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그 남자의 고백`이라는 부제로 홍콩 스타 진백강과 장국영에 대해 언급됐다. 스타가 되기 전 친구사이였던 장국영과 진백강은 각각 배우와 가수를 꿈꾸며 연습에 매진했다. 이 때 진백강이 먼저 가수로 데뷔하게 됐고 장국영이 타이틀 곡을 직접 골라준 것. 이후 진백강은 스타로 떠올랐지만 장국영은 여전히 주목받지 못했다. 이에 진백강은 자신이 주연으로 발탁된 영화 `갈채`에 장국영이 출연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그러나 장국영의 길은 순탄치 않았다...
지난해 마카오를 방문한 한국인이 전년도보다 6.6% 늘어난 47만명에 달하며 올해는 50만명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마카오 정부관광청이 14일 밝혔다. 마카오는 지난해 말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해외여행 선호도 조사에서 홍콩과 함께 실질적으로 고려 중인 해외 여행지 1순위로 꼽혔다. 지난달 한국인 마카오 여행자가 전년 동기 대비 12.3% 늘어난 5만9143명으로 잠정 집계돼 이 같은 조사결과를 뒷받침했다. 2007년 마카오 코타이 지구 개발과 함께 2011년 도호쿠 지방 대지진 이후 일본을 이탈한 여행...
중국이 지난해 무역규모에서 미국을 제치고 처음으로 세계 1위로 올라섰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중국 온라인 뉴스사이트 국제재선(國際在線)은 12일 미국 상무부와 중국 해관총서가 발표한 양국의 무역통계를 근거로 이같이 보도했다. 이 사이트는 미국 상무부가 7일 발표한 2013년 미국의 무역통계를 근거로 미국의 상품무역 규모가 3조 9천10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중국 해관총서가 발표한 지난해 중국의 무역총액 4조 1천600억 달러에 못 미치는 것이라고 국제재선은 전했다. 미국...
중국 정부가 수십년째 고수해 온 식량 자급자족정책을 사실상 포기했다. 중국 국무원은 10일 처음으로 식량 소비량보다 생산 목표치를 낮게 설정한 '2014∼2020년 식량영양개발계획'을 발표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11일자가 보도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중국은 2020년까지 곡식 생산량을 5억5천만t 수준으로 유지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수확량인 6억200만t보다도 적다. 중국 정부는 "곡물 생산량에 비중을 두면서 식량의 안전성과 질에도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육류, 채소류...
'최악의 대기오염 도시'라는 오명이 붙은 중국 베이징이 최근의 심각한 공기오염 상황에 무대응으로 일관하다 관영매체 등으로부터 '뭇매'를 맞았다. 16일 중국언론들에 따르면 베이징 시내 대기질은 지난 14일 오후부터 악화하기 시작해 16일 오전까지 PM 2.5(지름 2.5㎛ 이하의 초미세 먼지) 농도가 300∼400㎍/㎥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원소절(元宵節•정월대보름)인 지난 14일 오후에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550㎍/㎥까지 치솟았고 다음날 새벽에는 이 수치가 더욱 상승했다. ...
중국이 최근 인권유린으로 악명높았던 '노동교화제'에 대한 폐지를 선언한 가운데 일부 지방정부가 이른바 '훈계센터'를 설치해 민원인을 잡아 가두는 경우가 있어 '신형 노동교화소'가 등장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3일 중국 신경보(新京報)에 따르면 최근 허난성 난양(南陽)에 거주하는 한 시민이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에 가족의 억울한 사연을 올려 누리꾼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이 글에서 70세 가까운 모친이 외지에 나가 '상팡(上訪· 상급기관에 직접 민원을 내는 행위)...
스페인 의회는 다른 나라에서 벌어진 반인륜적 범죄를 재판할 권리를 보장한 '보편적 재판관할권'의 적용 범위를 축소하는 법률 개정안을 11일 통과시켰다. 개정 법률에 의하면 스페인 법원의 반인륜적 범죄에 대한 관할권은 스페인인과 스페인 거주 외국인으로 제한된다. 또 기존 법률에 따라 진행 중인 사안은 모두 조사가 중단된다. 이에 따라 티베트에서 대량학살을 저지른 혐의로 전날 중국 장쩌민(江澤民) 전 중국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자 5명에게 공식 발부된 체포 영장 역시 효력이 상실된다. 스페인은 ...
