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 홍콩 여권, '세계 14위' 파워 입증… 한국 일본 공동 2위

[홍콩뉴스] 홍콩 여권, '세계 14위' 파워 입증… 한국 일본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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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권이 사전 비자 없이 174개 지역을 방문할 수 있어 중화권 경제체 중 가장 강력한 여권 파워를 유지하며 세계 14위에 올랐다.


시민권 자문 수임 업체인 헨리 앤 파트너스(Henley & Partners)가 발표한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에 따르면, 싱가포르가 사전 비자 없이 192개 지역을 입국할 수 있어 다시 한번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일본과 한국은 188개 지역으로 공동 2위에 올라 아시아 여권이 상위 3개 자리를 모두 독식했다.


이번 지수는 국제공중운송협회(IATA)의 데이터를 활용해 199개 여권과 227개 여행 목적지를 비교·평가한 결과다.


홍콩은 134개 지역 진입이 가능한 대만(34위)과 83개 지역 진입이 가능한 중국 본토(60위)를 크게 앞섰다.


보고서는 지수가 시작된 2006년 이후 글로벌 이동성의 변화도 함께 조명했다. 20년 전 덴마크, 핀란드와 함께 공동 1위였던 미국은 현재 아이슬란드와 함께 공동 10위로 떨어졌다. 미국 여권 소지자가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는 국가 및 지역은 2006년보다 50개 늘어난 180개에 달하지만, 다른 국가들의 이동성 확장이 더 빠르게 이루어졌다.


현재 미국보다 높은 여행의 자유를 제공하는 국가 및 지역은 총 36곳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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