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갤러리(관장 문은명)은 장국영 사망 10주년을 맞아 장국영 추모전을 개최한다. 장국영의 팬이었던 문은명 관장과 홍콩 및 한국의 장국영 팬심이 전시회 개최를 주도했다. 장국영 추모전에는 홍콩, 한국, 일본, 영국 작가들이 장국영을 기리는 전시를 마련한다. 장국영의 사진 및 포스터를 각국의 작가들이 새로운 느낌으로 표현했다. 미술작품 외에도 장국영이 출연했던 유명 영화 포스터가 함께 전시되어 ‘레슬리’만의 분위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전시는 한국 부산국제영화제와 연계하여 오는 5월 부산...
홍콩한국국제학교 국제부 과정(교장 L.Thomson)은 지난 2월 중순부터 이달 3월 중순까지 4주동안‘문학의 달’로 정하고 학생들에게‘언제 어디서나 책 읽기와 쓰기’캠페인을 열어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학교측은 4주동안 중고등부 학생들이 초등부 학생들의 연극/영어 시간에 등장인물에 맞춰 책을 읽어주었다고 전했다. 마지막 주에는 각자가 읽은 책의 등장인물의 옷을 입고 등교하는 ‘DressUp Day’를 가져 재미난 시간을 보냈다. 또 초등부 학생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영어,...
중국 신임 국가 주석 시진핑이 안정을 유지하며 변화의 방향을 모색하라는 메세지를 렁춘잉 행정장관에게 전달했다. 지난 18일,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과 치우 사이온 마카오 행정장관과 함께 한 자리에서 마카오와 홍콩 그리고 중국의 운명은 매우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므로 단합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는 새로 선출된 중국 인민 대표회의 의장 장드쟝, 리위엔차오 부의장, 인민 대표위원 양지에치, 홍콩 마카오 담당국 왕광야 국장과 쟝샤오밍 연락사무소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중국 국가 주석이 마카오, 홍...
1997년 이후 이주 허가증(one-way permit/ 單程證, 중국 정부가 자국민에게 홍콩 또는 마카오 이주를 허락해 내어주는 증명서)을 받고 홍콩에 정착한 사람은 모두 76만 명으로 홍콩 거주민 10명 당 1명 이상의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 허가증으로 중국에서 홍콩에 와 정착하는 중국인들의 수는 해마다 홍콩 인구 증가의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이다. 홍콩 주민등록소를 통해 얻어지는 자료는 앞으로 관계 부처에 보내져 정책 마련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홍콩 폴리텍 대학의 응...
최근 급속하게 정원을 늘리고 있는 홍콩 각 대학들에 경계령이 내려졌다. 홍콩을 방문 중인 대만의 교육국 담당관은 대만에서 지난 몇 십년간 대학 정원을 급속하게 늘린 결과 심각한 ‘부작용’을 낳게 됐다고 경고했다. 대만 교육 담당관 토니 린은 고졸자 100%가 대학에 진학하는 상황이 만들어지면서 고등학교 졸업자가 요구되는 일에도 박사 학위를 소지한 사람들이 지원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며 대학의 양적 성장은 학위의 질적 저하와 대학 졸업자들의 직업 적응 능력 부족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린 담당관은 “그...
렁춘잉 행정장관이 당선 후 첫 중국 공식방문을 지난 20일 마쳤다. 렁 행정장관은 닷새 간의 일정동안 4명의 중국 신임 장관들을 만나 현안에 대해 의논하며 ‘모국과의 관계’를 조율하는 데 힘썼다고 자평했다. 렁 행정장관은 공식 일정 마지막 날 왕이 신임 외무부 장관과 조우샤췐 중국 은행장, 샤오강 신임 증권거래소 위원장 등을 만났다. 렁 행정장관은 면담의 성과는 있었지만 세부적인 상호 조율 내용 등은 더욱 많은 조율이 필요한 만큼 조만간 다시 중국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렁 행정장관은 궈셩쿤 신임...
현재 60세로 되어 있는 홍콩 공무원들의 정년을 늘릴 계획을 홍콩 정부가 검토하고 있다. 캐리 람 정무사장은 홍콩 사회의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한 방책으로 노인을 가정에서 직접 모시는 사람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하고 공무원의 정년을 연장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캐리 람 정무사장은 “업계의 특성에 따라 유연성이 고려되어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일단 홍콩 공무원의 정년은 현재의 60세 규정을 연장하도록 고려하겠다”고 지난 22일 입법의회에서 밝혔다. 홍콩 정부가 정년을 늘리게 되면 기업들은 물론 자...