중국 당국의 '성매매와의 전쟁'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1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달 들어 광둥(廣東)성을 중심으로 전개된 불법 성매매와의 전쟁이 홍콩, 장쑤(江蘇)성, 헤이룽장(黑龍江)성, 후난(湖南)성 등지로 번지고 있다. 중국신문망은 홍콩 당국이 14일 시내 유흥업소 단속을 벌여 성매매 혐의가 있는 18명의 중국 본토 여성들을 체포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장쑤성 루가오(如皐)에서도 13일 유흥업소 단속에 나선 공안이 위법행위자 100여명을 잡아들였다. 12일 헤이룽장성 하얼빈(哈...
최근 완전히 작동을 멈춘 것으로 알려진 중국 최초의 달 탐사차 옥토끼(중국명 위투) 호가 '전면소생' 상태에 있다고 중국 당국이 밝혔다. 13일 신화통신 등 중국언론들에 따르면 중국의 달 탐사 프로젝트 페이자오위 대변인은 옥토끼호가 이미 '전면소생'해 휴면상태에 돌입하기 전과 같이 정상적으로 신호를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계제어 이상상황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어 고장원인을 면밀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페이 대변인은 또 "옥토끼는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휴면상태에 돌입했다. 우리는 ...
□ 선전 등지 올해 최저임금 상향조정 임박 ○ 선전시(深圳市) 정부의 공식발표에 따르면, 오는 2월 1일부터 선전시 월 최저임금이 1808위안으로 상향조정될 예정임. - 시급 최저임금은 시간당 16.5위안으로 조정됨. - 2013년 선전시의 월 최저임금은 1600위안, 시간당 최저임금은 14.5위안임. - 올해 월 급여 및 시급 최저임금이 각각 13%와 13.8% 오름. ○ 샨시성(陝西省)은 오는 2월 1일부터 새로운 최저임금을 적용할 예정임. - 4개 등급의 월 최저임금이 100~130위안 오...
올해들어 아니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인 것 같습니다. 지난 주 설연휴를 너무나 따뜻하게 지내서인지 갑작스런 추위가 더 춥게 느껴집니다. 날도 춥지만 더 가슴을 시리게 만드는 제목으로 솔로들의 가슴을 울려 봅니다. 한국도 여성의 혼인시기가 늦어지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홍콩 직장인 여성에 비하면 그래도 건강한 편에 속한 것 같습니다. 홍콩의 커리어 우먼들은 결혼에 대에 아주 느긋합니다. 임원급이 아닌 이상 남자들과 거의 동일한 임금대우를 받는데다, 전통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남자들보다 더 막강한 존...
전세계 한국국제학교들 중에서 한국 정부의 안정된 지원을 받으며 한국 대학진학율이 가장 높은 학교로 평가받는 홍콩한국국제학교(이하 KIS)가 국제부(영어부)와 균형있는 발전을 더욱 모색하기 위해 ‘발전기금모금위원회(Development fund raising Committee)를 신설하고 지난 달21일 발족식을 가졌다. KIS 이사회는 오랫동안 학교 발전을 위해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후원해 준 박병원 이사(Modern Testing Service Hong Kong 대표)를 위원장으로 추대하고, 홍콩 주...
지난 7일 주홍콩총영사관(총영사 조용천)은 박근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장을 김옥희 위원과 최금란 위원에게 수여했다고 전했다. 총영사관은 김옥희 위원과 최금란 위원이 평소 재외동포의 통일의지 결집에 앞장서 왔으며,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이 커 의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홍콩한인여성회(회장 김미리)는 2월 14일부터 이틀간 홍콩문화센터(HONG KONG CULTURAL CENTRE)에서 ‘제3회 포셀린 페인팅 그룹 전시회’를 개최한다. 30 여명의 포셀린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200 여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본 전시회에는, 홍콩에서 2008년 10월을 기점으로 2년마다 한 번씩 정기적으로 그룹 전시회를 개최하여 3회를 맞았다. 그동안 다국적 세계 포셀린 아티스트들과 함께 국제전시회에 참여하며 홍콩 및 국외 아티스트들과 끊임없는 문화교류를 이어왔다....
