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사기조직 일당 5명이 수감된 동료를 빼내려고 중앙의 특수요원 행세를 하며 공안국에 들어갔다가 신분이 들통나 현장에서 일망타진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27일 중국중앙 TV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0시께 산둥성 창산(蒼山)현의 공안국에 대교(대령), 상교(대령-중령사이) 등의 계급장을 단 '군인' 5명이 들이닥쳤다. 이들은 번호판도 없는 아우디 지프 등 차 두 대를 나눠타고 공안국 안으로 들어온 뒤 직원들에게 대뜸 "국장을 불러오라"고 호통을 쳤다. 또 공안국 접대실과 정치위원 사...
저가 덤핌상품 등을 금지하는 중국 여유법이 시행된 이후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의 지역경제보고서 가을호에 따르면 여유법이 시행된 지난 10월 한 달 14만2천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찾았다. 이는 여유법 시행 이전에 가장 많은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한 지난 8월 35만여명에 견줘 59% 감소한 수치다. 이달 12일까지는 중국인 관광객 3만명이 제주를 찾은 것에 그쳐 올해 1∼9월중 80%를 상회하던 증가세도 점차 둔화했다. 한국은행은 그러나...
□ IT 산업 개요○ 홍콩 IT의 현주소 - 홍콩은 다양한 분야의 IT 제품을 세계 각국으로 수출하고 있음. 특히, 컴퓨터 부품이나 컴퓨터 주변제품은 홍콩 대외 수출품목 1위를 기록함. 뿐만 아니라 2011년 자료에 따르면 홍콩은 컴퓨터 부품 및 액세서리 수출 세계 2위 국가임. - 세계경제 평론 포럼 ‘2013년도 네트워크 준비지수(NRI)'에 따르면, IT 발전 준비 정도와 수익에서 홍콩은 아시아 국가 중 4위로 세계경제시스템 15위권에 랭크됨. - 기술 경쟁력과 유연성, 국제적 명성, 적절한 국제 시차, 광역 전...
김구환 한인회장이 맡아온 제47대 홍콩한인회장 임기가 벌써 막바지에 이르자 48대 회장 선거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아직 선거공고 전인 관계로 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몇몇 인물들은 이미 지인들에게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예상되는 후보로는 2년전 낙선한 최영우 전 후보자가 다시 출마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3번의 낙선 경험이 있지만 한인사회의 남다른 애착으로 네번째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영우 전 후보자는 수요저널과의 전화 인터뷰에서도 부인하지 않고 “다음주 한인회 이...
홍콩한국교회협의회(회장 윤형중 목사)는 지난 11일 YMCA 천류빙(陳如炳) 목사를 통해 빈민구제금 20,000 달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본 구제금은 올해 부화절 연합예배 헌금과 교회협의회 기금으로 조성됐다.
홍콩한인상공회(회장 김범수)는 지난 21일 목요일 디스커버리베이 골프클럽에서 9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높고 푸른 하늘에 약간의 구름까지 상쾌한 날씨 속에서 경기가 시작됐다. 예년과 마찬가지인 신페리오 방식으로 다이아몬드/제이드 코스와 제이드/루비 코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조용천 주홍콩총영사와 김범수 상공회장, 강봉환 민주평통지회장 등 단체장들과 상공회 주요...
동신교회(담임 김성준 목사)가 운영하는 동신문화원(원장 김정자)가 지난 주 23일 토요일 오후 가을 강좌를 마치며 동신교회 10층에서 발표회를 가졌다. 지난 9월 초부터 '바이올린 초급/중급, 초등부 만다린, 생활 만다린, 한글만화독서클럽, 어린이성악 등 10주로 구성된 다양한 문화 강좌를 통해 매주 주말마다 배움의 장을 열어왔다. 이날 각 강좌를 ...
홍콩 내 유일한 2개국어(한국어-中文) 신문인 한류타임스(대표 이경옥, Ms. Angel Sung 宋芝齡)가 홍콩 일간지인 메트로 데일리(Metro Daily HK, 都市日報)와 협력을 통해 기존의 연예 소식, 여행, 미식 등은 물론 미용, 패션, 뷰티 등 이른바 ‘K-Style’을 총망라하는 ‘한류 전문 매거진’으로 거듭난다. 메트로 데일리는 홍콩에서 40만 부의 발행 부수와 약 73만 명에 이르는 구독자 수를 자랑하고 있는 무료 신문으로, 홍콩 전역의 MTR 역 근처에서라면 어디서나 만나볼 수 있...