‘홍콩 사람을 위한 홍콩 주거지’의 개념으로 카이탁 구 공항에 들어설 아파트 부지가 건설사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 곳의 아파트는 근처 다른 아파트들보다 약 30%까지 가격이 낮게 책정될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홍콩 사람을 위한 홍콩 주거지’는 지난해 9월 렁춘잉 행정장관이 홍콩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내건 공약이다. 토지국은 카이탁 구 공항 내에 위치한 두 곳의 아파트 용 부지에 대한 입찰을 3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받는다고 공고했다. 부지 중 한 ...
신계 북부 지역의 초등학교 정원 부족 문제가 이제 실제 상황이 되자 이 지역 교장들과 교육 당국자들이 지난 22일 대처방안 협의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중국, 특히 선전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신계 북부 지역은 홍콩에서 출생한 중국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할 나이가 되자 거주는 그대로 선전에서 하며 취학을 홍콩으로 하기 위해 신청서를 넣는 바람에 초등학교의 정원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현재 신계 북구에 부족한 정원은 약 1천 4백여명으로 특별한 대책이 없는 한 이 숫자의 아동들은 버스를 타고 그나...
홍콩 성인 9명 중 한 명은 현금 백만장자로 1년 전보다 14%나 많아졌다고 씨티뱅크가 발표했다. 씨티뱅크는 유동자산이 1백만 달러 이상인 홍콩 사람의 숫자는 60만 1천 명으로 지난 10년간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많은 수라고 밝혔다. 유동자산을 1천만 달러 이상 보유한 사람은 3만 4천명이었다. 유동 자산은 부동산 등을 제외하고 현금이나 주식 등 곧바로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이다. 부동산 등 다른 자산을 모두 합하면 현금 부자들의 평균 재산은 1천 3백1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재산이 40.8...
최근 일부 건설사들이 신규 분양 아파트를 빨리 팔아치우기 위해서 원래는 아파트 구매자들에게 제공해야 할 할인 혜택을 중개인들에게 50만 달러까지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사들은 아파트 가격의 추가 할인을 구매자들에게는 알리지 않고 중개인들에게 그 몫을 더 얹어주는 방식을 취했다. 중개인들의 알선료는 판매 아파트 가격의 약 10%선이다. 여기에 추가 할인료가 더 해져 중개인들은 한 번에 두둑한 몫을 챙길 수 있는 것이다. 홍콩의 일간지 스탠다드는, 9백만 달러 가량의 아파트 한 채를 팔면 3.5...
침사초이의 저녁 시간 조명은 다른 도시의 평균 저녁 시간 밝기의 무려 1천 2백배로 홍콩이 세계에서 조명 공해가 가장 심한 곳으로 꼽혔다. 홍콩대학 물리학과는 밤거리의 조명이 요란한 침사초이부터 한갓진 싸이쿵까지 여러 곳의 조명 정도를 수집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곳에서 과도한 양의 빛이 발산되고 있으며 이는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고 지적됐다. 홍콩대학 연구팀은 지난 3년간 건물의 지붕에 장착된 스카이 퀄리티 미터(Sky Quality Meter)라는 장비를 이용해 홍콩 내 18곳의 조명을 조사했다. ...
최고급 주택 가격도 홍콩이 세계 최고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최근 조사 결과 나타났다. 국제 부동산 주택 컨설팅 업체인 새빌스(Savills)에 따르면 ‘억만장자’용 주거지 5천 2백 스퀘어피트를 평균으로 봤을 때 홍콩의 가격이 스퀘어피트당 7천2백 유로(8만 4천4백 홍콩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고 발표했다. 새빌스는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세계 10 대 도시의 최고급 주택 가격을 비교했다. 대상은 외국계 기업 고위급 간부가 도시 이주를 할 때 선택할 만한 집들. 홍콩에 이어 도쿄가 스퀘어피트...
ESF가 정부 보조금을 추가 확보하는데 실패함으로써 내년 학비를 최고 5.9% 인상하기로 결정하고 학부모들에게 통지했다. 오는 8월ESF를 떠나는 헤더 뒤 퀴즈네이 학장은 지난 20일 학부모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교직원들의 월급 3.5% 인상을 포함해 보다 나은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학비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ESF 초등 학교의 학비는 현재 연 6만 6천1백달러에서 7만 달러로 5.9%가 오르고 중고등학교는 11학년까지의 경우 9만 8천 달러에서 10만 1,400달러로 3.47% 오른다. IB...
