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치킨의 권동현 사장 한국에서 직장인들 사이에 인기 많은 안주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치맥’(치킨, 맥주)으로만 승부해 홍콩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 있다. 침사츄이 오스틴 에비뉴(Austin Avenue)에 위치한‘이가(李家) 치킨’은 더욱이 창업 2년도 채 되지 않아 입소문을 타고 무섭게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여행사 가이드 출신인 권동현 사장은 시작 전만 하더라도 네 식구가 오손도손 살 수 있는 안정적인 수입만을 목표로 조촐하게 시작해 6개월 만에 자리를 잡았다. “11년 전에 홍...
오는 5월 충청북도 오송에서 개최하는 뷰티박람회를 홍보하기 위해 설문식 경제부지사와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해외 관람객 유치홍보 중국 대표단이 홍콩한인상공회(회장 김범수)사무실을 방문해 8일 오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향이 높은 세 도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홍콩 뷰티관련 기업과 언론들은 오송 화장품뷰티박람회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홍보대표단을 이끌고 있는 설문식 경제부지사는“홍콩의 한국 화장품에 대한 높은 관심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여러 해에 걸쳐 이루어진 지속 ...
주홍콩총영사관(조용천 총영사)의 박대규 상무담당 영사가 8일 근정포장을 전수했다. 총영사관 부임 이전 녹색성장위원회와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실에 행정관으로 근무하면서 녹색성장 국가비전을 수립하고 에너지·환경정책을 추진하는 등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금번 영예의 근정포장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 8일 오후 6시 차별 없는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세계 여성의 날’기념 행사가 센트럴에 위치한 홍콩 정부 청사(Government office) 2층 CGO 컨퍼런스 홀(Conference Hall)에서 열렸다. KOWIN (세계 한민족여성네트워크) 홍콩지회에서는 김옥희 담당관과 윤덕란 신임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Women’s Commission의 초청으로 리셉션에 참석하여 홍콩의 여성 단체장들과 교류하고 양성 평등과 여성 권위 향상이라는 공통 관심사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건조한 계절풍이 홍콩에 영향을 미치면서 습도를 끌어내려 올해 홍콩의 3월은 20년 만에 가장 건조한 것으로 기록됐다. 지난 5일 침사초이 기상센터에서 기록된 오후 1시의 습도는 23%로 1986년 이래 가장 습도가 낮았다. 1961년 이후 3월 달에 23% 미만의 습도를 기록한 것은 1977년의 16%와 1984년의 22% 두 번뿐이다. 침사초이뿐 아니라 홍콩 시내 전역에서 지난 5일 오전 8시부터 떨어지기 시작한 습도는 오후에 가장 낮아 모든 관측소에서 습도 30% 이하를 기록했다. 특...
선전 당국이 밀려드는 중국인의 수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홍콩의 호소에 부응해 복수 통행증으로 홍콩을 찾는 사람들의 수를 제한할 것을 고려하기로 약속했다고 여당 입법의원들이 말했다. 홍콩의 친정부계 의원들과 회의를 한 자리에서 선전 측 세관은 현재 약 2만 여명을 무작위로 세관에서 검사를 해 보따리상들을 적발하고 있으며 이 중 60%는 오히려 홍콩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선전 측은 또, 복수 통행증 제도를 악용하는 사례를 근절시킬 수 있도록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홍콩 측에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
홍콩의 대기 오염이 심각한 수준이어서 환경 당국자들의 적절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3월 8일 코즈웨이베이의 도로변 대기 오염 지수(API)는 198로 공해 지수 관측이 시작된 18년 전 이후 3번째로 높은 기록을 작성했다. 같은 날, 센트럴의API는 187로 나타났다. 이 정도 수치는 대기 오염에 익숙한 홍콩의 기준으로도 '매우 높음'의 수준으로 이 환경에서는 호흡기 질환이나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실내에 머물도록 권고된다. 공해 요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이...
홍콩 시민의 60% 이상은 현재 자신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이 10년 전보다 훨씬 어려워졌다고 답했다. 또, 43.6%는 10년 후의 사회적 신분상승이 현재보다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문대학 설문 조사팀은 18세 이상 성인 707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신분 상승의 가능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14.6%만이 지난 10년간 자신의 사회적 신분이 향상 됐다고 답했다. 54.6%는 홍콩에서는 사회적 신분 상승의 기회가 '불충분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답했다. 9.9%만이...
