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TA 협상 주요 내용 ○ 관세 관련 - 홍콩은 담배, 와인, 유류계 탄화수소, 메틸 등 특수 소비품 이외의 홍콩으로 수입되는 상품에 대해서는 관세가 부과되지 않음. - FTA에서 아세안 회원국은 홍콩에서 수입된 제품에 대한 관세 폐지 혹은 인하에 대한 세부 원칙을 협의할 것이며, 홍콩은 아세안 국가에서 들어온 모든 제품에 대한 관세를 0%로 유지할 것임. - 아세안 회원국의 관세율 평균은 0~10.3%까지 다양함. 아세안 회원국 관세율 평균 국명 평균관세율 브루나이 2.9% ...
홍콩-아세안 FTA협정 추진 현황–상품무역분야 - 2014년 7월 공식적으로 FTA 협상 개시 - - 홍콩과 아세안 간 긴밀한 경제융합 기대 - □ 홍콩-아세안 FTA 개관 ○ 홍콩은 아세안 국가가 중국시장으로 진입하는 루트로, 국가 간 연결기능을 지속적으로 활용해 7월에 공식적으로 아세안과의 FTA 협상을 개시함. - 홍콩-아세안 FTA를 통한 홍콩과 아세안 간 더욱 긴밀한 경제 융합은 상호 보완성 및 협동효과를 가져다 주어 아세안과 홍콩이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임. - 현재 홍...
“무식하면 용감하다”란 말처럼 잘 모르면 쉽게 일을 저지릅니다. 저 역시 50년을 별 문제 없이 살아왔고, 좋은 아빠라 생각하는데굳이 ‘학교’란 프로그램에 낯선 사람과 같이 적지 않는 시간을 보낸다는 것 자체가 달갑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성실하신 분들이 바쁘신 중에도 아버지학교에 봉사하는 것을 보고 도와드리고 싶어서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고 마음 변하기 전에 참가비부터 냈습니다. 그리고 날짜만 빼놓고는 완전히 잊어버렸습니다. 공교롭게도, ‘아버지학교’ 참석 1주일 전 일요일 아침 정말 사소한 문제로 아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홍콩지역 5성급 호텔을 중심으로 한식메뉴 보급 확대와 정규 메뉴화를 위해 홍콩 콘라드(Conrad) 호텔과 연계하여 5일부터 7일간 한식 셰프교육과 한식 홍보행사를 시작했다. 한식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콘라드 호텔 서울 지점에서 노승명 셰프와 정경훈 셰프가 파견됐으며, 홍콩 셰프 30여명에게 약 50여 종류의 한식 레시피를 전수를 했다. 콘라드 홍콩측은 이번 한식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자체 레스토랑에서 한식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식...
홍콩한인회(회장 최영우)는 지난 4일 사이완호에 위치한 홍콩한국국제학교에서 한인의 날을 맞아 2014 한마음장터를 개최해 많은 한인들과 즐거운 축제의 시간을 보냈다. 12시 개막무대에는 최영우 한인회장과 조용천 주홍콩총영사, 사이완호 구의원인 알렉스 푸 의원, 김범석 한인상공회 사무총장, 장은명 KIS이사장, 김옥희 코윈담당관, 김미리 여성회장, 서재철 한국국제학교장, 우종필 체육회장, 장자회 연임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신관 뒷마당에 모든 부스를 설치하고 무대도 신...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의 2017년 홍콩 행정장관 선거안 발표로 촉발된 홍콩 시민의 반중(反中) 시위 사태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시위대와홍콩 당국이 12일 이전에 공식 대화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대학학생회 연합체인 홍콩전상학생연회(香港專上學生聯會·학련)의 레스터셤(岑敖暉) 부비서장과 정부 측 라우콩와 (劉江華) 정치개혁·본토사무국 부국장은 6일 저녁 공식 대화를 위한 예비 접촉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블룸버그 통신과 홍콩 명보(明報) 등이 7일 보도했다. 양측은 ▲ 앞으로 여러 차례...
홍콩의 대규모 시위가 국제적인 정치 이슈로 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는 홍콩으로의 단체 여행을 전격 중단시켰다. 중국관광협회는 산하 여행사들에게 홍콩으로의 단체 여행객 모집을 하지 말라는 공문을 내렸다. 10월 1일자 이전에 상품을 이미 예약한 사람들까지는 예정대로 여행이진행된다. 현재 홍콩 관광객의 약 75%는 중국인이 차지하고 있다.그러나 거의 대부분인 67%가량은 개인 여행객이기때문에실제로 중국의 홍콩 단체 여행 금지가 크게 영향을 줄 소지는 없다. 중국 정부의 이른바 상징적인 제스처...