홍콩의 로버트 호 가족 재단(Robert H.N. Ho Family Foundation)이 이제까지 미국 어느 박물관에도 주어진 적 없는 막대한 기부금 미화 1천만 달러를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에 기증하기로 했다고 박물관 측이 발표했다. 호 재단의 기증은 구겐하임 미술관의 중국 현대 미술 소장품을 위해 쓰여진다. 박물관 측은 “2006년 아시아 아트 프로그램을 시작한 구겐하임이 앞으로 로버트 호 재단과 함께 장기적으로 중국 현대 예술에 대한 국제적인 이해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장국영 씨가 자살 전 매니저와 나눈 마지막 통화 내용이 공개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 중국의 여러 매체는 24일 "4월 1일 장국영 사망10주기를 앞두고 그의 매니저 천수펀이 마지막 내용을 밝혔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내용에 따르면, 장국영 씨가 자살한 당일 두 사람은 함께 식사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국영 씨는 직접 전화를 걸어 "이 기회에 홍콩을 제대로 보고 싶다"는 의미심장 한 말을 남겼다고.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낀 매니저는 장국영이 머물고 있던 홍콩 침사추이 만다린 호텔로 달려갔다. ...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은 부산-홍콩 노선 운항편수를 3월 31일부터 현행 주 3회에서 주 5회로 늘린다. 이번 부산-홍콩노선 증편을 통해 홍콩 주 5회, 마카오 주 2회로 매일 운항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 더욱 편리함을 제공하게 됐다. 2011년 5월 부산~홍콩노선에 취항한 에어부산은 지난 해 7월 국적 항공사 최초로 부산~마카오 노선에 취항하며 기존 운항하던 부산~홍콩 노선과 더불어 ‘부산-마카오-홍콩-부산’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상품을 구성했다. 에어부산 홍콩지점 강경대 지점장은 "이번 부산-홍콩노선 증편...
홍콩 내 30만명에 이르는 동남아 출신 가정부들이 다른 외국인들과 동등한 영주권을 취득하는 일이 무산됐다. 홍콩 최고법원인 종심법원 재판부는 25일 필리핀 국적 가정부 에반젤리네 바나오 바예호스(61)와 다니엘 도밍고가 홍콩 정부를 상대로 영주권 신청 권한을 달라고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한 원심을 확정했다. 자녀가 다섯 명인 바예호스는 생계를 위해 홍콩에 1986년 옮겨왔다. 홍콩 거주 외국인들이 7년 이상 살면 영주권을 얻을 수 있지만 ‘외국인 가정부’였던 바예호스는 영주권을 얻을 수 없...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3일(현지시간) 러시아 방문 이틀째 일정으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와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 면담, 하원 방문, 현지 대학 강연 등 행보를 이어갔다. 하루 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국제사회의 중심축으로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한 시 주석은 이날도 중-러 협력이 국제 평화의 균형추 구실을 하고 있음을 거듭 주장했다. 미국 주도의 일방주의적 세계 질서를 견제하는 중-러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러시아는 시주석에게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국민 가수'라는 명성만큼이나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면서 국제무대에 데뷔했다. 22일 중국중앙(CC)TV 보도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모스크바 공항에 도착한 전용기의 문이 열리자 시 주석과 펑리위안이 나란히 모습을 드러냈다. 시 주석이 중국 최고 지도자로 등극한 이후 펑리위안이 남편과 함께 공개 석상에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의 퍼스트레이디로 공식 신고식을 치르는 날인 셈이다. 여유 있는 표정의 펑리위안은 시 주석과 함께 트랩 밑에서 기...
침사추이 중심에 위치한 홍콩동신교회(김성준 목사)가 지난 16일 선교바자회를 열어 성황을 이뤘다. 동신교회의 선교바자회는 설립 30주년을 맞았던 2010년부터 더욱 활기차게 커지고 있다. 당시 동신교회 바자회 소문을 듣고 찾아온 인근 홍콩인들의 호기심을 외면하지 않았다. 동신교회는 매년 중국어 포스터와 팜플렛을 제작 배포한 결과 홍콩인들의 발길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김성준 목사는“홍콩인들이 한식을 많이 사는 것은 아니지만 잠시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한국인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