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신년사] 김구환 홍콩한인회장

[2014 신년사] 김구환 홍콩한인회장

 

 

홍콩 한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했던 계사년을 아쉬움으로 뒤로한 채 이제 새로운 희망의 밝은 해가 솟아 올랐습니다. 2014년 갑오년은 행운을 의미하는 청마의 해라고 합니다. 

 

힘찬 푸른 말의 기운처럼 여러분 모두에게 행운과 진전이 있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시간은 물처럼 흐른다’는 말이 실감이 날만큼 지난 한 해가 빠르고 거침없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 2013년 연 초에 계획했던 여러 현안들을 하나씩 마무리 하며 어느새 연말을 맞아 지난 한 해를 뒤돌아 보았습니다.

 

여전히 국제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한인사회도 크고 작은 일들로 늘 분주했지만 가장 기억 나는 것은 역시 씨름판이 흥겨웠던 한마음 장터입니다.

 

우리 민속문화를 주제로 했던 한마음 장터를 통해 씨름과 윷놀이, 문화체험 등으로 한인사회가 한 마음이 되었던 하루였습니다. 한인 여러분들의 후원과 참여에서 비롯된 소중한 결실이었습니다. 


 또한 한국국제학교의 오랜 숙원이었던 교사증축을 성공리에 마치고 기쁨으로 완공행사를 가진 날 역시 저와 우리 전체 한인들에게는 보람이었습니다.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한국국제학교의 발전을 가시적으로 확인한 현장이었기에 더욱 자랑스럽고 뿌듯한 행사였고 이만큼의 발전이 있기까지 수고해 오신 많은 분들이 생각나는 시간이었습니다.
 
한인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로 큰 과오없이 소기의 성과를 이루는 가운데 2013년을 보내고, 47대 회장으로서의 소임을 다 할 수 있었음에 머리숙여 감사 드립니다.

 

다가오는 3월 새로이 출범하는 새 회장단과 임원진에게도 지금까지와 같이 변함없는 성원으로 한인회의 발전과 전진에 큰 힘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홍콩 한인사회를 위하여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각 기업체, 단체 및 개인 여러분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하며 201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갑오년 새해 아침
홍콩한인회장 김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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