홍콩 행정장관 선거에 대한 중국 중앙정부의 개입에 대한 반발로 촉발된 '우산혁명'으로 홍콩 경제계가 심각한 타격을받고 있다. 우산혁명이 2주째 지속되면서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무려 3500억 홍콩달러 (48조2405억원) 정도로 추산되고있다. 이는 홍콩 시민 1인당 5만 홍콩달러 (689만원)에 해당되는 것이다. 특히 홍콩 상업지역의 교통이 차단되어 소상인들 중심으로 생업에 지장을 받고 있으며, 이들의 불만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홍콩 여행업 경영자협회는 홍콩을 찾는 중국인 여행...
학생들의 수업거부 연좌 농성으로 발화된 센트럴 점령은홍콩 경찰의 부적절한 대책으로 인해 시민 전반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양상을 연출해냈다. 지난 28일,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메트로폴리스로 이름높았던 홍콩에서 경찰이 마스크 등으로 중무장을 한 채 무기를 들고 나와 거리에서 시위대를 쫓아다니는 모습이 보도되자 뉴스를 접한 홍콩 시민은 물론 세계 각국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홍콩 당국과 베이징 정부는 시민 행동이 불법적인 것이라고 비난하면서 단호하고 강경한 대책을 다짐했다. 홍콩 정부는 센트럴 점령이 평...
홍콩 당국과 중국 정부는 거리에 나앉은 시위대가 자체 해산할 때까지 ‘지켜보기’ 작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생활의불편함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불만에 이어 성과없이 늘어지기만 하는 시위에 스스로 지치기를 바라는 것이다. 경찰의 최루 가스 살포가 과잉 진압이었다는 비판을 받은 후 진압 경찰을 일선에서 퇴각시키고 질서 유지 경찰마저 눈에띄게 그 수를 줄이면서 홍콩 정부는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한 기다림 작전에 돌입했다. 중국 중앙 정부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한 중국 소식통은 피곤에 지친 시위대가 ...
경찰이 최루 가스를 발포하면서 홍콩의 거리는 홍콩 시민의 민주화를 위한 전투의 장이자 시위대의 시민 의식을 시험하는 장이 됐다. 28일 저녁, 경찰의 거듭된 최루가스 발포에도불구하고 시위대는 굴하지 않았고 이에 폭력으로 대항하지도 않았다. 시위대는 자위의 수단으로 쓰레기통, 펜스,신호등, 심지어는 경찰의 바리케이드까지 이용해 본인들을 방어하며 최루가스에 온 몸으로 맞섰다. 시위대의 굴하지 않는 모습은 뉴스를 통해 생생하게 보도됐고 여기에 감동받은시민들은 시위대를 응원하기 위해 곧바로 거리로 몰려나왔다...
거리 점령 시위가 침사초이로 확대된 가운데 중구 난방으로 나앉은 시위대의 현 상황은 센트럴 점령 또는 이번 우산혁명의 명확한 지도부가 없다는 사실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29일부터 홍콩섬에서 밀려든 시위대가 침사초이 캔톤로드 교차로를 점거하는 과정에서 당초 계획되지 않았던 거리 시위대가 이곳에 형성됐고 이들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바리케이드를 치고 차량 등을 이용해 도로를 점거하고 외부 침입을 차단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학생 시위대가 주도했던 애드미럴티나코즈웨이베이, 몽콕의 경우와는 달리...
중국 정부가 인터넷 소스를 차단하고 있어 중국에서는 홍콩에서 정확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미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유튜브는 중국에서모두 차단됐다. 이코노미스트지에 따르면, 웨이보에 올라오는 포스트 삭제 건수는 4월 이후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9월 28일의 경우, 포스트 1천건 당 15건이 삭제됐다. 모두 시위대에 대한 홍콩 경찰의 과잉 진압에 대한 포스트였다. 남아있는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로는 웨이보가 유일한데 시나 웨이보에 올라오는 극소수로 제한된 ...
시위에 나선 사람들과 이들 반대편에 선사람들 집단간에 주먹이 날라가고 고함과 욕설이 난무하는 충돌이 코즈웨이베이와몽콕에서 발생했다. 일주일 간 계속된 거리 시위는 지난 3일을 계기로 조금씩 참가자가 현장을 이탈하는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오후 2시쯤, 갑자기 몽콕에서 소동이 일어났다. 연령층이 50대로 구성된 수 십명이 시위 현장에 난입해 거리 시위대가 세워놓은 바리케이트와 천막을 마구잡이로 걷어내기시작했다. 이들은 곧바로 숫적으로 우세한거리 시위대에 둘러싸였고 양측간에 물병을 던...
