공은 정부나 의료 기관이 아니라 적십...
중국의 한 시장급 간부가 10대 정부와 성관계를 갖은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져 누리꾼의 진상 조사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에는 충칭직할시 베이베이구당 서기인 레이정푸(雷政富·54)의 성관계 동영상이 빠른 속도로 퍼졌다. 충칭, 상하이 등 중국 직할시의 구 서기는 일반 시의 시장급 직책이다. 이 소식을 처음 인터넷에 올린 지쉬광(紀許光)이라는 사람은 동영상에 등장하는 인물이 레이 서기와 18세 여성 자오(趙)모씨라고 주장했다. 고발자에 따르면 레이 서...
스마트폰 게임 앵그리버드의 캐릭터를 활용한 얼음 테마파크가 중국 하얼빈에서 개장한다. 앵그리버드 게임 개발사인 핀란드의 로비오 엔터테인먼트는 23일 세계 3대 겨울축제 중 하나인 하얼빈 빙설대세계에서 얼음과 눈으로 만든 앵그리버드 테마파크 '앵그리버드 윈터 익스피어리언스'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로비오는 이번 테마파크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앵그리버드 테마 여행지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총넓이 1만㎡ 규모로 설치되는 앵그리버드 테마파크는 거대한 얼음과 미로, 실물보다 큰 캐릭터 얼음조각 등으로 ...
중국 당국이 최근 들어 남중국해의 80%이상을 자국 영토로 표시한 지도가 인쇄된 새 여권을 발급해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2일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5개월 전부터 전자칩이 내장된 새 여권을 발급하기 시작했다. 이 여권에는 남·동중국해 대부분과 필리핀,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연안까지를 자국 영토로 포함한 지도가 인쇄돼 있다고 FT는 전했다. 이에 대해 베이징주재 베트남 대사관은 베트남 정부가 중국 측에 공식 항의를 제기, 양국 간에 협의가 ...
□ 홍콩 주요 프랜차이즈 간식 기업 소개 ○ 허류산(許留山) - 홍콩의 대표적인 디저트 전문점으로 60년대에 창업한 이래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음. 주로 망고를 이용한 디저트를 판매하며 생과일주스, 푸딩, 망고떡, 망고 생크림케익 등이 주 메뉴임. 홍콩 내에서 지점이 가장 많은 디저트 전문 체인점이기도 함. -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A1~A4(망고 과즙, 젤리라인)이며, 그 중 A1 망고주스가 가장 인기 있음. 과일 메뉴는 22~45홍콩달러, 각종 주스는 15~30홍콩달러이며, 최근 '사고'라는 경단이 새롭게 메뉴에 ...
홍콩 동신교회 글로리아 중창단이 선교를 위한 '선교 음악의 밤' 공연을 갖습니다.일시: 2012. 12. 1(토) 밤 7시장소: 홍콩동신교회 본당 2층전화문의: 2723 6287 / 2723 6411찬조출연: 로고스 남성중창단 / 동신교회 찬양대 남성대원 / 심천 아르누보 앙상블 / 바리톤 김영주 교수
홍콩한인여성회(회장 김미리)는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꿈의 다리’에 사용될 그림을 공모하고 지난15일 총영사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공모전 주제는 ‘나의 꿈’으로, 홍콩 전역에 있는 5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꿈의 다리’ 행사는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일환으로, 순천의 도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동천으로 분리된 정원박람회장의 주박람회장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수목원을 연결하는 다리이자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의 꿈이 전시되는 미술관이다. 총영사상 유치부 - TANAKA, Taiki (5) ...
지난 14~16일 완차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용박람회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에서 한국 업체들이 1억6천만달러 이상의 상담액을 기록했다고 코트라 홍콩 무역관이 16일 밝혔다. 17회 째를 맞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세계44개국에서 약 2천여개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중국 530개사에 이어 한국은 285개사가 참여해 두 번째로 많은 기업이 참가했다.코트라가 구성해 참가한 한국관은 가장 큰 주목을 받아 전시 기간 동안 바이어의 발길이 끊기지 않았다. 15일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방문해 한국 기업인들을 격려하...