▲ 홍콩시립대학교 CUCU한인학생봉사동아리 김창준 회장외 9명 홍콩시립대 한인학생 봉사동아리(CUCU)가 2월 21일 홍콩한국국제학교에서 천안소년소녀합창단 자선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콘서트는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이라는 주제로 한인들과 현지인들을 무료로 초청한다고 알려졌다. 천안소년소녀합창단은 2006년 8월 창단되어 김기흥 지휘자의 지도아래 매년 정기연주회와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계층을 찾아가는 위문공연, 그리고 각종 공연에 특별 출연하고 있다. 단원들에...
홍콩 교육국이 웹사이트에 ‘광동어는 공식 언어가 아니다’라는 문구를 넣었다가 홍콩 네티즌들로부터 호된 질타를 받았다. 홍콩 교육국은 지난 1월 24일자 교육국 홈페이지 ‘언어 학습 지원’이라는 부문에 이같은 문구를 넣었었다. 홍콩 교육국은 홍콩이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과 함께 발전을 하고 있으며”, “만다린의 사용이 일상화되어 가고 있다”며 홍콩의 2중 언어 또는 3중 언어 환경을 강조하는 맥락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여기에는 또 “홍콩의 기본법이 홍콩의 공식 언어로 만다린과 영어를 지정하고 있...
만성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홍콩 공공병원 응급실이 학교를 막 마친 졸업생들을 고용해 문제를 수습할 계획이다. 환자 수와 진료과목의 증가로 홍콩의 15개 공공병원 응급실은 응급실로서의 기능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병원국은 응급실에서 30분 내에 의료진에게 보여질 수 있는 비율을 90%이상으로 유지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이 약속은 지켜지지 못했다. 이 때문에 병원국은 홍콩에 있는 2개 의과대학에 인턴과정에 응급 처치 코스를 포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홍콩의 의과대학에는 응급...
홍콩이 중국 주요 과학 기술의 연구 센터 역할을 해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홍콩 과학자들은 중국 정부의 주요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것을 꺼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의 중국 반환 이후 중국과 홍콩의 기술 협력은 국가 핵심 연구(State Key Laborat-ories)라는 시스템을 통해 크게 늘었다. 이 시스템을 통해 대학 연구소와 개인 연구실들은 중국 정부로부터 막대한 재정지원과 행정 지원을 받는다. 홍콩은 이 제도하에 지금까지 16개의 기술협력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200...
브리티쉬 버지니아 제도에 등록되어 있는 회사가 이미 포화상태인 홍콩 신문 시장에 진출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홍콩 언론계는 큰 손실이 예상되는 사업에 뛰어드는 저의를 짐작하기 어렵다고 경계하고 있다. 새롭게 홍콩 언론 시장에 진출하려는 신문사는 홍콩 모닝 뉴스로 자신들은 중국과 관련이 없으며 “현재의 홍콩 언론 생태에서 보다 공정한 식견을 갖춘 믿을 만한 언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홍콩 언론계와 학계의 입장은 전혀 다르다. 중문대학 언론학과 교수 소욕키는 새로운 신문사가 생길 것이...
리카싱(李嘉誠) 청쿵그룹 회장이 소유하고 있는 유통업체 A.S. 왓슨이 영국으로 본사를 옮겨 홍콩과 영국 증시에 동시 상장할 것이라는 관측이 영국 매체를 통해 흘러나왔다. 홍콩 애플데일리는 6일 영국 스카이뉴스를 인용해 리 회장이 거느리고 있는 허치슨왐포아 자회사인 왓슨이 홍콩과 영국 2개 증시에서 동시에 기업공개(IPO)를 진행하기 위해 홍콩에 있는 본사를 영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영국 증시규정에 따르면 왓슨이 영국으로 본사를 이전할 경우 프리미엄 상장(prem...
홍콩 중문대학이 선전대학과 공동으로 선전에 분교를 설립했다. 이 학교는 오는 9월 시작되는 학기의 신입생을 다음달부터 받을 계획이다. 중문대학 측은 선전 분교의 과정은 역사와 법률 등 일반 과정이며 중문대학 사틴 캠퍼스 과정과 동일하게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문대학의 前 부총장 수양셩은 학생들이 천안문 사태 관련이나 어떤 정치적인 이유로 중국 당국에 체포되는 상황이 생길 경우 학생들을 최대한 보호할 것이라며 “학문의 자유는 지켜져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중국의 대학들이 공산당 간부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