거리 시위가 장기화되면서 센트럴 점령 시위대와 이에 반대하는 시민들간의 물리적 충돌이 이곳 저곳에서 보도됐다. 지난1일 새벽 2시경, 홍콩섬에서 넘쳐난 시위대가 네이단 로드를 점령하고 밤샘 농성을 하는 곳에 갑자기 벤츠 한대가 나타나 시위대를 위협하듯 스치고 지나갔다. 부상자는 없었으며 경찰은 벤츠 운전수를 위험 운전 혐의로 체포했다가 보석으로 풀어줬다.현장에서 밤샘을 하고 있던 한 시위 참가자는 “마지막 순간에 급히 피하지 않았으면다리를 잃을 수도 있었다”고 울분을 토했다. 차가 시위대를 칠 ...
불가피한 자연재해에도, 사스(SARS)의 공습에도, 심지어는 홍콩 사회의 근간을 흔들었던 1967년의 폭동에도 홍콩 시티홀(City Hall)은 항상 열려있었다. 그랬던 시티홀이 센트럴 점령으로 52년 만에 문을 닫는 사태가 발생했다. 홍콩의 시티홀은 관청 건물이 아닌 공식 공연장으로서의 기능을 하는 곳이다. 지난 28일 바로 인근에서 시위대를 향해 경찰이 최루 가스를 발포하는 바람에 이날 저녁 공연이 취소됐고 이어 다음날도 예정됐던 공연이 모두 취소됐다. 시티홀은 지난1962년 처음 오픈했고 개장...
국제해커그룹 ‘어너니머스’가 홍콩 정부에 인터넷 전쟁을 선포하고 친정부 그룹의 인터넷 포탈 무차별 공격에 나섰다. 지난 3일 저녁 7시 45분, 친중국 정당인 민건련(DemocraticAlliance for the Betterment and Progress of Hong Kong)의 웹싸이트는 접속 불능이었고 이와 관련해 센트럴 점령과 침묵의 다수(Silent Majority)싸이트 역시 접속이 거의 되지 않았다. 미국에 베이스를 둔 어너니머스 측은 지난 2일 트위터 계정과 아시아 지부 페이스북 페...
시민들의 거센 반발은 물론 정당화 논란까지 불러온 홍콩 경찰의 강경 대응이 잘못됐다고 판단한 홍콩 정부가 진압 경찰을 철수시킴으로써 양측의 폭력 대치에 대한 불안감은 사라졌지만 수 만명의 시민 지지자들을 해산시키지는 못했다. 지난 29일 현재 시위자들은 센트럴과 애드미럴티, 완차이, 코즈웨이베이, 몽콕 등지에 아예 캠프를 치고 주저앉았으며 곳곳에서는 페스티발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홍콩 시민들의 민주화 요구에 동참하는 홍콩 주재 외국인들도 지지를 표명하기 위해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 와중에 3...
예상보다 큰 대치 국면 상황에 해외 투자가들이 놀라면서주식 시장과 홍콩 달러가 이에 반응했다. 지난 29일 홍콩 주식시장은 두 달 반만에 최저로 떨어져 23,229.21로 마감했다. 홍콩의 가장 큰 특수 중 하나인 국경절 연휴를 맞아 현재 시위 상황 때문에 중국인 방문객이 감소해 실적이 좋지 않을 것이 우려돼 소매 부문 지수와 부동산 지수가 가장 크게 떨어졌다. 향후 주식 시장의 불안정성을 예측하는 항생 불확실성 지수는23.88% 뛰어올라 6개월만에 최고를 기록했다.현재의 시위가 장기화되고 ‘1국가 2체...
10월 1일부터 새로 계약한 가정부의 월급이 월 100달러씩인상됐다. 이에 따라 인상된 가정부의 법정 최저 월급은 4,110달러이다. 식료품비를 따로 주는 고용주의 경우 44달러 인상된 920달러를 추가로 지급해야 한다. 가정부 월급은 지난해 90달러 인상된 바 있고 2012년에는180달러 상향 조정됐다. 100달러 인상에 대해 고용주와 피고용인 모두 불만이다. 가정부 측은 인상폭이 너무 작으며 기존 계약자들은 계약이 끝날 때까지 혜택을 못 받는 것이 억울하다는 입장이고 고용주들은 4,010달러에 동결되지 못...
중국 정부가 지방 부채로 인한 문제가 발생해도 구제에 나서지 않는다는 원칙을 정했다. 3일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에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최근 전국에 시달한 '지방 부채 관리 강화에 대한 의견'을 통해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국무원은 지방 정부가 부채 위험에 대한 예고 시스템을 갖추고 기채 권한과 상환 책임을 이행하도록 하는 동시에 부채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도 중앙 정부가 구제에 나서지않기로 했다. 중국 정부의 이런 방침은 지방 부채 문제가 중국경제의 뇌관으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지방 정부의 권한과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