핸더슨 랜드(Handerson Land)의 리싸우키 회장(Lee Shau Kee ·李兆基)이 자신의 거대한 부지를 정부에게 내놓아 젊은 층에게 제공할 1만여 세대 아파트를 짓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핸더슨 랜드 측 대표와 정부 관계부처가 지난 2~3개월 전부터 협상을진행 중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핸더슨 랜드가 내놓은 홍콩 내 여러 지역의 작은 부지들을 검토하고 있다. 홍콩의 '넷째 삼촌'(Uncle Four)으로 불리는 리 회장은 홍콩 전역의 적당한 부지를 각 회사들로부터 적당한 가격...
주요 회사에서 중역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여성의 비율은 세계에서 중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회계회사인 그랜트 쏜톤 인터내셔날(Grant Thornton International) 은 지난해 11월부터 1월까지 세계 각국에서 주요 회사의 회장 또는 중역을 조사했는데 중국회사의 경우 절반 이상인 51%의 중역 자리를 여성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년 전 조사에서는 여성 중역의 비율이 25%였던 점을 감안하면 불과 1년 사이에 중요한 요직을 차지한 여성이 두 배나 많아진 셈이다. ...
홍콩 여성들이 싱가폴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저축량이 많은 것으로 HSBC의 조사 결과 나타났다. 홍콩 여성들은 월 평균 미화 521달러를 저축하는 것으로 나타나 아시아 여성들의 평균미화 336달러보다 많았고 전 세계 여성들의 평균 저축금액인 미화 243달러보다도 두 배 이상 저축량이 많았다. 싱가폴 여성들은 HSBC의 조사에서 월 평균 미화 536달러로 세계 최고의 저축왕으로 뽑혔다. 홍콩 여성들은 또, 남성들보다 저축 습관이 조금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여성의 61%는 매달 꾸준히 ...
디스커버리베이 해변에서 커버가 없는 주사기와 링겔용 수액 봉지 등 병원 쓰레기가 지난 몇 개월간 수백 점씩 발견돼 주민과 환경단체들이 정부에 대책을 요구했다. 환경단체 플라스틱 없는 바다 대표는 지난 4개월 간, 온갖 종류의 병원 쓰레기들이 바다에서 해변으로 밀려왔다고 말했다. 의료 쓰레기들이 발견되고 있는 해변은 최근 새로운 호텔과 고급 주거 단지가 지어지고 있는 곳으로 호텔이 이 곳을 '홍콩의 청정지역'으로 묘사한 것과는 사뭇 거리가 있다고 환경 단체는 지적했다. 그러나 문제는 최근 몇 개월이...
한 홍콩 노인이 홍콩의 9개 시중 은행 계좌로 총 67억 달러를 1만 7천여 차례 은행간 이체를 통해 돈세탁을 시킨 혐의로 체포됐다. 이 노인은 정부 공공 주택 임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 돈을 이체시킨 댓가로 매번 불과 4천 5백 달러 정도를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람메이링(61)은 지난 4년간 67억 홍콩 달러를 돈세탁한 혐의로 체포돼 재판을 받고 있는데 한때 아기 돌보미였다가 지금은 공장소유주가 된 한 중국 여성의 지시로 일을 했다고 말했다. 람은 춘하라고 불린 중국 여성을 1989년 홍...
중국인들을 불법으로 고용해 홍콩의 명품 샵에서 가방을 훔치도록 주도한 절도단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이 절도단이 지난 4월 이후 적어도 6건의 상점털이로 싯가 1천 7백만 달러어치의 물품을 훔쳐낸 것으로 보고 있다. 절도단은 특히 손이 빠른 절도범들을 고용해 불과 2분만에 싹쓸이로 물건을 훔쳐 갔다고 경찰은 말했다. 경찰은 이들이 방범망을 뚫기 위해 애를 쓰는 방법이 아니라 무작정 침입해 방법 경보가 울리는 불과 몇분 사이에 물건을 털어 순식간에 달아나는 방법을 썼다고 설명했다. 절도...
