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 아시아 12개 지역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을 가장 우대하고 있는 곳으로 선정되었다. 최근 홍콩의 국제전문조사기관인 정치경제위험자문공사(PERC)는 아시아 12개 지역에 진출한 외국기업을 상대로 실시한 현지 외국인 투자 우대에 관한 조사를 발표했다.
PERC에 따르면, 12개국의 외국국적 기업체 임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해당국가와 지역의 회사설립 용이성, 허가취득 등에 관련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홍콩이 2.27의 평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싱가포르가 2.29로 2위에 그리고 대만(4.16), 말레이시아(4.21)로 각각 3,4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일본(5.00)에 이어 5.21로 6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태국(5.62), 필리핀(5.76), 중국(6.31), 인도(6.40), 인도네시아(7.0). 베트남(7.75) 순이다. PERC는 또한 중국의 경우 외국인 투자우대 정책에서는 비록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으나 방대한 외국인투자를 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향후 시장 전망 면에서는 가장 인기 높은 투자 대상국으로 드러났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