홍콩 기본법과 관련된 중국 최고위 당국자가 홍콩을 방문했지만 그의 입에서 나온 것은 이제까지의 원론적인 얘기뿐, 새로운 제시는 없었다. 중국의 홍콩 기본법 위원회장인 리페이는 홍콩을 방문해 홍콩 당국자들과의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행정장관 보통선거는 현재 딜레마에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기본법에 따라 베이징 중앙 정부에 반대하는 경향을 가진 사람은 홍콩 행정장관이 될 수 없고 또 한편으로는 적법한 절차를 받은 사람이라면 어떠한 사람도 행정장관 후보로 나서는 것을 막을 근거가 없다는 것이다. ...
홍콩 최대의 전력 공급회사 CLP와 국영기업 중국 남방 전력(China Southern Power Grid/CSG)가 각각 120억 달러씩을 출자해 엑손 모빌의 주식 60%를 사들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홍콩에서의 CLP의 입지는 독보적이게 됐고 CLP와 함께 중국의 전력 회사도 이제까지 폐쇄되어 있던 홍콩의 전력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거래는 고정 자산과는 상관없이 주식만 사들이는 것이어서 전기 요금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거래 후 홍콩에 3개의 발전소를 가지...
홍콩의 중산층에 소규모 이민 붐이 일고 있다. 홍콩 보안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해외로 이민을 떠난 홍콩인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3900명이다. 그 중에서도 최근 특히 인기가 높은 목적지는 대만으로 나타났다. 대만 입국기관의 최근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홍콩인들의 대만 이민은 지금까지 매월 100여 명에 불과했지만, 올해 9월에는 632명으로 5배 이상 급증했다. 대만이 홍콩 중산층 소규모 이주의 새로운 목적지가 되고 있는 것이다. 홍콩에서는 지금까지 몇 번이나 이민 붐이 일어났지만...
앞으로도 홍콩을 떠나는 관광객에게 1인당 허용된 분유 2통 규제 방침은 지속될 예정이다. 식품 보건국의 코윙만 국장은 “아직도 홍콩의 분유 공급망에 불균형 현상이 있다. 황금 연휴가 훨씬 지나서도 분유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것에 대해 정부는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콩 당국은 중국의 연휴인 10월 1일 국경절을 전후한 황금 연휴 기간 동안 시내 각 상점에 관리원들을 파견해 분유 잔고를 수시로 확인해왔다. 이 기간 중 분유 공급량에 문제가 없다고 확인되면 1인당 분유 2통 규제를 풀겠다고 당...
TVB가 시청률을 담보로 홍콩 최대 자선 단체에 자선기금을 약속한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TVB는 지난 19일 저녁에 방송된 개국 기념 갈라 쇼의 시청률이 30포인트를 넘으면 3백만 달러의 자선 기금을 제공하겠다고 홍콩 최대 자선단체 카리타스와 기타 복지기관에 제의했다. 시청률 30포인트는 시청자수로 하면 190만 명이 된다. 홍콩 카리타스 대표의 이름으로 산하 직원 및 관계자에게 보내진 이메일에는 “산하 관계 직원들은 오늘 밤 TVB를 꼭 시청해 줄 것을 대표가 요청했음을 인지해달라”...
ESF가 영재 교육을 강화해 현재 18명이 받고 참가하는 프로그램을 30명 선으로 늘릴 계획이다. ESF의 영재 교육 프로그램 ‘No Ceiling Project’는 지난해 처음으로 틀을 갖추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사틴 컬리지와 킹 조지 5, 웨스트 아일랜드 스쿨과 르네상스 컬리지의 Y7~Y9 학생 18명이 교사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들은 정규 교과 수업 이외에 방과 후 시간에 특별 커리큘럼 과정을 들어야 한다. ESF의 영재교육 담당부서장 캐이틀린 머레이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
2004년 무서운 쓰나미로 고통을 겪었던 홍콩 주재 인도네시아 가정부들이 수퍼태풍 하이얀으로 초토화된 필리핀에 동병상련을 느끼고 도움을 주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인도네시아 가정부 연합 소속 가정부 10여명 가량은 코즈웨이베이 소고 백화점 앞에서 기금 마련 캠페인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2004년에는 필리핀 가정부들이 우리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번에는 우리 차례이다. 우리는 단지 그들이 기운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기만 할 뿐”이라고 말했다. 2004년 동남아를 휩쓸었던 30미터 높이의 쓰나미...
