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방정부, 부동산 침체에 주택 구매제한 잇따라 해제

中 지방정부, 부동산 침체에 주택 구매제한 잇따라 해제


중국의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주택 구매제한 해제가 가속되고 있다. 29일 중국경제망(中國經濟網)에 따르면 산시(陝西)성의 성도인 시안(西安)시와 구이저우(貴
州)성의 성도인 구이양(貴陽)시가 내달 1일부터 주택 구매제한을 해제하기로 했다.


지난달 25일 60㎡ 이하 주택에 한해 부분적으로 구매제한을 풀었던 시안은 지난 3년동안 시행한 주택 구매관련 제한조치를 전면 해제하기로 했다.


구이양은 현지 호적자나 외부 호적자에 관계없이 주택을 구매할수 있도록 하고 다주택 보유 규제도 풀기로했다.


또한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도이날부터 140㎡ 이하의 주택에 대해서 구매제한을 해제한다고 공식 웨이보(微博)를 통해 밝혔다.


이처럼 지방도시들이 주택 구매제한에 잇따라 나서는 것은 계속되고 있는 부동산 시
장 침체가 경기 회복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경제망은 이들 도시가 해제 대열에 가세하면서 구매제한을 시행해 온 전국 46개 도시 가운데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등 9곳만 미해제지역으로 남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국가통계국은 지난달 70대 주요도시 가운데 64곳이 전월과 비교하면 신규주택 가격이 하락했고 상승한 도시와 같은 도시는 각각 2곳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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