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 "분쟁 해결은 홍콩에서" 존 리 행정장관, '글로벌 중재 수도' 도약 선언

[홍콩뉴스] "분쟁 해결은 홍콩에서" 존 리 행정장관, '글로벌 중재 수도' 도약 선언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금요일, 세계 정세의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평화적인 해결책 마련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홍콩이 국제 중재 센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홍콩 RTHK가 보도했다.


이 발언은 완차이에서 국제중재기구(IOMed)가 주최한 '글로벌 중재 서밋' 연설 중에 나왔다. 행정장관은 지난해 홍콩에 본부를 둔 분쟁 해결 기구인 IOMed가 출범한 이후 더 많은 국가가 가입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참가자들에게 "지난 10월 취임식 이후 서명국은 37개국에서 41개국으로, 체약국은 8개국에서 13개국으로 늘어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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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장관은 "홍콩은 글로벌 중재 수도가 되기 위해 전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충분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콩은 우리나라인 중국 내에서 유일한 보통법(Common Law) 관할 구역"이라며 "이제 IOMed의 본부로서 홍콩은 글로벌 분쟁 해결의 중심이자 유망한 미래의 핵심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존 리 행정장관은 국가의 제15차 5개년 계획이 IOMed를 강력하게 뒷받침하고 있으며, 각국 정부와 기업, 투자자들이 분쟁 해결을 위해 이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밋에는 48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약 400명의 지도자, 정책 입안자,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다문화 글로벌 중재와 금융 및 투자 분쟁 중재 등을 주제로 한 패널 세션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월요일에 개막하여 학교, 스포츠, 노인 및 이웃 관련 분쟁 세미나를 진행 중인 5일간의 '중재 주간 2026'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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