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에서 제16회 애니메이션만화게임 박람회가 열렸다. 아시아 전역에서 7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려들어 인기를 실감했다.
일본에서 시작된 이 박람회는 노래와 춤, 코스프레 행사로 이루어져 있다. 다양한 행사 중에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실제로 만날 수 있는 코스프레 행사가 최고의 인기를 끌었다. 올해도 수천 명의 참가자가 애니메이션과 만화, 게임 속 캐릭터로 분장하고 온 힘을 다해 역할에 빠져들었다.
코스프레에 참가한 네코 씨는 "코스프레용 화장법과 가발 쓰는 법을 배웠다. 치수가 안 맞지 가발이나 옷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청소년부터 어엿한 직장인까지 나이대도 다양하다.
박물관 큐레이터인 션첸은 "업무 스트레스가 심한 편이라 코스프레 의상이나 소품을 제작하며 스트레스를 푼다."며 참가 동기를 밝혔다. 취미로 시작했다가 팬이 늘어나며 전문 코스프레 연기자의 길을 걷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홍콩은 일본과 미국에 이어 세계 3번째 규모의 성장했다. 올해도 7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려들어 그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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