홍콩한국국제학교는 11월 10일 토요일 오전 11시 본교 운동장에서 재활용 등의 환경 보호 및 나무 심기 등의 자연 보호 운동을 주제로 한 KIS School Fair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Green KIS’ 라는 제목으로 한국어 과정 및 국제 과정 의 각 PTA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KIS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구환 한인회장, KIS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은명 한인회 부회장, 오희석 한국부 교장, 톰슨 국제부 교장, 전인석 영사 등이 참석했다. 무대 위에서는 KIS 합창단, 사물놀이, 태권도, 검도, 인도전...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의 새 항공기가 11월1일 오후 6시 김해공항에 도착했다. 이로써 에어부산은 총 9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이번에 에어부산이 도입하는 항공기는 에어버스사의 A320-200 기종으로, 최대 180석까지 운영 가능하지만 고객의 쾌적한 여행을 위해 앞뒤 좌석 간 거리를 여유있게 조정, 162석으로 운영키로 했다.이 기종은 7호기와 8호기인 A321-200 기종에 이어 LCC 중에서는 에어부산이 최초로 도입한 에어버스 A320 시리즈 중 하나로, A320은 타 기종에 비해 기내 내부공간이 넓어 좌석 및 통로 폭...
홍콩한인회(회장 김구환)와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홍콩지회(KOWIN, 지회장 최지형), 세계한민족여성재단(KOWINNER)은 홍콩에서 유학 중인 한인 학생들을 위해 ‘차세대와의 열린 만남’ 행사를 공동주최했다. 11월 17일 오후 6시부터 코즈웨이베이에 위치한 김치가든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작년 3월 ‘차세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한인 유학생들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후원 활동을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주홍콩총영사관(총영사 조용천)과 민주평통홍콩지회(지회장 강봉환) 후원으로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열린 ‘차세대와의 열린 만남’에는 홍...
친중국 정치인인 리타 팬(Rita Fan)은 중국 정부가 렁춘잉 행정장관을 쫓아낼 것이라는 루머에 대해 당치않다며 그럴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주에도 대 홍콩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고위 공직자 두 명이 정치권에 떠도는 이런 루머에 대해 아니라고 부인했었다.전국 인민 대표대회 상무위원회(Standing Committee of the National People's Congress) 위원인 리타 팬은, 지난 4개월 동안 온갖 역경에도 불구하고 렁춘잉 행정장관은 정책을 펼쳐나가려고 했고 이런 가운데 ...
홍콩과 중국 본토 사이의 교류가 날로 강화되고, 중국이 '하나의 중국'이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홍콩의 1980년 이후 출생한 사람을 일컫는 '바링허우(80後)' 가운데 약 2.4%만이 자신이 중국인이라고 인식한다는 사실이 최근 진행한 인식 조사에서 드러났다. 12일 동방일보(東方日報)에 따르면 지난달 홍콩 중문대 전파 및 민의(傳播與民意) 센터가 전화로 819명의 홍콩인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설문 대상자들은 '나는 (순수)중국인이다', '나는 홍콩인이다', '나는 홍콩인인...
홍콩 정부가 지난해 영주권 소지자에게 6천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했었는데 이를 받겠다고 신청한 사람 중 아직까지 수령하지 않은 사람이 수 천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급을 맡고 있는 재경사무국(Financial Services and the Treasury Bureau)은 모두 40만 4천 명이 수표로 6천 달러를 받겠다고 신청했는데 지난달 말 현재, 이 중 10%인 4만 4천 명이 수표를 수령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재경사무국은 이달 말 안으로 거의 대부분의 수표가 기한 만기로 수령을 할 수 없게 될 예정이기 때문에 그전에 해당 우체국에...
홍콩 정부가 올해 실질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2%로 예상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6일 보도했다.지난 8월 제시한 경제성장률 전망치 1.2~2.0%의 하단에 가까워질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홍콩의 GDP는 지난해 5%, 2010년 7.1% 증가했다. 이날 홍콩 정부가 발표한 3·4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1.3%였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 증가율 1.7%를 밑돌았다. 2분기 1.2%보다는 다소 높아졌다. 글로벌 경기 둔화로 수출 증가율이 둔화된 가운데 그나마 내수가 소폭 증가하면서 3분기 성장을 이끌었다.홍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