지난해 47명의 홍콩 자선가들이 기부한 자선기금 총액은 총 7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화 1백만 달러 이상의 자선 기금을 기록하는 프라이빗 뱅크 Coutts는 홍콩의 자선가와 기부액을 처음으로 국제적인 관심 항목으로 언급했다. 홍콩의 총 기부액은 미화 8억 7천 7백만 달러(68억 4천만 홍콩달러)이며 미국은 미화 139억 6천만 달러, 6개의 산유국 기부액은 미화 7억 2천 7백만 달러, 중국은 미화 11억 8천만 달러가 지난해 기부됐다. 중동의 경우 기부금은 가난한 주변...
5살과 3살 유아 두 명이 폐렴으로 일주일 사이에 잇따라 사망했다. 특히 이 중 한 명은 홍콩 당국이 제공하는 폐렴 백신 추가 접종을 맞고도 사망함에 따라 보건국이 폐렴 백신의 효용성에 대한 재고에 들어갔다. 사망한 아이 중 한 명은 홍콩 보건국이 홍콩 어린이들에게 의무적으로 접종하도록 하고 있는 폐렴 백신을 맞았지만 이 백신은 새로 변종된 폐렴 박테리아에는 효용성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건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폐렴 박테리아는 폐렴을 비롯해 뇌수막염과 패혈증 등을 급성으로 일으킬 위험을 가지고 있...
오래된 건물들은 사라지고 도시의 모습은 많이 변했어도 아직 남아있는 구석구석 도로의 이름은 홍콩의 흥미로운 근대사를 잘 대변해준다. 1844년, 영국이 새로 취득한 식민지 홍콩에 진출해 아편과 목화, 차, 실크 등 여러가지 중국 물품을 취급하기 위해 두 명의 스코틀랜드 남자가 자딘 매디슨(Jardine Mathe-son)이라는 회사를 세웠다. 이 이름은 자딘 시장, 자딘 삼각지, 매디슨 스트리트 등의 이름으로 아직도 홍콩에 남아있다. 이 이름들은 무역항으로 이름을 날리던 홍콩 근세사를 돌이켜 보...
홍콩이 전 세계 학생들이 뽑은 도시 중 세계 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나 아시아 최고인 싱가폴에는 여전히 뒤쳐졌다. 두번째로 발표된 QS 최고 학생 도시순위 에서 홍콩은 첫번째 때보다 12계단 오른 7위, 싱가폴은 9계단 오른 3위를 차지했다. 최고 학생 도시로 꼽힌 도시는 파리, 2위는 런던이며 베이징과 상하이는 각각 18위와 35위에 올랐다. 학생들이 뽑은 도시는 대학 순위, 학생 구성원, 삶의 질, 회사의 구인 활동, 학생들의 구직율 등 5개 분야의 점수로 선정된다. 홍콩은 여기서 500점 ...
아시아 태평양 지역 크루즈 업계의 선두주자 스타크루즈가 2014년 4월부터 10월까지 홍콩을 모항으로 약 6개월간 대만의 가오슝, 기륭과 중국의 산야, 베트남의 하롱베이 등을 기항한다. 13개의 층, 그리고 935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는 슈퍼스타 버고호는 홍콩, 중국, 대만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 시장을 겨냥하여, 동남아 크루즈의 여행을 제공한다. 스타크루즈의 최고 운영자인 윌리엄(Mr. Willia Ng)씨는 “슈퍼스타 버고호의 홍콩을 모항지로 하는 이번 일정은 아시아 크루즈 여행의 수요를 ...
싸이의 열기는 가라앉았는지 모르지만 한국 연예기획자들은 K-pop현상을 유지하기 위한 굳은 결심을 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가 홍콩에서 뜨겁게 열렸다. 이날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는 1만 여명이 넘는 팬들이 운집해 자신이 좋아하는 K-pop 스타가 나올 때마다 함성을 질렀다. 이 자리에는 미국 모타운의 전설 스키브 원더 등 해외 유명 음악가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홍콩의 곽부성도 공연을 해 관객들을 즐겁게 했으며 곽부성은 베스트 아시아 아티스트(중국)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