홍콩 시중 병원에 수두 백신이 부족해 필요 아동들이 제 때 예방접종을 못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한 예방백신 공급업체는 홍콩의 수요가 갑자기 증가해 공급 부족이 초래된 것이며 이미 1월부터 재고가 바닥이 났다고 말했다. 의사 연합은 2년 전, 중국 광시성에서 5살짜리 남자 아이가 가짜 백신을 맞고 숨진 사건 이후 중국 측으로부터 수두 백신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한 개인 병원 의사는 자신의 병원에서 수두 예방 접종을 받는 환자 3명 중 한 명은 중국 아이라고 말했다. 중국에서는 ...
홍콩에서 민간 사립병원들이 비싼 진료비 청구서를 제대로 명시하지 않고 뭉뚱그려 청구하는 관행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지난 5일 홍콩 민간 병원들이 진료비에 대한 사소한 내역마저도 제대로 답을 해주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외국인 보비 앤 포울톤이 발을 다쳐 봉합하기 위해 사립병원 어드벤티스 병원에 갔을 때만 해도 병원 요금 청구서를 받고 그렇게 놀라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겨우 8바늘을 봉합하고 부수적인 진료를 30분 동안 받고나서 이 여성에게 부과된 금액은...
홍콩 사람들이 세계에서 가장 육류 소비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학생들의 식생활 습관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그린 먼데이(Green Monday)는 홍콩 내 35만명 학생들의 점심 도시락을 공급하는 급식업체와 외식업체들이 3월 11일부터 매주 월요일에는 가능한 적은 양의 고기를 사용하는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린 먼데이의 식생활 개선 캠페인에 동참을 약속한 업체들은 카페 하비투, 피자 익스프레스, 카페 드 코랄, 홍콩대학 구내 식당 등이다. UN보고서에 따르면 육가공 업체...
최근 조사 결과 홍콩 학생의 약 절반 가량이 성적으로 희롱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기회균등 위원회(Equal Opportunity Commission)는 지난 2011년 홍콩 시내 6천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 이 중 절반인 약 3천 명이 성희롱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성희롱이란 신체적으로 접촉하는 것은 물론 말로 희롱하는 것도 해당된다. 조사대상자는 초등4학년부터 대학생까지로 성희롱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대답한 학생 중 가장 어린 나이는 10세...
대북 제재의 열쇠를 쥐고 있는 중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대북 제재 결의에 동의했지만, 북한의 반발 등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것을 우려하는 모습이다. 중국의 차기 미국 대사로 유력한 추이톈카이 외교부 부부장은 6일 전국정치협상회의(정협) 관련 회의에서 "중국과 미국이 북한 제재에 합의했다는 보도는 부정확한 말이다. 중•미 양국이 아니라 안보리 이사회 15개국이 공동합의할 사안"이라고 말했다고 중국청년보가 7일 전했다. 추이 부부장의 발언은 북한 제재가 미국과 중국 양국이 아닌 안보리...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총서기가 중국 관리들에게 기업인들과 어울리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홍콩 언론들이 10일 일제히 보도했다. 중국 양자만보(揚子晩報)에 따르면 시 총서기는 8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 참가한 장쑤(江蘇)성 대표단과의 토론에서 "현재 사회에는 유혹이 너무 많고 권력을 둘러싼 함정도 너무 많다"며 "(관리들은) '군자의 사귐은 물처럼 담백하다'는 원칙을 따라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 총서기는 이어 관리들이 기업인들과 교류할 때는 서로 존중해야 하지만 결탁해서는 안...
부패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는 중국 인민해방군 구쥔산(谷俊山•57•사진) 예비역 중장의 집에서 마오타이(茅台)주 1만여병이 발견됐다고 홍콩 명보(明報)가 11일 보도했다. 신문은 수사팀이 그의 집에서 다량의 마오타이주와 현금을 발견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지난해 11월 총서기 취임 후 부패척결을 강조해 온시진핑(習近平•60) 당 총서기는 이같은 상황을 보고 받고 "전쟁 준비에 이런 물자들이 필요한가"라면서 진노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마오타이는 중국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